㈜원건설 성금 1억 원 청주시에 기탁 - 저소득 가정에 지원해 달라며 - ㈜원건설(회장 김민호)이 28일 오전 11시 시청 직지실에서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1억 원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김민호 ㈜원건설 회장, 신만인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민호 회장은 “코로나19와 동절기 추위 등으로 생활하기 더욱 어려워진 저소득 가정 등을 위해 사용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셔서 어려운 시기를 버텨나가는 힘이 될 것이다”라며“청주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지역사회복지사업과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원건설은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건설 전문업체이다. 1-1 왼쪽부터 김민호 ㈜원건설 회장, 한범덕 청주시장 ▶ 문의: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 주무관 정인옥(☎043-201-1832)
1. 과일의 고장 영동 명품 포도! 세계에서도 위상 과시 추풍령농협 홍콩 첫 4.3톤 수출, 지속적 판로확대. 올해 120톤 목표 농산물유통팀장 조성기 ☎ 043-740-3471 (담당자 이지원 ☎ 740-3474)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명품 포도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홍콩 수출길까지 올랐다. 28일 군에 따르면 영동 추풍령 일원에서 재배한 샤인머스캣 포도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도 홍콩까지 해외수출의 장을 추가로 열었다. 지난 8, 9월, 영동 캠벨얼리 포도의 미국과 호주 진출에 이어, 홍콩까지 판로를 넓히며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에 수출된 포도는 껍질째 먹는 청포도로 잘 알려진 ‘샤인머스캣’이다. 28일 추풍령농협 집하장에서는 충북농협 경제부본부장, NH농협 영동군지부, 추풍령농협,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 샤인머스캣 홍콩 수출 올해 첫 선적식이 열리며, 본격적인 홍콩 시장 개척을 알렸다. 추풍령농협은 지난해 처음 홍콩 시장 개척해 포도 5톤을 수출했으며, 현지 반응이 좋아 올해 수출규모가 껑충 뛰어올랐다. 이날 샤인머스캣 4kg 1,076박스, 4.3톤의 선적을 시작으로 주2회씩 올해 총 120여톤
청주문화재단, 27일 임시이사회 - 박상언 대표이사 최종 승인 - 2020년 사업 추진 실적 등 보고안건 3건 및 신규 임원 선임(안) 1건 심의 - 이사회 최종 승인으로 11월 1일 청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체제 본격 개막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한범덕 청주시장,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27일(화) 14시 첨단문화산업단지 2층 직지룸에서 2020년 임시이사회를 가졌다. 부이사장인 김항섭 청주부시장을 비롯해 6명의 이사와 1명의 감사가 참석해 성원을 이룬 가운데 진행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0년 재단 사업 추진 실적 등 총 3건이 보고안건으로, 신규 임원 선임(안)이 심의 안건으로 상정됐다. 코로나19로 우리 사회는 물론 문화예술계 전반이 타격을 입은 가운데서도 신속히 비대면 온라인 전시 및 행사로 전환해 계획한 사업들을 큰 차질 없이 추진한 점을 고무적으로 평가한 이사진은,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맞는 문화서비스정책과 체감형 사업전략으로 시민의 문화 향유권을 수호하고 나아가 지역 문화예술계와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심의안건에서는 지난 16일 청주문화재단의 초대 대표이사 최종후보로 결정된 박상언 현 사무총장의 신규 임원 선임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성과보고회 최우수상 수상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이 27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열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북여성재단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충북 젠더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지원 : 여성친화도시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청주, 충주, 제천, 증평, 음성, 괴산, 진천 등 도내 7개 시․군의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단원들은 올 한 해 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과정에서 시민참여단이 활동한 사례를 발표했으며, 심사 후 시상식이 진행됐다.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 오선숙 단장은 ‘청주시 여성안심귀갓길 전수 모니터링 사업’을 중심으로 활동사례를 발표했으며, 심사 결과 사업내용의 구체성 및 적절도, 양성평등 문화 확산 기여도, 시민파트너단 구성원의 참여도, 지자체와의 협업 수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은 지난 5개월간 청주시 각 경찰서가 지정한 30여 곳의 여성안심귀갓길을 전수 모니터링해, 여성의 관점에서 파악한 여성안심귀갓길의 위험 요인 및 불안 요소, 개선의견 등을 시에 제안한 바 있다.
2021년 한국공예관 공예스튜디오의 새 입주작가를 찾습니다 - 도자, 물레, 옻칠, 섬유, 금속, 유리, 가죽 총 7개 분야 - - 11월 9일 ~ 17일 공예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 - 올 한해, 20년 사상 처음으로 공예스튜디오를 운영한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차기 입주작가 모집에 들어갔다. 청주시와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박상언, 이하 공예관)은 ‘2021 공예 스튜디오 입주작가 모집’ 공고를 내고, 오는 11월 9일부터 17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청주의 랜드마크인 문화제조창 4층에 위치한 ‘공예 스튜디오’는 지역 공예의 발전과 작가 양성을 위해 마련한 공간으로, 창작공간과 기자재 무상 제공을 비롯해 홍보 등의 다각적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올해 처음 문을 연 이후 도자, 물레, 가죽, 섬유, 유리 5개 분야의 작가(팀)이 입주해 있으며 창작 활동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예 교육 등을 진행 중이다. 2021년 1월에서 12월까지 활동할 차기 입주작가 모집대상은 도자, 물레, 옻칠, 섬유, 금속, 유리, 가죽 총 7개 분야 각 1명(팀)씩이며 분야 별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공모 분야 관련 학과 졸업자로 3년 이상 해당 분야 실적이 있는 자 또는 공모 분야
증평읍 주민자치위원회, 농촌 일손봉사 증평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연태희)는 28일 도안면 광덕리의 옥수수 농가를 찾아 일손 봉사 활동을 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증평읍 주민자치위원과 증평읍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은 폐비닐을 제거하고 밭 정비를 하는 등 바쁜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연태희 위원장은 “한 해의 농사가 마무리되면서 필요한 곳에 일손을 덜어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주민들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증평읍 총무팀 강동진 043-835-3265)
증평군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성과보고회서 최우수상 수상 증평군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은 지난 27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 A동 1층 문화이벤트홀에서 개최하는‘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성과보고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제공) 이 날 행사는 충북여성재단이 충북의 여성친화도시 활성화와 젠더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충북 도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있는 청주, 충주, 제천, 증평, 음성과 더불어 지정을 준비 중인 진천, 괴산 7개 총 시·군의 시민참여단이 참석해 2020년 활동사례를 공유했다. 증평군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장 연명숙은 2018년 8월부터 직접 발굴해 추진해오고 있는‘증평읍 삼보로7길 안전한 거리 만들기 사업’에 대하여 발표했다. 사업내용의 구체성과 적절도, 양성평등 문화확산 기여도, 구성원의 참여도, 지자체와의 협업 수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참여단은 올해 유아차 및 휠체어가 다니기 편한 안전한 보도 정비, 나대지 무료공영주차장 조성, LED 보안등 교체, 화단조성, 공모사업 선정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나타냈으며, 연말까지 벽화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증평군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은 2
청주기적의도서관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 청주시가 28일 오후 2시 시청 직지실에서 청주기적의도서관 운영위원회 위원 12명을 새로 위촉했다. 이 자리에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운영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청주기적의도서관 운영위원회는 ‘청주시 기적의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제13조에 따라 효율적인 기적의도서관 운영을 위해 설치됐다. 이번 위촉되는 위원들은 총 12명으로 올해 10월부터 3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관리부서의 장(시립도서관장)인 당연직 1명을 제외하고 11명이 위촉직이며, 조례에 명시된 위원구성 요건에 따라 문화계, 교육계, 도서관계, 시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청주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제8조 위원의 구성에 따라 위촉직 위원의 남녀성비까지 고려해 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조례에 따라 사업계획 승인, 도서관 예⋅결산, 수탁기관 선정, 기타 도서관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문의: 청주시립도서관 사서팀 주무관 이현숙(☎043-201-4072)
홍성열 증평군수, 국제 무대서 지방분권의 필요성 강조 - 대통령소속자치분권위-OECD 국제컨퍼런스 토론자로 나서 홍성열 증평군수가 28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2020 자치분권위원회-OECD 국제컨퍼런스’에 참석, 국제무대서 지방분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020 자치분권위원회-OECD 국제컨퍼런스’는 27, 28일 양일간 열린 행사로 홍 군수는 28일 열린 3세션 토론에 아키라 오시다(Akira Oshida) 일본 지역발전위원회 부의장과 함께 토론자로 참석했다. 좌장은 호아큄 올리베라 마틴(Joaquim Oliveira Martins) OECD 부국장이 맡았으며, 변경화 균형발전위원회 정책연구관과 스베르커 린드블라드(Sverker Lindblad) 스웨덴 기업혁신부 수석이 발제자로 나섰다. 홍 군수는 “인구가 대도시로만 집중되는 양극화는 전세계적인 현상”이라며 이는 “중앙이 지방의 자치 역량을 믿지 못하고 재정 권한을 틀어쥐고 있어 지방이 발전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앙의 지원을 확대하는 것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완전한 지방자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기상조라 생각하지 말고 자치 수준과 역량이 높은 일부 지방
청주시립국악단 ‘브런치콘서트’성황리에 마쳐 - 28일 오전 11시 - 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조원행)이 28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브런치콘서트, 가을의 속삭임’을 성황리에 마쳤다. 코로나19로 인해 사전예매만 가능했던 이번 공연은 인기리에 전석매진 되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다. 공연은 국악관현악과 영화 ost, 생황 독주, 민요, 단막 창극으로 구성됐고 협연은 바이올린 레일라 레베딘스케야, 생황 박준한, 민요 함영희, 판소리영남소년소녀판소리단이 함께해 은은한 가을의 분위기와 신명 나는 국악의 소리를 맘껏 느낄 수 있는 자리로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을 받기에 충분했다. 공연 현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철저하게 ‘객석 띄어 앉기’, ‘마스크 필수 착용’,‘입장 시 발열체크’를 필수로 시행해 방역에 힘썼다. 다음 공연은 11월 26일 청주예술의 전당 개관 25주년 기념 공연으로 청주시립예술단이 준비한 음악극‘정암촌에서 온 편지’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 문의: 문예운영과 문예운영팀 주무관 정미란(☎043-201-2306) [붙임1] 공연개요 공 연 명 :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