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오달님, 예천전국대학일반육상경기대회 금메달 쾌거 청주시청 오달님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예천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2020 예천전국대학·일반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오달님(25)은 여자일반부 800m 결승에서 2분21초44를 기록하며 신소망(익산시청)과 박영선(충남도청)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전에 골인했다. 작년에 입단한 오달님은, 성실한 훈련자세로 매년 향상된 기록하며 청주시청 입단 후 전국대회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외에도 메달은 획득하지 못했지만 이장군(5000m,), 이대진(5000m), 박재영(3000 SC), 김종윤(10000m), 김태린(5000m)이 본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한층 향상된 기량을 선보였다. 한편, 청주시청은 짧은 휴식 후, 시군대항마라톤대회와 강호축 상생 마라톤대회 출전을 위해 강화훈련에 돌입한다. ▶ 문의: 체육교육과 체육진흥팀 주무관 조재희(☎043-201-2062)
돌아온 청주문화재단 매마수 문화포럼, 28일 4차 포럼서 지역특화 도시브랜딩에 머리 맞댄다 - 28일(수) 16시, 동부창고 36동 빛내림홀서 -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류정아 선임연구위원 발제로 ‘지역특화 문화콘텐츠 지원과 도시브랜딩’ 전략 모색 매월 마지막 수요일마다 개최해온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사무총장 박상언, 이하 청주문화재단)의 ‘매마수 문화포럼’이 돌아왔다. 청주문화재단이 오는 28일 오후 4시 동부창고 36동 빛내림홀에서 4번째 포럼을 개최한다. 지난 8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연기했던 4차 포럼의 주제는 ‘지역특화 문화콘텐츠 지원과 도시브랜딩’으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류정아 선임연구위원이 발제를 맡는다. 류 선임연구위원은 대통령비서실 관광진흥비서관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한 바 있다. 오랜 시간 지역 문화에 대한 연구를 맡아온 류 선임연구위원은 이번 포럼에서 문화제조창C와 김수현드라마아트홀 등 문화산업 콘텐츠가 대거 생성되고 있는 청주가 앞으로 어떻게 도시브랜딩을 기획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제언할 예정이다. 청주문화재단 박상언 사무총장은 “청주는 이미 우수한 예술인과 문화 집적 시설 등 문화
청주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개최 - 청주국제공항에 배움의 꽃이 피다 - 청주시 평생학습관이 지난 23일부터 일주일 간 청주국제공항 내에서 ‘배움의 꽃이 되다’라는 주제로 성인문해 시화전을 개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문해교육 학습자의 학습 성과를 널리 알려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는 ‘글 한 걸음, 소통 두 걸음, 희망 세 걸음’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공모해 입상한 충북지역 문해 학습자들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됐다. 시 관계자는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해 기초생활 능력을 향상하고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역 내 복지관, 경로당 등 10개 학습장에서 성인문해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라며“이번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문해 학습자들의 배움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문해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문의 : 평생학습관 평생학습지원팀 주무관 김윤희(☎043-201-4033)
청주아카데미, 고인수 소장 ‘방사광가속기와 청주의 미래’강연 청주시 평생학습관이 ‘방사광가속기와 청주의 미래’를 주제로 고인수 포항가속기연구소장의 토요 강좌를 24일 오후 2시에 온라인 강연으로 진행했다. 고인수 소장은 이날 주제 강연을 통해 청주시보다 먼저 방사광가속기가 들어선 스웨덴의 룬트와 브라질의 캄피나스, 프랑스의 그레노블, 스위스의 취리히, 독일의 함부르크,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와 시카고 등 도시와 비교해 세계 방사광가속기의 현황과 가속기의 원리와 종류 등 방사광가속기에 대한 모든 것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우리 지역에 들어설 방사광가속기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강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진행될 118회 청주아카데미 강좌는 유현준 홍익대 건축과 교수가 ‘어디서 살 것인가’를 주제로 대면 강좌로 진행되며 선착순 인터넷 사전 접수받을 예정이다. ▶문의: 평생학습관 평생학습지원팀 주무관 김옥주 (☎043-201-4032)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우수활동봉사자 초청 영화 관람 - 22일, 23일, 오후 2시, 7시 총 4회 롯데시네마 용암점 - 청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우혁)가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총 4회로 나누어 롯데시네마 용암점에서 ‘우수활동자원봉사자 초청 무료 영화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곳곳에서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온정을 베풀며, 특히 올해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 활동 및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활동에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중 400명을 초청해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돌아 볼 수 있는 영화 ‘종이꽃’을 관람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에 초청된 자원봉사자만 현장에 참여토록 했으며, 참여자는 발열체크 및 전원 마스크 착용에 철저를 기하였고, 영화관 좌석 한 칸씩 거리두기를 시행해 운영했다. 김우혁 센터장은 “올해 코로나19 바이러스 및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재해재난으로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에 큰 힘이 돼 주심에 감사드리며, 우수활동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에 활발히 참여해 온 우수 자원
한범덕 청주시장,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 철저’주문 한범덕 청주시장이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간업무 보고회에서 철저한 동절기 종합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한 시장은 “겨울철을 맞아 한파, 대설,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해 동절기 종합대책을 철저히 마련하고 추진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졌다”라며“다음 달부터 설치되는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으로 가을철 산불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지시했다. 또한 “오늘부터 경로당 운영이 재개된다”라며“이용하는 어르신들께서는 마스크 상시 착용, 운영시간 제한, 음식물 섭취 금지, 개인 간 간격 유지 등 방역 수칙을 지켜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강조했다. 이어“공공시설 등 각종 시설에서 발열 체크, 방문자 인적사항 기재, 손 소독제 사용 등 수칙을 잘 지켜주고 있지만 자칫 느슨해지지 않도록 항상 신경써 달라”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소상공인 지원, 저소득층 지원 등 신청 받은 지원금에 대해 검토하고 적절한 시기에 지원해 소비와 경제 활력을 높이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임해달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대단원의 막 내려 - 1회 대회와의 차별성 눈에 띄어… 영화제 새로운 도전·도약의 기틀 마련 - - 무예산업의 시너지 효과와 촉매 역할 기대 - □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이하 영화제)가 온라인을 중심으로한 새로운 영화제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성공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 ‘무예의 정신, 영화로 발하다’(The sprit of martial arts, ignite with a film)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2일 <용루각:비정도시>의 개막작 상영작을 시작으로 힘찬 여정을 시작한 영화제는 26일 충주 시네큐에서 <카투만두에서 온 남자<The Man from kathmandu> 폐막작 상영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이번 영화제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국내 최초로 자동차극장에서 ‘개막작 상영식’을 개최하여 관람객과 영화인의 호응을 받았다. □ 영화제 기간 동안 국내외 장·단편영화 18개국 71편이 충주 씨네큐,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자동차극장, 청주 문의문화재단지 자동차극장 그리고 찾아가는 청풍명월 영화관(충주 신니면, 동량면)에서 관람객의 호응 속에 상영됐다. □ 부대행사로는 ‘씨마프가
충주씨, 우리동네 캐릭터‘장려상’수상 -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6위 선정 - (농정과 유통팀장 신동규, 850-5720) 충주시 농산물 통합브랜드 캐릭터 ‘충주씨’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하는 ‘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지역·공공 캐릭터를 전 국민에게 알리고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63곳에서 참여했다. 지난 9월 초부터 예선 전문가 심사를 거쳐 충주시를 포함해 최종 16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100% 대국민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 본선에서 6위의 득표수를 얻어 ‘장려상’을 차지했다. 수상작에는 추후 캐릭터 컨설팅과 캐릭터 상품·홍보콘텐츠 제작 및 라이선싱 지원 등 여러 특전과 함께 1백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신정순 농정과장은 “처음 출전한 캐릭터 대상에서 ‘충주씨’가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충주씨의 친근한 매력을 앞세워 사과, 복숭아 등 충주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씨’는 최근 홈쇼핑, 유튜브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진아건설 사랑의 연탄 3,000장 기탁 진아건설(대표 김진승)은 추워지는 날씨에 난방비 걱정을 해야 하는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연탄 3,000장(금 220만원 상당)을 제천시 사회복지과에 기탁했다. 기탁된 연탄은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승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여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 제천시, 아동성폭력 예방 포스터 공모전 실시 제천시는 아동성폭력 없는 안전한 제천시 만들기 위하여 아동성폭력 예방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제천시와 제천 성폭력상담소가 진행하는 공모전으로 관내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포스터 그림 공모전이다. 공모전에서 당선된 출품작은 제천시 관내 초등학교와 문화의 거리 등 곳곳에서 전시되며, 제천 성폭력상담소에서 만드는 2021년도 달력의 이미지 로 사용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제천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이고, 접수기간은 10월 30일까지이며, 제천시 홈페이지(www.jecheon.go.kr) 공지사
비대면 주민화합 농촌축제, ‘제2회 삼보산골축제’ 성료 증평군은 지난 24일 증평읍 죽리마을에서 ‘제2회 삼보산골축제’를 열었다. (사진제공) 이번 마을 축제는 죽리의 140여 명의 주민이 주체가 되는 행사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다육이 동아리 전시회 △ 삼보산골 사진전 △김득신 캐릭터 우드문패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마을주민들은 농·특산물과 방역용품 꾸러미를 나누면서 서로의 건강을 기원하고 안부를 전하는 시간을 가져 농촌축제의 의미를 살렸다. 김웅회 삼보산골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마을 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졌고, 비대면 축제라는 새로운 방식의 행사라 더욱 의미가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의전화 농정과 농정기획팀 연미경 043-835-3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