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 직장운동경기부와 함께하는 재능 나눔 스포츠교실 열어 충북 괴산군이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테니스팀 소속 선수들의 재능 나눔을 통해 생활 체육 저변을 확대하고자 재능 나눔 스포츠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능 나눔 스포츠교실은 관내 초등학생, 중학생과 테니스 생활체육인들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운영된다. 군은 지난 14일 괴산오성중학교를 찾아 재능 나눔 스포츠교실 첫 수업을 열고, 기초체력 훈련, 달리기 자세 교정 등을 교육했다. 이날 교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돼 있던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괴산군 관계자는 “이번 재능 나눔 스포츠교실은 군민들의 실업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엘리트 체육, 학교체육, 생활체육을 연계한 건전한 스포츠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 나눔 기회를 마련해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예술의전당-JAC(作) 건립공사 가속 궤도 진입 - 기본 및 실시설계 최종보고 마쳐 시공사 선정 절차에 박차 -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원도심 활력 증진과 도심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제천예술의전당 건립공사의 실시설계를 마무리 하고 건축공정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제천예술의전당 건립공사는 총사업비 480억 원 규모로 지난 해 3월 착수하여, 그간 설계공모, 기본 및 실시설계, 시민설명회, 2단계 중앙투자심사, 사전 심의 및 인증, 건축 인허가 절차 등을 거쳐 금년 10월 현재 건축설계 마무리 단계에 있다. 제천예술의전당은 용두산을 형상화한 입면 디자인으로 계획되었으며, 연면적 9,998㎡, 지하1층, 지상3층, 799석의 객석 규모를 갖추고 있다. 또한, 시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전시실, 연습실, 교육실, 소규모 공연장, 카페테리아, 휴게라운지, 주차장(200면) 등의 편의 시설도 함께 마련되었다. 아울러, 시설 외부에 조성되는 여름광장에는 의림지를 형상화한 원형 천연잔디 광장, 해가림 시설, 소공연장, 산책로, 어린이 놀이터, 기타 조경 및 휴게시설 등을 조성하여 고품격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공간 기능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천
증평청년회의소, 증평군청소년수련관에 마스크 3,000장 기부 증평청년회의소(회장 이상규)는 10월 15일(목) 증평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마스크 3,000장을 기부했다. 증평청년회의소는 청소년방과후 활동지원 사업에 전달함으로써 방과후아카데미 교실 및 청소년수련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이 코로나19를 건강하게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스크를 전달했다. 증평청년회의소 이상규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어렵고 방과 후 돌봄이 절실히 필요한 청소년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 고 말했다.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도 신입생을 11월에 집중모집 할 예정으로 참여를 원하는 가정 및 청소년들은 증평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043-835-4192)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전화 사회복지과 여성청소년팀 신경직 835-4822)
청주문화재단, 100인의 문화예술교육 기획단 모집 - 기초 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구축 지원사업 일환 - 문화 활동가, 예술가, 교육자, 시민 등으로 구성된 소모임의 활동 지원 - 청주 문화예술교육에 관련한 자원 조사, 의견수렴, 아이디어 제안까지 문화예술교육 기획에 뜻있는 100인의 활동가 모집이 시작됐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사무총장 박상언,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오는 27일까지 ‘청주 문화예술교육 딥(Deep)담화&자원조사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주 문화예술교육 100인의 기획단’을 모집한다. 지난 7월 선정된 ‘2020 기초 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구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청주 문화예술교육 100인의 기획단’은 청주시 4개구 중심의 생활권 단위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교육 활동가, 예술가, 교육자, 기획자 및 참여자, 시민 등 문화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자들로 구성된 이야기 소모임의 자율적인 활동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청주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의견논의, 토론 ▲청주문화예술교육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추진해보고 싶은 사업제안 ▲이를 위해 필요한 문화예술교육 자원조사 등이다. 기획단에게는 활동비(회의 참석비)가 지원되며, 이들의 활동을
‘청주시선’ 통해 ‘옛 연초제조창 일원 명칭 선정’ 투표 - 문화제조창? 문화제조창C? - 청주시가 시민여론수렴 플랫폼 ‘청주시선’을 통해 16일부터 10월 26일(11일간)까지 ‘옛 연초제조창 일원 명칭 선정’ 투표를 시민참여의제로 운영한다. 그간 옛 연초제조창 일원은 ‘문화제조창C’와 ‘문화제조창’이라는 비슷한 명칭으로 시민 혼선이 잇따라 청주시는 시민의 의견을 듣고 최종 결정하고자 한다. ‘문화제조창C’는 옛 연초제조창 일원 공간 전부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의 단지명을, ‘문화제조창’은 그 안에 있는 건물 중 하나인 옛 본관동을 지칭하지만 현재 단지명과 건물명이 혼동돼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옛 연초제조창 일원 복합문화공간의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달 ‘청주시 문화제조창 명칭검토위원회’를 개최해 ‘문화제조창C’와 ‘문화제조창’으로 명칭 후보를 압축했다. 시민패널은 청주시선에서 각 명칭 후보의 의미와 위원회 의견을 살펴본 후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만 14세 이상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청주시선 홈페이지(https://siseon.cheongju.go.kr/)를 통해 시민패널로 가입한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응답결과는 향후 개최될 ‘
“제2회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언급 - 10월 20일 시상식 서울에서 열려-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이하 영화제)지원본부(집행위원장 이두용)에서 특별심사 위원단을 구성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영화제는 올해 초청 섹션으로 신설된‘액션! 인디데이즈’와‘프로그래머 초이스’에 특별 심사위원으로 양윤호 감독(바람의 파이터, 리베라 메)과 오기환 감독(패션왕, 작업의 정석), 박용집 감독(두 번 할까요, 용의주도 미스 신), 배우 김희정(비밀의 남자, 드라마 뷰티인사이드), 배우 이준혁(히트맨, 내안의 그놈), 필름케이 김정민 대표(너의 결혼식, 엑시트), 세종대학교 영화학과 박철 교수와 영화를 초청한 김윤식, 정지훈 프로그래머를 포함한 총 9인으로 구성하였다고 밝혔다. 현재 심사위원 특별언급 최종후보에 오른 작품으로는 <액션! 인디데이즈>의 쎈놈 (Equality Before The Violence), 공수도 (Justice High), 태백권 (The Therapist: Fist of Tae-baek), 특수요원 4 작품이 심사 중이다. <프로그래머초이스>는 장편부문 <KOAN OF SPRING>, <P
제14회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 우수작 13점 선정 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시회 개최 - 청주시 고인쇄박물관과 (사)세계직지문화협회가 올해로 14회를 맞는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나만의 소중한 책 만들기 행사 수상작을 선정했다. 올해 접수된 작품 78편 중 출판도서로 선정된 작품은 76편이었고 2차 심사에서 최우수작 2편, 우수작 4편, 장려상 7편 모두 13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예기치 않은 코로나19의 창궐로 정상적인 프로그램 운영은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나름의 결실로 청주 시민의 여전한 관심을 입증했다. 고인쇄박물관은 다음달 20일부터 12월 말까지 청주고인쇄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 책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특기할 만한 사항은 작품 수준의 우열을 가리기 어려워 두 편이 최종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것이다. 박홍규의 시집 ‘기억이라는 이름의 꽃’과 방종옥의 자서전 ‘강물은 흐르더이다’가 그 주인공이다. ‘기억이라는 이름의 꽃’은 우리 삶에서 우러나오는 아픔과 사랑이 울림을 준다는 점, 사유가 깊고 문장이 단단하여 절차탁마의 모범을 보여줬다. ‘강물은 흐르더이다’는 자신의 삶을 수필 형식으로
청원도서관, 직장인 위한 힐링 인문학 강좌 운영 - 청원도서관 퇴근길인문학 ‘지친 당신을 위한 식물의 위로’- 청주청원도서관이 14일 오후 7시 청원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직장인을 위한 인문학강좌 ‘지친 당신을 위한 식물의 위로’를 개강했다. ‘퇴근길인문학’은 도서관서비스에 소외된 직장인을 위한 야간 인문학강좌로 올해 주제는 코로나19 집콕 생활 속에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반려식물을 소재로 ‘지친 당신을 위한 식물의 위로’이다. 이번 강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데, 모집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강생을 나눠 50명을 모집했다. 이날 강연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방역 소독한 강의실에서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강했다. ‘지친 당신을 위한 식물의 위로’는 강연 4회와 실습 1회 총 5회로 구성됐는데, 뮤지션이며 반려식물 저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임이랑 작가가 2회, 에버랜드와 영국 롱우드가든의 가드너며 세종수목원의 전시운영실장인 박원순 작가가 2회, 마지막 1회는 오프라인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테라리움 실습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초보 가드닝의 기초와 반려식물의 소개, 세계의 아름다운 정원의 소개, 정원과 함께했던 역사적 인물들, 정원의 의미 등으로 구성해
오창도서관, 10월의 어린이 추천도서를 소개합니다! - 청주오창도서관 어린이 자료실 추천도서 10권 선정 - 청주오창도서관이 아동을 대상으로 한 이달의 추천도서로‘청렴도서’1권과‘아동 신간도서’9권을 포함한 총 10권을 선정했다. 이달의‘청렴도서’는 ‘공자 아저씨네 빵가게’로 빵집 주인으로 변신한 공자 아저씨가 어린이들의 이웃으로 나타나 고민을 함께 나누면서 인문학적 지혜를 일깨워주는 자기계발 동화로 이뤄져 있다. ‘아동 신간도서’는 ‘곰이 강을 따라갔을 때’,‘우주탈출 코딩 대작전’,‘엄마, 맘마!’,‘Let‘s Go 우주 탐험’,‘벚꽃 팝콘’,‘정원을 가꿔요’,‘그레타 툰베리가 외쳐요’,‘이집트 하마가 숨어 있는 루브르 박물관’,‘실패도감’이다. 대출은 청주오창도서관 2층 어린이자료실에서 가능하며, 방문 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이행에 따라 자료실 내 열람은 불가하다. 단, 성인을 위한 종합자료실은 사전 예약을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3-201-4144~5)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 문의: 청주오창호수도서관 오창도서관팀 주무관 김미란(☎043-201-4143)
'찾아가는 동네극장'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지역민을 위한 하반기 프로그램 공개 - 제천시 덕산면 및 도심재생구역인 엽연초 수납취급소 문화창고에서 17, 18일 양일 개최 - - 짐프 악단과 변사가 함께 하는 무성영화 '검사와 여선생' 상영 - 사단법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집행위원장 조성우)는 연중 사업인 찾아가는 동네극장의 하반기 개최 일정을 알렸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제 특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문화소외지역을 찾아 영화를 상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에 제천시 송학면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찾아가는 동네극장’의 상영작은 현존하는 유일의 무성영화이자 비극적인 멜로드라마인 <검사와 여선생>(1948)으로 지난 7월 송학면에서 상영 당시 큰 호응을 얻었다. 10월 17일(토) 저녁 6시부터 제천시 덕산면 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앞 특설무대에서 상영되며, 다음 날인 18일(일) 오후 3시에는 구도심의 재생구역인 엽연초수납취급소 문화창고에서 상영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만의 특성을 살려 무성영화 상영과 음악, 그리고 변사의 낭독까지 더해져 재미와 감동을 더하는 ‘찾아가는 동네극장’은 어르신 세대 뿐 아니라 젊은 세대들도 함께 즐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