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청주의 내일, 청년 문화기획자 키움 시작됐다! - 10월부터 3개월간의 본격 인큐베이팅 통해 지역 문화활동가로 성장 기대 - 대한민국 첫 법정 문화도시 청주의 내일을 밝힐 예비 청년문화기획자들이 본격 인큐베이팅을 위한 몸풀기를 마쳤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이하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6일(수)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17일(목) 1차 교육, 23일(수) 2차 워크숍까지 3차례 사전 만남을 마치고 ‘청년 문화기획자 양성 과정’의 출발을 알렸다. 문화예술기획 분야에 대한 열정과 청주지역 정주 가능성을 우선 선발 기준으로 한 이번 교육생 모집에는 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총 24명의 예비 청년기획자가 양성과정에 합류하게 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한 1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7일 1차 교육에서는 문화도시 사업의 전반적인 개념을 이해하고 나아가 청년의 시각에서 문화도시를 예술로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23일 진행한 2차 워크숍은 지역의 청년활동가와 함께하는 장이었다. 선배 청년문화기획자인 활동가는 후배들을 위해 자신이 성장해온 과정과 현재 기획 중인 다양한 문화사업을 공유하며 생생한 현장의
청주시한국공예관, 온라인으로 사상 첫 오픈스튜디오 개최 - 24일(목) ~ 9월 27일(일) 나흘간, 입주공방들의 온택트 오픈스튜디오 - 기획 전시, 스튜디오 투어, 인터뷰 영상 등 온라인 관람 - 유튜브 라이브‘작가와의 대화’, 공예 작업 및 공방 창업 노하우 등 공유 청주시한국공예관의 20년 역사상 첫 오픈스튜디오가 온라인에서 열린다. 청주시와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박상언, 이하 공예관)은 24일(목)~27일(일) 4일 동안, 온라인 오픈스튜디오를 진행한다. 2001년 개관 이후 한자리를 지켜온 운천동시대를 마감하고 지난해 10월 내덕동 문화제조창으로 이전한 후 사상 처음으로 입주 공방 운영에 들어간 공예관은, 첫 입주 작가들이 지난 7개월간 작업한 내용들과 작품세계에 대해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오픈스튜디오를 기획했다. 현재 공예관 입주공방에서는 나기성(물레), 최철기(도자), 송재민(섬유), 송혜경(가죽), 유리마루 남기원·강은희(유리) 총 5팀이 활발한 창작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공예관과 입주 작가들이 의기투합해 준비한 이번 오픈스튜디오에서는 ‘기획 전시’를 비롯해 ‘온라인 스튜디오 투어’, ‘작가와의 대화’ 등이 진행된다. 공예관 공식 홈페이지(
사이먼 스미스(Simon Smith) 주한영국대사 청주시 방문 - 한범덕 청주시장 면담 및 청주고인쇄박물관 관람 - 사이먼 스미스(Simon Smith) 주한영국대사가 23일 오후 4시 청주시를 방문했다.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는 충청북도를 방문해 수출강소기업을 시찰하고, 청주시장 면담과 문화예술시설 관람을 위해 청주시를 방문했다. 청주시는 천오백 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도시로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 직지가 탄생한 곳이며, 현재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또한, 지난 해 ‘기록문화 창의도시’를 비전으로 대한민국 첫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 날 청주시 방문은 주한영국대사관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환담을 나누고 청주시 대표 문화예술시설인 청주고인쇄박물관을 방문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1992년 개관한 고인쇄 전문 박물관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를 널리 알리고 우리나라 인쇄문화 발달사를 익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는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시설을 둘러보고 국가무형문화재 제101호 임인호 금속활자장의 금속활자 주조과정 시연을 관람하
충주음악창작소 2020 ‘전국 대학생 밴드 경연대회’ 개최 - 전국단위 사업을 통한 음악창작소 활성화 기대 - 충주음악창작소는 ‘2020 음악창작소 프로그램 운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젊고 실력 있는 대학생 밴드 팀들의 경연을 통해 창작소의 전국적인 홍보와 분야별 다양한 밴드음악을 충주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 대학생 밴드 경연 대회’의 신청 자격은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 밴드 부문으로 장르의 제한이 없고, 밴드 구성원 중 60% 이상이 재학생일 경우 참여가 가능하다. 선정 방식은 공고일부터 오는 10월 6일까지 신청서 및 동영상을 접수해 전문 심사위원단의 1차 서류 및 동영상 심사를 통해 13팀을 선정한다. 그 후 2차 심사를 위해 충주음악창작소 공연장에서 무대 실연 동영상을 촬영하여 제출, 2차 동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팀을 선발한다. 또한, 3백만원의 대상 수상금 등 5팀에게 총 7백 여만원의 상금 및 상패가 주어지며 재단 기획공연에서 무대에 설 기회도 주어진다. 음악창작소 관계자는 “길어지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많은 예술인들이 힘든 시기에 있지만, 이번 대학생 밴드 경연 대회를 통해서 젊고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지치지 않고 지속적인 예술 활동
제8회 직지소설문학상 시상식 개최 - 대상, 강대선의 우주일화 - 23일 오후 4시 한국소설가협회 회의실(서울)에서 제8회 직지소설문학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축소해 개최된 이날 시상식은 수상자, 심사위원, 협회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호운 (사)한국소설가협회이사장이 상패 및 시상금을 수여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대상에는 2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 최우수상에는 500만 원의 상금과 상패, 우수상에는 3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등단하지 않은 수상자에게는 등단의 특전이 주어진다. 직지소설문학상의 권위를 제고하고 문학인구 저변 확대 및 금속활자본 직지의 우수성과 교육문화도시 청주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한 직지소설문학상은 올해로 8회째를 맞았으며, 올해는 총 36편의 공모 작품이 접수됐다. 대상은 ‘우주일화’, 최우수상에 ‘청주’, 우수상에 ‘그녀가 무심천으로 간 까닭은’이 선정됐다. 직지소설문학상은 직지 혹은 청주와 관련한 주제적, 지역적 관심을 일반 독자들에게 널리 알려온 소설문학 축제의 장(場)인 동시에 직지와 관련한 콘텐츠 산업과 융합할 수 있는 적극적인 가능성을 부여해온 역사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문의:
1. 추풍령 급수탑과 심천역에서 만나는 새로운 영동의 모습 ‘영동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성장동력’ 2021년 생생문화재 공모 선정 국악문화체육과 관광팀장 정일건 ☎043-740-3211(담당자 김영환☎ 740-3213) 충북 영동군의 철도 관련 문화유산이 낭만과 감동이 있는 문화관광자원으로 재탄생한다. 군에 따르면 문화재청이 주관한‘2021년도 생생문화재’공모사업에‘영동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성장동력’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됐다. 생생문화재는 문화재 활용이 최대 보존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정립하고 문화재에 내재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교육, 공연, 체험, 관광자원 등으로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대상 문화재는 추풍령 급수탑(등록 제47호)과 심천역(등록 제297호)이다. 추풍령 급수탑과 심천역은 근대문화유산으로 추풍령급수탑은 1939년 건립되어, 경부선을 운행하던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설치된 시설로 보존이 매우 우수하고 전국에서 유일한 사각형 형태의 급수탑 문화재이다. 심천역은 1920년대 신축한 역사로 충북 지역의 대표적 간이역이자 경부선 역사 가운에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 철도 역사로 손꼽힌
1. 음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가위를 맞아 『정(情)담음』 - 관내 독거노인 5가구에 추석명절 모듬전 전달 2. 음성군 금왕주공3단지A 관리사무소,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독거노인 가구 주거환경 개선 지원 3.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저소득층 6.25참전 유공자에 생필품 전달 4. 소이면 행정복지센터, 추석 명절맞이 국토대청결운동 나서 5. 원남면 주민자치위원회, 꽃 심기 활동으로 아름다운 시가지 조성 추진 ▣ 2020. 9. 25.(금)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 16:00 집무실 / 전국성인문해 시화전 수상자 전수식 참석 1. 음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가위를 맞아 『정(情)담음』 - 관내 독거노인 5가구에 추석명절 모듬전 전달 음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태규, 이양희)는 24일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명절 음식 나누기 『정(情) 담음』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정(情) 담음』 사업은 음성읍에 거주하면서 건강상의 문제나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명절 음식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이날은 명절에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소외된 독거노인 5가구에 모듬전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情)을 나눴다. 전달에 동행한 박태규 음성읍 지역사
제천시-제천소방서, 사회안전망 강화 위한 드론 지원 업무협약 체결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지난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천소방서와 재난예방 및 공동대응을 위한 드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천시와 제천소방서의 협업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안전 제천을 실현하며, 실종자 수색, 구조 등 위급상황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한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시민의 안전을 제고하기 위해 체결하게 되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재해·재난, 수색·구조 등 위급상황 발생 시 협약기관 간 장비, 인력의 지원 ▶재난 취약지역 재난 예방 및 피해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 ▶산악지형이 많은 제천시의 지형·지물 변화가 큰 지역 촬영으로 영상정보 공동 활용 ▶협약기관 간 관련 정보 공유 및 활용을 통한 제천시 사회안전망 강화 등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제천시와 제천소방서간 협업은 재난예방 및 공동대응을 위한 상호협력에 의미가 있다.”라며, “드론을 활용한 신속한 구조 활동 및 적극적인 예방활동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제천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 신백동, 추석맞이 이웃사랑 후원품 이어져 '훈훈' 제천시 신백동행정
충주시,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 빈틈없는 코로나19 방역 및 민생안정 중점 추진 - (기획예산과 기획팀장 이상복, 850-5210) 충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빈틈없는 방역 활동과 민생안정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오는 10월 4일까지 △빈틈없는 코로나19 방역 △안전교통 대책 △물가 및 주민 생활 안정 △재난 사고 예방 및 대응 △취약·소외계층 위문 및 지원 △공직기강 확립 등 6대 분야 29개 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중 중점분야는 ‘빈틈없는 코로나19 방역’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특별 운영하여 수시로 코로나19 상황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충주의료원·건국대 충주병원·보건소 등 총 3곳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하여 코로나19 환자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중·고위험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주요 관광지 13개소에 방역 관리 요원을 배치하여 관광지점 방역 및 관광객 생활 방역수칙을 지도할 방침이다. 비대면 방식으로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성묘를 권장
<행 사> ▶ 단양군새마을부녀회 추석맞이 송편나누기 행사 = 오후 1시 / 단양소백농협 앞 단양군, 집중호우 이재민 임시조립주택 입주완료! 충북 단양군이 지난달 집중호우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을 위해 추진한 임시 거주 조립주택의 설치를 완료했다. 군은 이재민 수요 조사와 현장 조사를 통해 신청을 받은 어상천면과 영춘면에 각각 1동씩 총 2동의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을 배치했으며, 이재민 가구의 입주가 완료됐다고 23일 밝혔다.24㎡ 규모의 컨테이너 하우스로 제작된 조립주택은 안방과 거실, 주방, 화장실, 전기와 통신 시설 등을 갖췄으며,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22일까지 전기 인입공사와 소방·전기 안전점검을 마쳤다. 또한, 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 벽면에 도로명주소를 선제적으로 부여해 우편·택배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군은 이재민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 설치 사업에 자체 예산을 조기 투입해 사업을 발주하고 가설건축물 신고 등 행정절차를 조속히 완료했으며, 이는 행정안전부의 재난복구계획 확정 전 지자체의 가용재원(예비비 등)을 우선 투입해 사전 조치하라는 지침에 따라 이뤄졌다. 향후 이재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