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 총사업비 426억 원… 농촌생활권 활성화 위해 2028년까지 8개 사업 추진 - 충북 단양군이 농촌 활성화에 새 지평을 연다. 군은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향후 5년간 진행될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군이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뤄졌다. 이 사업은 농촌 정주 여건 개선, 경제 활력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정책목표를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해 지역이 자발적으로 수립한 발전 방향으로 농촌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사업비는 426억 원이며 농식품부는 군이 수립한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포함된 대상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할 수 있도록 향후 5년간 국비 245억 원을 지원한다. 군은 협약 대상 사업과 연계사업에 필요한 지방비 114억 원을 편성하고 사업을 목적에 맞게 추진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와 상호 협력한다. 대상 사업은 △단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영춘·대강·가곡·적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 △농촌형 교통모델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등이다. 군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농촌 정주 여건 개선을 중심으로 경제
충주시,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개최 - 나도 충주 홍보맨! - 충주시는 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먹거리 등 특색 있는 모습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제작한 콘텐츠 발굴을 위해 「나도 충주 홍보맨! 충주시 사진·숏폼·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3인 이하 팀) 응모 가능하며, 공모기간은 5월 1일부터 8월 31일 18시까지 응모작품과 참가신청서 등을 본인 SNS 계정에 업로드 후 담당자 이메일(goodchungju@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주제는 충주와 관련된 자유로운 주제로, 사진 및 영상(숏폼) 2개 분야 중 1개를 선택하여 1개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시는 2개 분야 총 17명을 선정해 상장과 400만 원(사진), 600만 원(숏폼·영상) 등 총 1,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충주시 홍보맨(김선태 주무관)을 비롯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하고 수상작은 충주시 홍보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공모전 참가자에 한 해 게시물 댓글에 ‘충주시 방문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온라인 기프티콘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9일(월) 오전 8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 김문근 단양군수 = 29일(월) 오전 10시 별곡게이트볼장에서 열리는 제27회 단양군수기 게이트볼대회 개회식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29일(월) 오전 10시 30분 단양교육지원청에서 열리는 단양교육발전정책간담회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29일(월) 오후 2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리는 단양아카데미 명사초청 특강 참석 “마을 발전, 군정 발전” 단양군, 이장 워크숍 성료 선배 이장님들의 생생한 사례를 통한 노하우 전수 - 단양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에서 이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단양군 이장연합회(회장 최순철)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엄태영 국회의원,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군의장 등 백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평소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 추진으로 교류하던 박상수 삼척시장이 바쁜 와중 특별히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워크숍은 민·관 소통행정의 핵심주체인 이장에게 리더십 향상과 실무지식을 심어줄 수 있는 선배 이장의 노하우 전수, 전문 강사 및 김문근 군수의 특강 순
제천시, 2024년 민방위대장 특별교육 실시 제천시는 26일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지역‧직장‧기술지원대 민방위대장 총 432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민방위대장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민방위 제도와 민방위대장의 역할, 각종 재난‧재해 및 응급 상황 시 행동 요령, 민방위 교육 영상 시청 및 실습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의 안전에 있어, 오늘 와주신 민방위대장님들의 역할이 전적으로 중요하다.”며, “개인의 사정보다 시를 더 생각하는 마음으로 특별교육에 참석해 주신 지역민방위대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교육 참석자에 대한 감사와 당부의 마음을 표하였다. 한편 제천시는 5월 10일까지 주 2회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비상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기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천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성료 (사)충청북도 장애인단체연합회 제천시지부(회장 조성원)는 지난 25일 제천체육관에서‘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고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채홍경 제천부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장애인,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및 유공자 표창패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제천시장 표창패는 (사)한국 장애인부모회 김정열님, 제천시 장애인단기보호센터 권기태님이 수상했으며, 제천시의회 의장 표창 2명, 국회의원 표창 3명, 충청북도지사 표창 2명, 충청북도의회 의장 표창 1명, 충청북도 장애인단체연합회 표창 1명 등 총 11명의 장애인복지에 힘쓴 유공자에게 상이 수여됐다. 이어, 2부 한마음잔치에서는 평생짝꿍연희단의 공연과 가수 이지호, 라온누리케어 제천시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 최철순 대표의 공연 및 참가자 17개 팀의 장기자랑이 진행되며 모두가 즐기고 화합하는 장이 되었다. 채홍경 부시장은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장애인이
제천시와 의회,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한마음 한뜻 - 2024년 제1회 추경 예산 확정, 청년 및 기업 지원 정책 예산 3억 늘려 - - 지역 청년 고용 활성화 및 기업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 제천시가 청년 취업 및 기업 고용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을 위해 제334회 제천시 의회 임시회에 제출한 2024년 제1회 추경 예산안이 26일 열린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역 정착 청년근로자 인센티브’는 5천만 원,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는 2억 5천만 원 증액이 확정되었다. 제천시는‘지역정착 청년근로자 인센티브’로 지역 청년이 관내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 시 인센티브(제천화폐)를 지원하여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로 지역인재 고용기업을 지원함으로써 기업 재정 부담 완화 및 고용 창출을 이끌어냈다. 지난해 지역정착 청년 근로자 인센티브는 36개 기업 169명의 청년 근로자를 지원하였으며,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수혜 기업은 16개 사 39명에 달한다. 제천시 일자리경제과는 전년도 하반기부터 특수시책으로‘일자리 지원사업 기업 설명회’를 추진하였다. 정책 홍보뿐 아니라 시와 기업, 근로자의 소통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6일(금) 오전 10시 30분 단성면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리는 상반기 주민자치위원회 임원회의 참석 단양군, ‘악취원인 조사용역’ 착수 악취 원인물질 규명해 사업장 악취 저감을 위한 획기적 계기로 만들어… - 충북 단양군이 사업장 악취 저감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군은 관내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악취의 근본 원인을 찾고, 이를 해결하고자 ‘사업장별 원인물질 악취오염도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24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김문근 단양군수의 특별 지시로 악취물질과 배출사업장을 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악취 원인물질에 대한 철저한 조사로 데이터를 확보해 이를 기반으로 악취 저감과 제도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보고회는 김 군수와 금상철 에코단양 사무국장, 안동오 충북수생태해설사협회장, 한일시멘트·성신양회 등 8개소 사업장 관계자, 단양읍·매포읍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해 악취 저감과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토론식으로 진행했다. 이어 연익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책임연구원이 사업장별 악취 원인물질과 오염도를 조사하는 과업 수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용역은 악취 관리가 취약한 시멘트사와 생석회 제조업체에 더해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5일(목) 오전 8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 김문근 단양군수 = 25일(목) 오전 10시 진천화랑관에서 열리는 제18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 개회식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25일(목) 오후 1시 50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 농촌협약식 참석 단양군 선암골생태유람길, 느릿느릿 마음 따라 걸어보자 단양군이 느릿느릿 봄을 만끽하기 좋은 도시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가 ‘봄 따라 강 따라’를 주제로 선정한 4월 추천 여행지에 단양 선암골생태유람길이 포함됐다. 선암골생태유람길은 단양 느림보유람길의 1구간으로 선암계곡을 따라 걷는 14.8km의 산책코스다. 남한강의 지류인 단양천을 따라 화강암과 사암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으며 단양팔경으로 꼽히는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이 차례로 펼쳐진다. 신선이 이 세 곳 암반 지대의 절경에 취해 노닐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명소다. 이 길은 특히 봄에 새색시의 발그레한 뺨처럼 아름다운 진달래와 철쭉을 만나볼 수 있다. 단성생활체육공원에서 출발해 우회교를 지나 소선암오토캠핑장에서 숲길을 따라 걸으면 코스
충주시, 맨발걷기로 시민건강 도모 - 맨발걷기학교 수강생 모집 - 충주시는 걷기환경 조성 및 시민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오는 5월 3일까지 2024년 상반기 맨발걷기학교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평생학습과와 건강증진과의 부서간 협업사업으로 진행되는 맨발걷기학교는 맨발걷기 스트레칭 및 효과, 실습 및 자세교정 등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강의는 문화동 건강복지타운 복합복지관 대강당에서 5월 11일(토), 5월 18일(토), 6월 1일(토) 오전 9시~12시까지 일일특강 형식으로 운영된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희망 일정을 신청하면 된다. 김선희 평생학습과장은 “충주시는 맨발걷기지도자 양성 및 맨발로 걷기좋은 길 조성 등 건강도시 충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분들이 배우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일 수강생 모집이 종료된 맨발걷기지도자 양성과정의 경우 50명 정원에 155명이 신청하여, 정원을 100명으로 확대 운영하는 등 성황리에 모집이 마무리됐다. 충주시,
제천시,‘고려인 이주정착 위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실시 제천 바이오밸리 입주기업 50여개 대상 동포 채용 독려 - 제천시는 24일 제천단양 상공회의소에서 제천 바이오밸리 입주기업회 참여기업 5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고려인 이주정착을 위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는 관내 기업 및 국내 고려인 동포와 단체 등을 대상으로 이주정착 지원사업 홍보, 우수 동포 발굴 및 취업연계, 지원사업 설명 등 고려인 이주정착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재외동포지원센터 소개 및 종합지원시스템 등을 설명하고, 동포 채용을 위한 안내와 함께 관내 기업의 고려인 동포 채용을 적극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이주를 희망하는 고려인이 제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선 취업이 우선돼야 한다”며, "인력난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의 동포 채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고려인 동포 이주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62세대 142명의 고려인이 제천시로 이주를 완료했거나 현재 진행 중이다. ‘2024 충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