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미술관 청년작가전 개막 - 청주시립미술관이 주목한 일곱 명의 청년작가들 - ○ 청주시립미술관(관장 홍명섭)에서 연례적으로 개최하는 전은 청주지역을 기반으로 한 청년 작가들의 전시이다. 이 전시는 청년 작가들에 대한 지원을 통해 지역 미술계의 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하고자 하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2017년에는 김경섭, 김윤섭, 노경민, 배윤환, 정진희, 애나 한 등 여섯 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였으며 국내외 활발한 전시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 청주시립미술관 뿐 아니라 국립현대미술관을 비롯한 대부분의 지역 공립미술관들은 연례전으로 청년작가전을 개최하고 있다. 지역의 특성에 따라 전국 단위로 청년작가의 폭을 넓히는 경우도 있지만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청주시립미술관의 전은 작가 선정의 기준을 청주를 연고로 활동하는 작가들로 한정하여 지역의 작가들을 지원하고자 하였다. 올해 선정된 고정원, 림배지희, 임성수, 오현경, 최재영, 최현석, 황학삼 등 일곱 명의 작가들이 펼쳐 보이는 다양한 형식과 내용의 작품들에서는 청년다운 실험정신을 엿볼 수 있다. ○ 고정원은 현대사회에서 무분별하게 쓰이고 버려지는 것들에 대한 관심으로 폐간판을 수집하여 작업으로 풀어내고
2018년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창조의 씨앗의 청주 전국의 무용예술인과 충북 도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무용축제! 충북 춤의 10일간의 여정이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6일째 진행되고 있는 예술의 전당에서 류명옥 집행 위원장과 이인숙 심사위원을 만나 보았습니다. 오후 7시부터 세종특별자치시의 세종시티발레단(봄의 통신,010-0416-2014) 공연으로 시작하여 인천광역시 나누리 무용단의(해빙-변곡의 시선)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본 행사는 9월8일까지 진행되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종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