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령 증평군의회 의원,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 이후 기존 증평문화회관의 실질적 활용 방안 마련” 촉구 증평군의회 이동령 의원은 4일 열린 제2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에서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 이후 증평문화회관의 지속가능한 활용 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존 문화회관의 활용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증평문화회관은 지난 1992년 개관 이후 30년 넘게 군민의 문화생활을 책임져온 소중한 공간이지만, 시설 노후화로 여러 차례 많은 예산을 투입해 보수해왔음에도 불구하고 공연장 본연의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제는 단순 보수가 아닌 새로운 전환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추진 중인 총사업비 453억 원 규모의 증평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은 행정안전부로부터 ‘기존 문화회관 시설의 효율적 활용방안 마련’을 조건으로 승인되었지만, 군의 계획은 단순히 무대부를 음악 강좌 공간으로, 객석 일부를 강의실로 조성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는 임시방편적 보수에 불과하며, 기존 문화회관의 새로운 역할을 제시한 계획이라 보기 어렵다”며 “지난 8월 진행된 ‘문화회관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4일(화) 오전 11시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40회 단양군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참석 아이들의 웃음이 울려 퍼지는 곳, 단양 ‘토이캐슬’ 정식 개원! – 고운골자연학습원, 숲속 인형박물관으로 새단장 – 깊어가는 가을, 단양의 푸른 숲속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진다. 충북 단양군 가곡면에 위치한 고운골자연학습원이 ‘인형박물관 토이캐슬’로 새롭게 변신해 지난 31일 정식 개원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단양의 새로운 가족 관광명소’ 탄생을 축하했다. 과거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로 사용되던 고운골자연학습원은 ㈜북앤토이와 협력 리모델링을 거쳐, 자연 속 감성형 체험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전시관 내부는 테마별 인형 전시존, 포토존, 휴게공간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상상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체험형 학습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토이캐슬’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세대가 공감하고 배우는 문화형 체험공간을 지향한다. 특히 자연친화적인 전시 구성은 단양의 맑은 숲과 어
								충주시-현대그린푸드, 지역 농특산물 소비확대 ‘맞손’ 충주산 양배추·무 급식 납품, 중원진미 홍보 캠페인 등 실질 협력 본격화 - 충주시가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 기반 확대와 농가 소득 안정화를 위해 국내 대표 식품기업인 현대그린푸드와 손을 맞잡았다. 시는 30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상생 협력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체계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한국쌀전업농 충주연합회 배인호 회장, 충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권용오 대표, 현대그린푸드 박홍진 대표이사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주시 우수 농특산물 발굴 및 상품화 컨설팅, ▲지역 농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한 공동 협력, ▲상호 발전이 필요한 공동사업 추진 등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모델을 함께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협약의 첫 실행사업으로 현대그린푸드는 11월 한 달간 전국 600여 개 급식 사업장에서 충주산 양배추와 무를 활용한 급식 메뉴를 선보이고, 고객 참여 이벤트를 통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충북외국어고등학교와 업무협약식 & 기증식 - 충북외국어고등학교 마음챙김 동아리 심리검사지 번역본 기증 - ❍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남진)는 11월 3일(월), 충북외국어고등학교(교장 정은영) 마음챙김 동아리 ‘Ansxios 2'로부터 심리검사지 번역본을 기증받고, 양 기관 간의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 이번 기증은 충북외국어고등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심리검사지(우울, 불안, 자살척도, 위기스크리닝, 외상후스트레스척도)를 다국어(8개국)로 번역해 지역의 다문화 ·다국적 청소년의 심리 상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한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해당 번역본을 청소년 상담 및 심리 지원 프로그램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언어 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다문화·다국적 청소년들이 자신의 심리 상태를 이해하고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업무협약을 통해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충북외국어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교육 협력, 지역사회 기여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음식으로 교감하는 우리 아이 태교, 11월의 ‘태교문화살롱’ -『반찬등속』음식부터 현대음식까지, 다양한 음식문화 체험 임신부클래스 - 누리집으로 4일(화)~13일(목) 사전 접수, 클래스 별 중복 신청 가능 정성의 손맛으로 뱃 속 아이와 교감하는 특별한 시간이 열린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은 오는 4~13일 청주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태교문화살롱 음식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주 출신의 조선시대 여성학자, 사주당 이씨의 저서 ‘태교신기’의 내용을 바탕으로 청주시가 조성 중인 ‘사주당 태교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1월 한 달간 총 4차례 운영한다. 임신부들이 음식문화 체험을 바탕으로 태아와 교감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며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출산·육아에 대한 공감대를 넓힐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 전통한과·떡 ‘모락모락, 생명이 자라나는 부엌’ △베이킹 ‘따끈따끈, 사랑이 피어나는 키친’ 등 2개의 원데이클래스로 운영된다. ‘모락모락, 생명이 자라나는 부엌’은 전통 디저트 카페 ‘1913청주부엌’에서 강신혜 대표와 함께 전통 조리서 ‘반찬등속’(
								청주시립도서관, ‘내 얼굴로 만드는 도장’ 프로그램 8일 운영 - 가족이 함께하는 창작 활동, 5일부터 누리집서 신청 - 청주시립도서관은 오는 8일 도서관 3층 ‘모두(modoo)’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창작 프로그램 ‘내 얼굴로 만드는 페이스도장’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트북을 활용해 자신의 얼굴 사진을 편집하고, 이를 도장으로 제작하는 과정을 체험하는 수업으로, 참여 가족은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도장을 완성하게 된다. 수업은 오후 1시와 3시, 총 2회차(회차당 5팀)로 운영되며, 2020년생 이상(5세 이상)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10팀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체험은 디지털 기술을 일상 속 창의 활동으로 연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 협력해 디자인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소통과 협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청주시립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세상으로 한 걸음! 충북-야마나시 청소년, 우정으로 하나 되다 – 2025 청소년 국제교류, 문화로 통하고 마음으로 이어진 글로벌 교류 현장 –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이 주관하는 충청북도-야마나시현 청소년 교류활동이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됐다. 이번 국제교류는 충청북도와 일본 야마나시현 간의 청소년 교류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양 도시는 격년으로 청소년을 파견하며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충북도 청소년 10명은 충청북도 상호결연 지역인 야마나시현을 방문, 야마나시현 청소년들과 함께 △지역 문화 관광지 탐방 △일본 고등학교 수업 참관 △전통 요리 만들기 체험 △야마나시현청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양국 청소년들은 서로의 생활 방식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문화적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충청북도 오경숙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이번 국제교류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감각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김자중 원장은 “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우정을 쌓는 소중
								충북산림환경연구소, ‘실내식물관리사’ 교육생 모집 - 11.4. ~ 11.12.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도민의 실내식물 관리 역량을 높여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실내식물관리 교육’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2월 1일부터 12월 5일까지(총 5일, 30시간) 산림환경연구소 산림교육센터 및 미동산수목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이론 50%와 실습 50% 비율의 실무 중심 전문 교육 과정이다. 교육 내용은 ▲실내식물의 기초관리 ▲실내식물 생리와 생태학 ▲식물문화와 인간·환경 이해 등 기초이론 교육부터 ▲실내식물 재배‧관리 및 공간연출 설계 실습 과정까지 폭넓게 다룬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실내식물의 생육원리 이해와 관리기술은 물론, 공간연출 능력까지 함께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교육생은 총 20명을 선발하며 수목원·정원 관련 활동을 희망하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1월 12일까지 미동산수목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및 미동산수목원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산림교육팀(☎ 043-220-6171)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아이들 밥상 방사능 안전 한층 더 강화 - 도내 학교 급식 식재료 농‧수산물 방사능 90건 모두 안전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최근 식품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짐에 따라, 방사능에 취약한 아동, 청소년의 건강 보호를 위해 학교 급식용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검사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원에서는 초‧중‧고교에 납품되는 농‧수산물 식재료의 안전성 검사의 일환으로 방사능검사를 하고 있으며 오염에 대한 사전 차단과 안전한 학교 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기준인 방사성 요오드(¹³¹I)와 세슘(¹³⁴Cs, ¹³⁷Cs)을 주요 검사항목으로 정하고,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학교급식 식재료로 검사한 배추 등 농산물 10건과 오징어 등 수산물 80건 모두 100Bq/kg 기준 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연구원은 매주 방사능 검사 결과를 누리집에 공개하여 도민이 언제든 안전한 먹거리 정보를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올해 급식 식재료의 방사성물질 검사
								충북도, ‘제243회 청풍아카데미’ 개최 – ‘일잘러의 워크 스마트’ 고송이 에듀고 기업교육연구소 대표 초청 특강 - 충북도는 3일 도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243회 청풍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고송이 에듀고(Edu-GO) 기업교육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워크스마트 바로 알기 △일잘러의 목표관리 △일잘러의 시간관리 등 세 가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직원들이 스스로 회사 생활 만족도를 점검하고, 생각을 정리하는 방법과 목표관리의 중요성,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의 균형, 효율적인 시간 관리의 필요성 및 일의 체계를 구축하는 방법 등을 다뤘다. 특강에 참석한 한 직원은 “단순한 시간 관리 교육을 넘어, 스스로의 업무방식과 목표를 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배운 내용을 현장 실무에도 즉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특강을 진행한 고송이 대표는 에듀고(Edu-GO) 기업교육연구소를 이끌며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조직문화와 소통 분야 교육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왜 가까운 사이인데 소통이 어려울까』, 『그러니까 제 말은요』, 『고집불통, 소통처방서』 등이
								‘제27회 충청북도 음식문화페스타’ 개최 - 요리부문 ‘청남삼겹살’, 제과제빵 부문 ‘충청대학교’ 대상 차지 - 충북도는 MBC충북과 공동으로 지난 10월 31일(금) 청주오스코에서 제27회 충청북도 음식문화페스타를 개최하였다. 충청북도 음식문화페스타는 도의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음식관광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한 행사로 특히, 올해는 요리경연대회를 전국 단위로 확대 추진하였다. 경연대회는 △충북 막걸리와 어울리는 ‘짝꿍요리’ 라이브경연 △제과제빵 전시경연 두 부문으로 총 20개 팀이 참가하였다. 홍석천, 이원일 등 스타셰프가 심사에 참여하였고, 요리경연 대상은 청남삼겹살 김도희, 임계순, 제과제빵 전시경연 대상은 충청대학교 김서진, 임우빈이 각각 수상하였으며, 그 외 부문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시상하였다. 또한, 부문별 입상자에게는 △대상 15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70만원 △장려상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였다. 요리경연대회 외에도 △시군 대표 먹거리 전시·홍보 및 판매 △도내 유명 베이커리 제품 전시 △급식관리지원센터 교구 전시 및 체험 △제주 향토음식 전시 △푸드트럭존 등도 운영하였다. 권영주 충북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이번에
								□ 주요 군정 1. 음성군, 아동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6대 조성 목표, 30개 전략사업 포함한 4개년 추진계획(안) 제시 □ 군정 소식 2. 2025년 음성의 책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개최 3. 음성군 전자관광지도 활용한 ‘스탬프 투어’ 이벤트 진행 - 음성군 가을 관광도 즐기고 경품도 받고 4. 음성군, ‘지방세 자동계산 서비스’로 세정 편의성 강화 5. 음성축협,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구축 완료 6. 음성군보건소,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7. 원남면 행정복지센터, 농촌일손돕기 실시 ▣ 2025. 11. 5.(수)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10:00 / 음성체육관 / 음성농협 농촌 왕진버스 1. 음성군, 아동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6대 조성 목표, 30개 전략사업 포함한 4개년 추진계획(안) 제시 음성군은 지난 3일 군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음성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위원장 장기봉 부군수)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에 있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갱신에 대비한 그동안의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