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충청북도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 개최 - 최우수상 진천군 보건소, 우수상 청주청원·괴산군 보건소 - - 결핵 발생 감소를 위한 우수사례 공유로 결핵관리 내실화 - 충북도는 11일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오송)에서 2025년 충청북도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각 시군 보건소장과 담당자,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 등 결핵업무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평가대회는 올 한 해 추진했던 결핵관리 사업을 평가하고, 우수사례 공유 및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금년도 결핵관리사업 평가*에서는 지역현황 분석과 체계적인 결핵 관리 사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진천군 보건소가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으며, 우수상은 청주시 청원보건소, 괴산군 보건소, 장려상에는 충주시·옥천군·음성군 보건소가 각각 수상했다. * 결핵환자 치료성공률 등 정량지표(70%) + 정성지표 우수사례(30%) 그 외 충주시, 보은군, 음성군 보건소 등은 대한결핵협회에서 수여하는 외부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우수기관의 사례 발표, 애로사항 논의 등을 통해 내년도 사업 추진을 준비하기도 했다. 충북도는 매년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
충북과 야마나시현, 농업의 새로운 해법을 찾다 韓충북연구원 - 日야마나시종합연구소, 제17회 국제교류 심포지엄 충북연구원에서 개최 ㅇ 주 제 : 지역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가치창출 ㅇ 일 시 : 2025년 12월 10일(수) 09:00 ~ 18:00 ㅇ 장 소 : (1부) 청남대 일원, 국립청주박물관 (2부) 충북연구원 4층 중회의실 충북연구원(CRI, 원장 김영배)과 일본 야마나시종합연구소(YaFo, 이사장 이마이 히사시)는 10일 청남대 일원과 충북연구원 4층 중회의실에서 ‘지역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가치창출’을 주제로 제17회 국제교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양 지역 농업의 변화와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전환을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야마나시종합연구소의 시미즈 키미코 주임연구원이 첫 발표를 맡아 ‘야마나시현 농업생산의 현황과 향후 방향’이라는 주제로 야마나시현 농업생산의 구조와 변화를 설명했다. 시미즈 연구원은 “2024년 기준 과일 생산액이 전체 농업 생산액의 62.1%를 차지한다.”며 야마나시현 농업의 뚜렷한 특성을 소개했다. 특히 샤인머스캣 재배 면적의 급증이 생산액 증가의 핵심 요
충주시, 시군 감사운영실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청렴시민감사관 등 민관이 함께하는 청렴문화 조성 호평 - 충주시는 충청북도가 주관한‘2025년 시군 감사운영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감사운영실태 평가는 시군 간 감사 정보를 공유하고, 시군 자체 감사의 개선 발전과 감사역량 제고를 위해 도 주관으로 매년 진행된다. 이번 평가는 도 감사처분 이행 실태, 시군 자체감사 운영 실태 등 4개 분야의 11개 지표를 종합해 서면 및 실지 평가가 진행되어 우수기관을 뽑았다. 충주시는 감사 처분 내용 조치율, 감사 처리결과 법정기한 준수 여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민관이 함께하는 청렴 문화 조성과 확산 측면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올해 충주시는 △청렴시민감사관과 함께하는 현장 감사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캠페인 △청렴 인스타그램 포토존을 활용한 청렴 릴레이 챌린지 △주 1회 기관장 청렴문구 전송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조직 내외적으로 청렴 문화를 자연스럽게 녹여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시정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청렴의 생활화는 물론 예방 및 지도 위주의 감사를 통한 적극
제천 바이오밸리 복합문화센터 건립 ‘순항’ - 내년 3월 개관 예정, 정주여건 개선 기대 - 제천시는 ‘제천 바이오밸리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2026년 3월 개관을 목표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시는 산업단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국비·도비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2022년 산업단지공단 복합문화센터 조성사업 공모 선정과 2023년 충북도 기업정주여건 개선사업 공모 선정으로 총사업비 84억 원(국비 26억, 도비 20억, 시비 38억)을 확보해 사업을 본격화했다. 복합문화센터는 제천시 왕암동 849·850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729.89㎡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현재 건축·전기·소방·통신 공정이 완료됐다. 도서 및 집기류 구입 등 자산 취득 절차만 남아 전체 공정률은 약 95% 수준이다. 주요 시설은 ▲1층 도서관·열람실 ▲2층 체력단련실·요가·필라테스실·관리사무실 ▲3층 창업인큐베이터실·공용회의실·야외테라스 등으로 구성되어 산업단지 근로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여가·창업 지원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제천시는 남은 절차를 마무리한 뒤 2026년 1월 수탁
[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12월 5일(금) 오전 9시 군수 집무실에서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점검 [12월 4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5건)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일반 증평군, 2026년도 당초예산 역대 최대 규모 편성 (당초예산 3000억 원 시대 ‘눈앞’) × ○ × 기획예산과 예산팀 김윤회 (043-835-3122) 행사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개최 (2025년 자원봉사활동 성과 공유, 우수자원봉사자 시상) × ○ 오후2시 × 자치행정과 자치협력팀 김영수 (043-835-3253 일반 증평군, 청년네트워크 역량강화 교육
단양 온달산성 발굴현장 활용 ‘우리 동네 산성 이야기’ 문화유산 체험교육 개최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양희)은 2025년 11월 28일에 단양군 영춘면에서 영춘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단양 온달산성 발굴현장을 활용하여 ‘우리 동네 산성 이야기’ 문화유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교육은 정비사업과 발굴조사가 진행 중인 단양 온달산성 현장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온달산성의 조사 현황과 역사적 배경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과 고고학 발굴의 의미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체험은 현장에서 안전수칙을 안내받은 뒤, 단양 온달산성에 관한 역사적 배경 설명과 발굴현장 견학, 모의 발굴 체험 순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성벽과 집수시설 등 다양한 유구를 관찰하고, 발굴도구를 활용해 고고학 조사 과정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특히 실제 조사 구역을 둘러볼 수 있어 어린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양희 원장은 “이번 체험교육은 학생들이 온달산성의 가치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문화유
□ 주요 군정 1. 음성군, 햇빛소득마을 만들기사업 추진…에너지 자립과 주민 복지 도모 - 관내 9개 읍면별 각 1개소 선정, 마을별 최대 40kW 태양광발시설 지원 - 기후변화 대응 기여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 이끄는 효자 사업 기대 □ 군정 소식 2. 음성군, 2025년 세정 10대 중점시책 성과로 재정 기반 강화·군민 신뢰 제고 3. 음성군, 2026년도 드림스타트 종합계획 심의...아동의 건강한 성장 도모 4. DB김준기문화재단, 음성군 중학생 대상 교육발전지원금 5천만원 지원 5. (사)한국여성농업인음성군연합회, (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6. 곽동선 동일건설㈜ 대표, 음성군에 고향사랑기부 300만원 전달 7. 음성열쇠, 이웃사랑 성금 300만원 기탁...‘지역사회 상생’ 8. 동문누리어린이집, 음성군에 성금 기탁...‘지역사회 나눔 실천’ 9. 국제로타리 3740지구 9지역 로타리클럽, 음성군에 전기매트 기탁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10. 충청중앙감리교회,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11. 파리바게트 충북혁신1호점, 맹동면에 케이크 20상자 기탁 12. 대소민속5일장상인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13. 생극면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
충주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첫해…생활 속 문화도시 정체성 다졌다 - 일상 공간 문화거점화·시민 참여 확대…문화 향유 지형 변화 - 2025년 ‘대한민국 문화도시’로서 첫발을 내디딘 충주시가 시민 삶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충주시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를 통해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된 이후, 올해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원년으로 삼고 생활권 중심의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콘텐츠 기반 조성’을 목표로 △일상 속 문화향유 실현 △시민 참여 확대 △지역 브랜드로 성장 가능한 문화 행사 운영 등 세가지 원칙에 초첨을 맞춰 의미있는 변화를 이끌어냈다. 먼저, ‘국악 향유 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도심·농촌·공공·유휴공간 등 충주 전역의 생활권을 문화거점으로 재편했다. 카페·공방·동네상점 등 일상의 공간을 문화슬세권(슬리퍼 신고 갈 수 있는 거리의 문화공간)으로 전환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면 지역 옷가게의 국악교육, 구도심 해장국집의 서각 전시, 행정복지센터와 전통시장 주민이 함께한
1.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 해단식...국악의 세계화 성과 공유 - 조직위원 등 400여 명 참석해 엑스포 성공개최 마무리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8일,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 해단식」을 개최하고, 엑스포 성공개최를 기념하고 준비와 운영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공동조직위원장인 정영철 영동군수,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을 비롯해 조직위원, 자문위원, 포상 대상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과 공유, 유공자 포상, 해단 세레모니, 축하공연 등으로 간소하지만 내실 있게 진행됐다. 행사 시작에 앞서 전통연희단 ‘천고’의 식전공연과 ‘서희도와 아이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엑스포 기간 이어져 온 국악 축제의 열기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진 성과 보고에서는 엑스포 기간 추진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의 운영 결과와 관람객 반응을 비롯해, 국내 최초로 열린 이번 엑스포가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미친 영향과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 효과 등이 공유됐다. 특히 엑스포 행사장에서 한 달간 펼쳐진 다양한 국악 콘텐츠는“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청주시, 자동차 무보험운행 단속 확대… 시민 홍보 강화 - 고속도로 및 배출가스 단속정보로도 적발… 11월 위반 건수 급증 -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자동차 단속 방법이 확대됨에 따라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보험개발원은 지난달 ‘의무보험 가입관리 전산망 고도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무보험 운행 자동차 단속을 강화했다. 기존에는 △경찰청 교통법규위반정보만 활용했지만, 새 시스템을 적용하면서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통행정보 △한국환경공단 배출가스 단속정보 등으로도 무보험 운행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지난달 전국 무보험 운행 적발 건수는 전년 대비 5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자동차를 운행할 경우,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청주시는 ‘무보험운행은 형사처벌’을 홍보하기 위해 차량등록사업소 입구에 안내 배너를 설치했으며, 의무보험 가입 홍보물을 제작해 시청·구청·읍·면·동·경찰서 민원실과 교통안전공단 및 운전면허시험장, 충청북도 교통연수원, 청주출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