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국비 지원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성료 - 도민 200여 명 대상, 시(詩)를 주제로 인문학 강의 진행 - (재)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유태종)이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인문학 프로그램 「문학다발(文學多發): 문학으로 보는 인간의 삶」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하 충북인평원)이 선정되어 국비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강연 11회와 현장 탐방 1회로 진행된 이번 강좌에는 도민 총 2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시(時)를 주제로 동심, 청소년, 노년 등 삶의 전 주기를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간의 삶을 다각적으로 조명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충북인평원 유태종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인평원 신청사에서 진행되어 도민의 교육 접근성 향상과 청주 구도심 활성화에 작게나마 기여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비 지원사업을 비롯한 여러 교육 사업으로 도민에게 보다 양질의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 충청권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2년 연속 ‘A등급’ 달성 - 충청권 시범운행지구(충북-대전-세종) 자율주행 선도 입지 확고 - - 전국 36개 지구 중 단 ‘6곳’만 받은 최고 성적 쾌거 - 충북도는 충청권 광역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가 2023년에 이어 2024년 국토교통부 운영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 평가는 전국에 지정된 총 36개 시범운행지구를 대상으로 4개 지표와 12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 결과이며, 이 중 A등급을 받은 지구는 단 6곳에 불과하다. 이는 충청권이 대한민국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을 선도하는 지역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 충청권 시범운행지구(충북-대전-세종)는 운영계획 이행의 충실도와 광역 교통망을 활용한 혁신성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충북도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관련 공모사업을 통한 국비 확보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자율주행 기술의 고도화 및 상용화를 위한 도전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김수인 도 과학인재국장은 "충청권 광역 자율주행 실증사업이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은 충청권 3개
□ 주요 군정 1. 음성군, '2025년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군민 안전에 중점 □ 군정 소식 2.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가처분 용지 분양 3. 음성군, 찾아가는 2026년 지적재조사 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4. 음성군 세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소비촉진운동’ 전개 5. 음성군, 제과제빵 상품개발 시범사업 성과 공유...‘가루쌀 소비 촉진 도모’ 6. (재)음성군장학회, 제141회 이사회 개최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7. 음성군 여성농민회, ‘어르신이 경험하는 성평등 문화 사업’ 추진 8. 금왕읍 화끈회(화끈한 청년들의 모임), 여성 위생용품 기탁 9. 원남면 기관사회단체, 성금·장학금 전달...‘지역이 함께 만든 따뜻한 나눔’ 10. 감곡면 고향사랑청년회, 마을 경로당에 86박스 전달 ▣ 2025. 12. 5.(금)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14:00 / 대회의실 / 제44회 설성문화제 유공자 표창 수여식 및 평가보고회 1. 음성군, '2025년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군민 안전에 중점 음성군은 군민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중점추진
□ 보도자료 목록 제 목(4건) 사진 ENG 담당부서 ▸ 충청북도 노·사·민·정, 산업전환 상생협력 강화 ○ ○ 일자리정책과 ▸ 국내 최초·유일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개소 ○ ○ 에너지과 ▸ 충북도, 고층건축물 긴급 안전점검(합동점검) 실시 ○ × 사회재난과 ▸ 충북아쿠아리움에서 만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 × 내수면산업연구소 □ 금일 주요행사 현지시간 내 용 장 소 비고 관련자료 보도자료 사진 ENG 09:30 필리핀 벵겟주 대표단 접견 섬기는방 × ○
1. 친일재산 환수를 위한 국회‧진천군‧미래세대 공동토론회 개최 2. 진천군립교향악단, 창단 이후 문화 예술 활성화 앞장서 3. 진천군 알리코제약㈜, 광혜원면에 김장김치 50박스 기부 4. 진천군 백곡면 노신마을 이승기 씨,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2일 오전 10시 30분 진천 포레스트한울에서 진행되는 2025 진천군 장애인체육상 시상식에 참석 행 사 △ 2025년 진천군 장애인 어울림 체육대회 = 2일 오후 1시 진천 종합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 B 친일재산 환수를 위한 국회‧진천군‧미래세대 공동토론회 개최 - 송 군수, 친일재산 프로젝트 추진 이유와 성과, 지방-중앙정부 간 협업 모델 제시 토론회 전 기자회견서 삼청동 안가 부지 부당이득금 40억 환수 조사 필요성 강조 - 진천군 자문위원회, 사각지대 없는 친일재산 국가귀속법 입법 건의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친일재산 환수를 위한 국회·지자체·미래세대 공동토론회’에 참석해 ‘미완의 광복 완성과 친일청산을 위한 진천군의 친일재산 국가귀속 프로젝트’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강일·이인영·박찬대·유동수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
해피맘 충북센터, ‘해피 드림 온’ 자선바자회 개최 - 수익금 전액, 취약계층 청소년 장학금 지원 - (사)해피맘 충북센터는 26일 동부창고 6동 이벤트홀에서 취약계층 청소년 장학금을 마련하기 위한 ‘해피 드림 온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 해피 드림 온 자선바자회는 매년 1회 개최되는 연례행사로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 협력업체와 해피맘 충북센터 회원들의 후원, 그리고 손수 만든 밑반찬과 다양한 먹거리와 생활용품 등을 판매해 수익금을 마련한다. 이번 바자회에도 지역사회 단체 및 자원봉사자, 방문객 등 2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거래했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수제돈가스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돼 현장에 재미를 더했다. 해피맘 충북센터는 수익금을 취약계층 청소년의 장학금으로 활용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해피맘 충북센터 관계자는 “취약계층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장에 참여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우리 시의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애써주신 해피맘
민주평통 청주시의회,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 회의 개최 - 우수활동 위원 표창, 정책건의 주제 토론 등 진행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주시협의회(협의회장 오동균, 이하 청주시협의회)는 17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오동균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2025년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우수활동 자문위원 5명에 표창을 수여했으며 이어 4차 정책건의 주제 토론 및 의견수렴, 제22기 협의회 주요 활동실적 보고 및 평가, 2026년 협의회 주요 사업계획(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정부가 우선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 △대북·통일정책의 주요 방향 △민주평통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역할과 활동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제22기 협의회의 주요 사업실적에 대한 보고와 함께, 2026년도 협의회 활동계획을 논의하며 지역사회 내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동균 협의회장은 “이번 정기회의를 계기로 지역의 목소리
□ 주요 군정 1. 음성군, ‘대상포진’ 이어 ‘백일해’도...예방접종 지원 확대 - 백일해 및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접종으로 군민 건강 지킨다 - 조례제정 통해 임산부와 배우자, 영아의 (외)조부모까지 백일해 무료 접종 지원 2. 음성군, 지방세 초과 징수·체납 관리 강화로 안정적 재정 기반 다져 - 지방세 징수율 목표대비 110.1% 달성...자주재원 확충 앞장 - ‘지방세 납부 척척알림이’ 제작 등 납세자 편의 증진 도모 □ 군정 소식 3. 제8회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 재해예방 결의대회 개최 4. 2025년 음성군보건소-서울더바른치과, 취약계층 50명에게 무료 치과진료 제공 5. 음성군, 지방도 도로사용료 징수교부금 도내 연속 ‘최고’ - 기반시설 도로점용허가 통합관리를 통해 가시적 세외수입 증대효과 거둬 6. 음성군 공직자, 대소면 화학사고 피해농가 일손돕기 나서 기획행정국·문화복지국·안전건설국 합동 방문...멜론 넝쿨 정리 등 ‘구슬땀’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7. 한주건설(주), 음성읍에 후원금 200만원 기탁 8. 삼성·이레어린이집, 합동 플리마켓 수익금 기탁 9. ㈜광메탈, 생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0만원 쾌척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5일(월) 오전 8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단양군, 저출생 극복 모범지자체 ‘우뚝’ – 도내 11개 시군 중 ‘우수 시군’ 선정… 가사돌봄 지원사업 혁신성 인정받아 – 충북 단양군이 인구위기 대응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며 또 한 번 도내의 높은 주목을 받았다. 군은 ‘2025년 인구위기 극복·저출생 대응 시군 경진대회’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과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내 11개 지자체가 경쟁을 펼친 가운데, 각 시군이 추진한 저출생 대응 우수사례와 정책의 실효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지역 맞춤형 정책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역 현실에 기반한 실효적 정책 설계와 군민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력을 인정받아 우수 시군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단양군의 대표 정책인 ‘임신·출산가정 가사돌봄 지원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도내 최초로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사·육아 부담을 행정이 직접 분담해 주는 실질적 지원 모델로, 출산가정의 만족도와 호응이 크다는 점이 강
청주시농아인주간보호센터, 11년 만에 서운동 새보금자리로 이전 - 교통 접근성, 편의시설 향상… 이용 장애인 만족도 향상 기대 - 청주시 농아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노윤정)는 12일 상당구 서운동에 위치한 새로운 센터에서 이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보호자,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농아인주간보호센터는 기존 청원구 사천동에서 11년 만에 자리를 옮겨 대성로 58 건물의 4층에 새로 자리잡았다. 시 외곽 지역의 노후되고 불편했던 시설환경에서 교통 접근성, 편의시설 등이 개선돼 이용 장애인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청주시에 거주하는 청각장애인은 약 5천600명으로 시 전체 장애인의 14%에 해당한다. 센터는 지역 주간보호센터 중 유일하게 농아인을 전담하는 주간보호센터로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각장애인들의 든든한 울타리와 소통의 장이 되어주고 있다. 시는 충북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새 센터에 붙박이장 및 블라인드 교체를 지원했으며, 책상‧의자 등 장애인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노윤정 농아인주간보호센터장은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