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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남진), 2025년 제4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개최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년 제4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개최 -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실적을 공유 및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 보호 및 지원체계 강화 방안 논의- ❍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남진)는 2025년 11월 11일(화), 제4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회의에는 청소년 관련 기관 실무자 등 위원들이 참석하여 2025년 하반기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실적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 보호 및 지원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특히 각 기관의 협력 사례를 중심으로 청소년 긴급지원, 상담 및 의료·복지 연계 등 다양한 성과가 공유되었으며, 기관 간 효율적 협력 방안과 청소년 지원체계의 지속적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 ❍ 김남진 센터장은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결하여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청소년을 위해 학교, 기관

충주 호암예술관, 씨엘오페라단, <창작오페라 은행나무연가> 공연
씨엘오페라단, <창작오페라 은행나무연가> 공연 창작오페라 김홍도의 팔도유랑뎐 은행나무 연가, 충주 호암예술관에서 열려 – 씨엘오페라단, 11월 10일 개최 – 씨엘오페라단이 2025년 11월 10일 충주시 호암예술관에서 창작오페라 김홍도의 팔도유랑뎐 은행나무 연가를 선보인다. 본 작품은 충북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 선정작으로, 한국의 정서와 아름다운 자연을 상징하는 ‘은행나무’를 배경으로 세대를 초월한 사랑과 추억의 가치를 담아낸 창작 오페라다.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황금빛 은행나무 풍경에서 출발한 이 작품은, 은행나무길이 지닌 고유한 정취와 역사적 인물 ‘김홍도’의 인간적인 면모를 결합하여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문화예술 콘텐츠로 완성되었다. 씨엘오페라단은 비-중원고구려비의 연가, 레스큐, 우리아빠 등 충주 기반의 창작오페라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온 지역 대표 예술단체로, 이번 작품에서도 전통예술과 현대 오페라의 조화를 이루며 한국적 이야기가 갖는 감동을 무대 위에 담아낼 예정이다. 오페라는 노년의 김홍도가 은행나무 아래에서 지난 추억을 회상하는 장면으로 시작해, 단오날 축제 속에서 서로에게 마음을 품게 되는 김환과 소진, 그



증평군의회, 한국수자원공사 방문 '단수 피해 실질 보상과 관로 복선화 확대' 요구
증평군의회, 한국수자원공사 방문 '단수 피해 실질 보상과 관로 복선화 확대' 요구 증평군의회(의장 조윤성)가 지난 8월 증평군을 덮친 대규모 단수 사태와 관련, 10일 한국수자원공사를 방문하여 피해 군민에 대한 실질적 보상 이행과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 구간 확장을 강력히 요구했다. 군의회는 나흘간 18,000여 가구에 영향을 미친 이번 단수 사태로 접수된 피해 438건 중 약 90%가 식당·카페 등 소상공인의 영업 중단 피해였음을 강조하며, 한국수자원공사가 ‘수자원공사 수돗물공급규정’의 면책 조항을 근거로 배상 책임에 미온적인 데 유감을 표명했다. 단순한 법적 책임 공방을 넘어, 군민 생존권을 위협한 재난에 대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피해 보상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단수 재발 방지책으로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 확대를 공식 건의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하는 광역상수도 구간 복선화 외에 약 72억 원 규모의 지방상수도 구간 2.3km(사곡교~증평배수지)까지 한국수자원공사가 사업 주체가 되어 복선화를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 조윤성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증평군민의 절박한 목소리를 전달했다"며, 한국수자원공사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

영동군, 농업인들의 화합 한마당...‘제31회 영동군 농업인의 날’ 성대히 개최 외 (11월11일 종합)
1. 농업인들의 화합 한마당...‘제31회 영동군 농업인의 날’ 성대히 개최 충북 영동군은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제31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동군 농업인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농업인을 포상함으로써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영농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영동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양재만)가 주관하고, 정영철 영동군수와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농업인단체 회원과 가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영동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대화합의 장이 됐다. 양재만 영동군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은 “올해 농업인의 날 행사는 단체별 연찬회를 통합해 더욱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단체 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영동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첫날인 10일에는 “農-農 소통시간”으로 사전 행사가 열렸다. 농업유통전문가의 특강을 시작으로 농업인 6개 단체 읍면 임원들과 군청 농업부서(스마트농업과, 과수축산과, 농업지원과, 농업연구과) 담당자가 함께하는 소통시간이 마련돼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보은군, 농업회사법인 ㈜성덕 대만에‘충청북도 김치’첫 수출 외 (11월13일 종합)
☐보은군, 농업회사법인 ㈜성덕 대만에‘충청북도 김치’첫 수출 보은군은 삼승면 보은일반산업단지 내 입주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성덕(대표 최원구)이 대만 최대 유통업체인 PX마트와 김치 납품 계약을 맺고 ‘충청북도 김치’ 브랜드로 첫 수출을 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성덕의 첫 회 수출액은 미화 금액으로 약 3만 달러, 물량은 7,200kg이며, 이번 수출 성사를 계기로 연간 100만 달러의 수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치 수출에 물꼬를 튼 김치 전문제조업체 (주)성덕은 2019년도에 설립된 이후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수한면, 회인면 등 보은지역 농가들과 배추 계약재배를 통해 원료를 공급받고 있어 농민에게도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최근 보은 고추작목반으로부터 고춧가루를 구매하는 등 지역농산물 수익증대에도 많은 힘을 기울이고 있다. 최원구 대표는 “보은군에서 만든 김치로 김치종주국의 자존심을 지킨다는 각오로 지역에서 좋은 재료를 바탕으로 정직과 신뢰를 더해 만들고 있다”며 “해외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김치의 맛과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 김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공무원노조, 수험생 자녀 격려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