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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JIMFF와 함께하는 제천시민 상영회 130여 명 참석…영화제 사전 붐업 확실 외 (9월2일 종합)
제천 종합실내체육센터 설계안 확정, 건립 본격화 - 설계용역 보고회 등 마쳐 공사착공 준비에 박차 - 제천시는 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사업의 설계안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제·전국 규모 대회 유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제천을 스포츠 거점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제천 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477억원 규모로,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변경, 충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 설계 공모를 거쳐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 중에 있다. 제천종합실내체육센터는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의 산세와 의병의 깃발을 형상화한 유선형 입면 디자인이 특징이다. 연면적 9,443㎡ 규모로, 지하 2층·지상 2층에 객석 3,328석을 갖춘 경기장을 비롯해 선수대기실, 국제연맹실, 중계실, 심판실 등 부대시설을 갖추어 다양한 국제대회를 수용할 수 있는 전문 체육시설의 기반을 마련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8월 26일 열린 설계용역 보고회에서 종합실내체육센터의 설계 추진 현황과 세부 시설 구성을 점검하고, 설계안이 확정된 만큼 조속한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기존 야




영동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자원봉사단 다짐대회 및 기본교육 외 (9월1일 종합)
1. 국악의 고장 영동, 국립국악원 분원 설립 당위성 제시...9월1일 프레스센터서 기자간담회 충청북도 영동군과 국립국악원 영동분원 설립 추진위원회는 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국화실에서 “국립국악원 영동분원 설립을 위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영동분원의 설립 당위성과 시대적 역할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역사적 정통성 △국악기제작촌 △국악체험촌 △군립 난계국악단 △각급 학교 국악관현악단 △60년 역사의 난계국악축제까지 난계 박연을 뿌리삼아 형성된 영동의 전통 국악 생태계를 바탕으로 국립국악원 영동분원 유치의 당위성과 중부권 전통문화 교류 거점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종규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과 신영희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보유자의 축사로 시작해, 영동난계국악단 지현아 단원의 가야금병창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 주재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획운영감독은 기조발제 「국립국악원 영동분원 설립의 당위성 및 시대적 역할」을 통해 △중부권 국악 거점의 필요성 △교육-연구-창작-공연의 선순환 구조 △엑스포와의 연계 로드맵 등을 제시했다. 이어 진행된 전문가 제언에서는 김승국 전통문화연구소 콘텐츠소장, 강영근 수원대학교 부

보은군, 농업회사법인 ㈜성덕 대만에‘충청북도 김치’첫 수출 외 (11월13일 종합)
☐보은군, 농업회사법인 ㈜성덕 대만에‘충청북도 김치’첫 수출 보은군은 삼승면 보은일반산업단지 내 입주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성덕(대표 최원구)이 대만 최대 유통업체인 PX마트와 김치 납품 계약을 맺고 ‘충청북도 김치’ 브랜드로 첫 수출을 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성덕의 첫 회 수출액은 미화 금액으로 약 3만 달러, 물량은 7,200kg이며, 이번 수출 성사를 계기로 연간 100만 달러의 수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치 수출에 물꼬를 튼 김치 전문제조업체 (주)성덕은 2019년도에 설립된 이후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수한면, 회인면 등 보은지역 농가들과 배추 계약재배를 통해 원료를 공급받고 있어 농민에게도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최근 보은 고추작목반으로부터 고춧가루를 구매하는 등 지역농산물 수익증대에도 많은 힘을 기울이고 있다. 최원구 대표는 “보은군에서 만든 김치로 김치종주국의 자존심을 지킨다는 각오로 지역에서 좋은 재료를 바탕으로 정직과 신뢰를 더해 만들고 있다”며 “해외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김치의 맛과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 김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공무원노조, 수험생 자녀 격려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