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신품종 ‘호풍미’ 씨고구마 1.5톤 무상 보급 - 도내 11개 시군농업기술센터 통해 11. 28.까지 신청… 12. 10. 농가 배부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도내 11개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호박고구마 신품종 ‘호풍미’ 씨고구마 1.5톤을 농가에 무상 보급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농가 소재지 관할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11월 28일까지 접수받으며, 오는 12월 10일 농가에 배부될 예정이다. ‘호풍미’는 붉은 껍질과 균일한 형태로 외관이 뛰어나 상품성이 높고, 조기재배 시 수확량이 많고 출하 시기가 빨라 가격 경쟁력 확보에 유리한 품종이다. 또한 고온·가뭄 등 기후변화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생산성을 유지하며, 덩굴쪼김병 등 주요 병해에도 강해 재배 안정성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도 농업기술원 노솔지 박사는 “충북 지역 재배시험 결과, ‘호풍미’는 수량성과 상품성이 모두 우수한 품종으로 입증됐다”라며 “소비자 선호 확대가 기대되는 만큼, 농가에서도 안심하고 재배할 수 있도록 바이러스 무병묘 보급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국내 육성 고구마 신품종 확산을 위해 매년 우량 씨고구마를 보급하고 있으며,
충북농기원·국세청, 한국 와인 품질관리·법 대응 강화 나선다 - 한국 와인 품질 향상 위해 양 기관 MOU 맺어 협력체계 구축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 와인연구소는 11월 24일 국세청 주류면허지원센터와 한국 와인 품질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품질 와인 생산에 필요한 분석기술을 체계화하고, 주류 관련 법령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그동안 축적한 연구자원과 분석 인프라를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다. 협약에는 ▲주질 분석기법 및 자료 상호 공유 ▲주세법·식품위생법 등 법령 개정 공동 대응 ▲양조용 포도 재배 및 과실주 제조기술 정보 교류 ▲국내 주류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와인연구소 윤향식 소장은 “이번 협약은 한국 와인의 품질분석 표준화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분석기술 지원과 연구컨설팅을 강화해 국내 와인산업 경쟁력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농업기술원은 이번 협력을 통해 농가형 와이너리가 생산하는 지역 와인의 품질 분석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충북도, 수도권 2차 공공기관 유치전 본격 돌입 - 충북 특화 공공기관 65개 선정, 유치전략 마련 - 충북도는 8일, 「충북 공공기관 유치 시행전략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회의를 주재하고 시민단체 대표, 학계, 외부 전문가와 도 및 시․군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3년 '충북 공공기관 유치전략 기본구상 용역' 결과를 구체화 하였고,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응을 위한 시행전략을 담았다. 또한, 유치대상 충북특화 공공기관을 기존 31개에서 65개로 확대하고, 유치 논리와 향후 활동 계획 등도 포함했다. 주요 유치대상 ‘충북 특화 공공기관’으로는 ▲ 충북 내 국가 중추 시설과 연계한 한국공항공사,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환경공단, 코레일네트웍스 ▲ 지역전략산업 연계 강화를 위한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국방연구원 ▲ 1차 이전 공공기관과 연계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 지역은행 부재극복과 지역 금융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은행, 대한지방행정공제회 등이다. 유치대상 공공기관은 충북혁신도시를 포함한 충북도의 지역적 특성, 전략산업 등과 연계하여 지역
MG새마을금고 중앙회에서 괴산 새마을금고(안병옥이사장)를 통하여 열린행복밥집에 절임배추와 양념을 55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오늘 참석한 민병선 서청주새마을금고 이사장이 함께하였고 열린행복밥집을 추천한 제일새마을금고 황명익 이사장 님께 감사 드립니다.'라고 연규순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에 김장을 잘해서 취약 계층의 시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임종길, (재)증평군민장학회 장학기금 50만원 기탁 충북 증평군은 증평읍 남차리에 거주하는 임종길 씨가 17일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이재영 증평군수)에 장학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임종길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들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임씨는 2017년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빛나라! 대한민국 자원봉사’ 제22회 대한민국자원봉사센터대회 성료11월 20일(목)~21일(금) 전국의 자원봉사센터관리자 600명 한 자리에 모여 2025년 11월 21일 --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회장: 정연욱)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시 코모도호텔에서 제22회 대한민국자원봉사센터대회를 개최했다. 자원봉사 발전에 공을 세운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을 격려하고 시상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한민국자원봉사센터대회는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 경주시자원봉사센터,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대전 유성구자원봉사센터, 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2025 APEC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주시에서 개최돼 더욱 뜻깊은 제22회 대한민국자원봉사센터대회는 ‘빛나라! 대한민국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모인 600명의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은 영남권 산불, 충청권 호우, 경주 APEC 등 국가적 재난과 국제 행사 등 올 한 해 있었던 다양한 문제들을 자원봉사의 힘으로 해결해낸 것을 축하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행사로 열린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부
운호고 총동문회에서 조금전 '2025자랑스런 운호인상'에 7회 박경수 '전,일본 국제고 교장'이 수상이 확정 됬다고 연락이 왔다. 시상은 '2025운호인의 밤' 행사인 12월4일 6시반 S컨벤션에서 개최된다. 11월22일까지 추천해 달라는 총동문회 사무총장 명의로 각 기수에 전달받아 전 총동문회 회장단에서 선정 되었다고 한다. 박경수 동문은 오사카 총영사관 교육 영사로 근무했었다. 퇴직후 교토 국제고교 교장으로 제안받아 재직하게 되었다. 재일 한국계 교토국제고등학교이다. 2017년 부터 교장으로 근무하여 야구부를 갖은 고생과 지원을 받아 키워오면서 꿈의 무대인 고시엔에 입성하여 야구 명문고로 만들었다. 1999년 창단된 교토국제고 야구부는 지역 학교와 첫경기에서 0대34 대패했었다. 한마디로 오합지졸였다. 그런 상태에서 고시엔 우승은 기적에 가까웠다. 박 전 교장은 건강 문제로 지난해 2024년 3월 은퇴를 앞당기면서 우승의 문턱에서 머물게 되었다. 하지만 지난해 여름 고시엔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숨은 공신으로 추앙을 받게 되었다. 여러 차례 중앙 TV방송에서 인터뷰를 봐온 터라 우승 공로는 동문들도 경기때 응원을 하고 지원도 서슴치 않았었다.
팔공산 깊은 숲속 조용히 문을 연 '이비티에스 청춘산장'에서 충청, 대전센터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이 곳은 단순한 쉼의 공간이 아니라 청년과 시니어가 함께 배우고 머무는 미래의 교육센터이자 마음을 내려놓고 회복할수 있는 힐링의 산장입니다.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청주지국은 25년11월정기봉사활동을 조합원 8명 및 충청2개지국 20 여명과 (교육관..객실 및 실내,창고,화장실) 청소를 실시 했습니다. 주변엔 화사한 단풍으로 물들어져 있고 봉사 보다도 우리를 더욱더 힐링 시켜주는 보람찬 하루였다고 생각합니다.
열린행복밥집 자원봉사자, (사)한국청소년보호연맹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 2025년초부터 최준혁(율량중3년)군의 모자관계로 열린행복밥집에서 자원봉사로 참석하여 매주 몇시간씩 급식시설 청소와 배식에 참여하였다. 12년전 한국으로 귀화한 중국국적의 재중동포였다. 가족이 대한민국으로 어렵게 국적을 변경한것이다. 주인공은 외아들로 현재 율량중 3학년 재학중이며 어머니와 함께 무료급식 시설로 1여년 동안 자원봉사를 이어온 것이다. 시설의 이사장께서 적극 장학생으로 추천하였다. 그동안 진심으로 봉사활동 하면서 타 봉사자들에게 모범된 모습을 보여 주었고 귀감되어 본받게 되었다. 현재 가족은 청주 율량동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중이다. (사)한국청소년보호연맹 충북연맹은 매년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더 많은 학생들이 선발되도록 노력하지만 재정이 부족하여 적은 인원한테 지급됨에 아쉬워 하고 있다. 선발된 학생들이 열공하여 사회에 쓰임받는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 장학금 전달식은 12월13일 열린행복밥집에서 장학증서와 시상이 있다.
시립수서청소년센터, 제3회 청소년모의주식투자대회 및 투자발표회 성료 2025년 11월 26일 -- 시립수서청소년센터(관장 김정율)는 지난 22일 퍼핀(대표 이민희)과 공동주관하고 신한투자증권이 후원한 ‘제3회 청소년모의주식투자대회 및 투자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를 맞은 본 대회는 청소년들이 모의투자 경험을 통해 경제·금융 기초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기업 분석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투자발표회에서는 투자 성과 중심이 아닌 분석력·논리력·비판적 사고 등 금융 이해력 전반을 평가하는 방식을 도입해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 이번 대회에는 약 18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10월 25일 사전 금융·투자 이해 교육을 시작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16일까지 약 3주간 모의투자를 진행했다. 이후 관심 기업을 직접 선정해 산업 분석, 재무 검토, 기업 가치 분석 등을 기반으로 투자리포트를 작성·제출했다. 22일 개최된 최종 투자발표회에서는 제출된 투자리포트 중 우수 리포트 5편이 발표 대상에 선정됐으며, 심사 결과 최종 5명의 수상자가 결정됐다. 김정율 시립수서청소년센터 관장은 “본 대회는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