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보도자료]
1. 외국국적 학생 아동특별돌봄 및 비대면 학습지원 지원금 지급(19일)
2. 충북교육청, 위드(with)코로나의 답을 수업에서 찾다(19일)
외국국적 학생 아동특별돌봄 및 비대면 학습지원 지원금 지급
- 초·중 재학생 10월 23일(금), 학교 밖 아동 10월 30일(금)까지 지원 -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코로나19로 인한 초등학생 대상 아동돌봄 및 중학교 대상 비대면 학습에 따른 외국국적 아동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금을 초·중학교(특수학교 초·중등부 포함) 재학생에게는 10월 23일(금)까지, 학교 밖 아동은 10월 30일(금)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 충북교육청의 아동특별돌봄 및 비대면 학습지원은 2020년 10월 기준으로 외국국적을 가진 만 18세 미만(아동복지법 기준) 국·공·사립 초·중학교(특수학교 초·중등부 포함)재학생과 학교 밖 아동으로 대상 인원은 858명이다.
총 지급 규모는 1억 6천만원으로, 초등학생은 1인당 20만원, 중학생은 1인당 15만원씩 현금(계좌)으로 지급 된다.
□ 초·중·특수학교(초·중등부 포함)·대안학교 재학 중인 외국국적 학생은 783명으로 학교에서 사전 동의를 받아 보유하고 있는 스쿨뱅킹 계좌와 사전 안내와 신청을 통해 학부모가 신청한 계좌로 지급된다.
스쿨뱅킹 계좌 미등록자, 별도계좌 수령희망자는 사전 조사·확인 후 지급된다.
□ 초·중학교 학령기 학교 밖 아동은 2005년 1월부터 2013년 12월 사이 출생아로 ‘20년 10월 기준 미인가대안교육시설 외국국적 재학생으로 한정해서 지원하며, 아동 주소지 기준 교육지원청에서 10월 19일(월) ~ 10월 23일(금)까지 신청을 받아 10월 30일(금)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 아동특별돌봄 및 비대면 학습지원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충북교육청 담당자(☎290-2785)에게 문의하면 된다.
충북교육청, 위드(with)코로나의 답을 수업에서 찾다
- 온·오프라인 연계 유·초·중등 수업 나눔 축제 개최 -
□ 충청북도교육청(이하 교육청)은 10월 19일(월)부터 11월 13일(금)까지 ‘수업을 나누다. 배움을 채우다.’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 연계 2020. 유·초·중등 수업 나눔 축제를 개최한다.
□ 이번 축제에서는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이 병행되는 낯선 상황에서 새로운 수업의 변화를 고민하는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나눈다.
□ 축제에는 전시와 온·오프라인 강연, 수업 실천사례 나눔, 전문적학습공동체와 교사연구회의 현장 연구 사례와 개발자료 공유 등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유아, 초등, 중등 등 학교급으로 나뉘어 각 특성에 맞추어 운영된다.
□ 또한, 교사들의 축제 참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축제 기간인 한 달 간 도교육청 홈페이지 메인화면을 수업 나눔 축제 홈페이지로 전환하여, 현장 연구 사례와 수업 나눔 자료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유아 수업 나눔 축제는 10월 20일(화) 한국교원대 오채선 교수의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유아교육 방향’강연을 시작으로 중·남부권과 북부권 8개 분과로 나누어 원격수업과 놀이사례, 각 사업별 우수사례를 국·공·사립유치원 교원이 참여한다.
▲초등 수업 나눔 축제는 축제기간 동안 ‘옆반 선생님 고맙습니다’란 주제로 전체 초등학교가 참여하는 ‘우리학교 수업나눔 축제의 날’ 운영과 국어교육연구회, 미래교육연구회, 초등토론교육연구회 등 15개 교육연구회의 수업사례 나눔으로 운영된다.
▲중등 수업나눔 축제는 중등교육연구회와 수석교사, 교육전문직원 등으로 수업나눔 축제 추진단을 조직하였으며, 학교현장에서 실천한 다양한 수업과 평가혁신 우수사례를 나누고, 교수·학습 개발 자료를 공유하는 축제를 준비해 왔다.
이번 축제에는 17개의 교육연구회와 20개의 학교간 전문적학습공동체가 함께한다.
□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변화의 역사적 현장 속에서 고뇌하고 땀 흘리며, 값진 성과를 이루어 가시는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공감과 소통의 자리인 수업 나눔 축제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하셔서 미래교육을 위한 희망의 지평을 더 넓게 틔워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