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성군, 장애인 낙상 안심가정 만들기 사업 추진
-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재능기부 활동 나서
2.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우수관리(GAP) 시범단지 육성 나서
3. 반기문 평화기념관, 제6회 기획전시 『유리공예 전(展), 평화의 숨결을 불어넣다!』
▣ 2020. 10. 20.(화)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 08:30 상황실 / 코로나19 대응 대책 회의 주재
- 11:30 집무실 / 도시재생 관련 전문가 위촉식 참석
- 16:00 군새마을회관 / 제40회 국민도서 경진대회 시상식 참석
1. 음성군, 장애인 낙상 안심가정 만들기 사업 추진
-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재능기부 활동 나서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극동대학교(총장 한상호), 음성군 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과 함께 2020년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에 따른 ‘장애인 낙상 안심가정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인 낙상 안심가정 만들기’는 낙상사고 위험이 있는 재가 장애인 가정에 극동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찾아가 낙상위협 요인을 분석하고, 낙상안전 교육과 가정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오는 11월26일까지로 매주 목요일에 진행하며, 관내 재가 장애인 8가정을 극동대학교 학생들이 2인 1조로 방문해 활동을 수행한다.
당초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됐던 사업이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마을이 아닌 개별 가정으로 찾아가는 형태로 변경해 추진하게 됐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군은 지난 2016년부터 대학생들이 가진 재능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농촌재능나눔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대학과 지역사회 기관 등이 협업해 다 함께 누리는 교육문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평생학습과 박관우(043-871-3144)
2.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우수관리(GAP) 시범단지 육성 나서
충북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는 농업인 54명을 대상으로 12회에 걸쳐 안전한 먹거리 생산 기반 구축 및 GAP 시범단지 육성을 위한 농산물우수관리(GAP)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GAP)란 농업환경을 보전하고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생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GAP 실천단지 육성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금왕수박작목반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GAP 인증의 이해 및 인증 후 사후관리, GAP 표준재배지침에 따른 안전한 수박 재배방법 등에 관해 김인성 ㈜한국농경컨설팅협회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다.
센터는 올해 국비 2억원을 확보해 GAP 인증단지 조성에 적합한 금왕수박작목반을 중심으로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확대할 목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안전한 농약 사용을 위한 농약 보관함, 청결한 재배환경 조성을 위한 수박 덩굴파쇄기 및 위생시설 등을 보급하며 GAP 인증단지 조성 및 GAP 농산물 생산의 기반을 차근차근 다지고 있다.
이순찬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GAP 전문생산단지 조성을 통한 음성군의 유통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전 농산물 생산에 대한 농업인의 인식을 개선해 음성군 GAP 인증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지도기획과 김은영(043-871-2342)
3. 반기문 평화기념관, 제6회 기획전시『유리공예 전(展), 평화의 숨결을 불어넣다!』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이하 평화기념관)에서 제6회 기획전시 『유리 공예 전(展), 평화의 숨결을 불어넣다!’』 를 내년 2021년 2월 1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제한적 관람을 추진한 것으로, ▲이탈리아 무라노(Murano) 유리 화병 ▲스페인 라 그란자(La Granja) 왕립 유리 합 ▲엘살바도르 페르난도 요르트(Fernando Liort)의 토르고즈 조각상 ▲크리스탈 지구볼 콜렉션 등 유리 공예 작품 3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평화기념관 관계자에 따르면, 뭉치지 않는 까끌까끌한 ‘모래’가 ‘유리’라는 새로운 물질로 재탄생해 △예술 △과학 △통신 △의료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의 삶을 이롭게 하고 있음을 관람객들이 생각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깨지기 쉬운 유리의 속성을 ‘평화’와 연결해 우리 주변의 평화를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지켜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우리 일상의 소소한 평화에 대해 소중하고 감사하게 여기며, 세계 각국의 평화와 화합을 소망하는 사람들의 숨결이 담긴 유리 공예 작품을 통해 맑게 반짝이는 평화의 세계를 관람객들이 감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람은 반기문 평화기념관 기획전시실(2층)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6시(입장마감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자료제공: 평생학습과 고유진(043-871-3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