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보도자료]
1. 2020. 전국환경교육포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
2. 소규모 대면 진로체험과 온라인체험으로 이원화하여 운영한다.
3.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 북부분원 준공식
2020. 전국환경교육포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박재환)은 10월 22일(목) 오후 2시 줌(ZOOM)과 충북교육청유튜브(Youtube)에서 비대면 온라인 전국환경교육포럼을 주관하였다.
□ 전국환경교육포럼은 교육부, 환경부, 한국환경교육네트워크 후원으로 진행되며, 포럼에서는 전국의 환경교육 관련 교원, 전문가, 시민단체 활동가 등이 모여 ‘코로나 시대, 기후환경교육의 길’을 주제로 함께 논의하였다.
□ 이 포럼은 2018년부터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2020년 올해는 코로나 시대를 반영하여 온라인에서 1부와 2부로 나눠 추진되었다.
▲1부인 ‘초록학교 이야기 마당’에서는 학생, 선생님, 학부모, 환경단체가 환경과 환경교육을 주제로 각각 ‘상생, 삶, 희망, 결석시위’라는 단어를 이야기하였고, 김성근 충청북도부교육감이 이를 연결하여 초록학교만들기의 방향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였다.
▲2부인 ‘환경교육포럼’에서는 코로나 시대, 기후환경교육의 길이라는 주제로 전국의 전문가들이 함께 환경교육의 역할과 방향 등에 대해 전국의 다양한 사례와 함께 발표하였고,
이에 대한 학계, 학교환경교육, 사회환경교육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코로나 시대 변화된 교육여건에 적응하고, 기후위기 시대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토론을 펼치는 장을 만들었다.
□ 박재환 원장은 "요즘 전국적으로 코로나 이후와 기후위기에 대한 환경교육 활성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에서 논의된 귀한 내용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소규모 대면 진로체험과 온라인체험으로 이원화하여 운영한다.
- 2020. 충북진로교육박람회 10월 22일(목)부터 10월 23일(금)까지 운영 -
□ 충청북도진로교육원(원장 김기선)은 10월 22일(목)부터 10월 23일(금)까지 이틀간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푸른 꿈, 나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2020. 충북진로교육박람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을 받아 진로교육원 방문 소규모 대면 진로체험과 학교에서 진행되는 온라인체험으로 이원화하여 운영했는데, 올해는 도내 초·중·고 학생 5,700여명이 참여했다.
□ 현장 대면체험에서는 앱 제작, 거짓말탐지기 및 구강세포 구조 분석을 통한 과학수사기법 등 20가지의 과제 수행형 진로체험과 원리이해중심 체험형 진로체험이 이루어졌다.
□ 학교에서 진행되는 학교-Connecting 온라인 진로체험에는 도내 64교 4,997명이 참가했다.
작은 키트를 조립하여 돔 건축 원리를 이해하는 건축체험과 가죽 카드지갑 제작, 무동력 비행기 조립을 통한 항공원리 이해 등 7가지의 진로체험이 학생 희망에 따라 사전예약제로 진행되었다.
학교 교실에서 체험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체험재료를 사전에 학교로 발송하고, 유튜브 동영상과 각 체험별 안내서를 보급했다.
뿐만 아니라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직업 골든벨 행사도 이루어져 학생들이 퀴즈를 통해 다양한 미래 직업세계의 변화를 알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 진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팬데믹 시대의 온-오프 겸용 미래 진로교육 방향을 고민하고 탐색하는 가운데, 미래 진로체험의 유형과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 한편, 지난해 충북진로교육박람회에는 도내 초·중·고 학생 4500여 명이 참여한 바 있다.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 북부분원 준공식
- 도내 교직원 연수의 새 장을 열다 -
□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원장 조의행) 북부분원이 10월 22일(목) 오전 11시충청북도교육청 및 충주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새 출발을 하였다.
□ 북부분원은 2018년 (구)중앙탑초등학교가 폐교됨에 따라 2019년 54억원의 예산으로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새롭게 단장했다.
연수시설로 행복교육관(본관), 배움길관(후관)에 강의실, 마루방, 모임방, 생활공방, 오름마당, 쉼터 등 시설을 갖춰 다채로운 연수가 가능한 최적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행복교육의 숲, 함께 걷는 배움길’이라는 원훈에 따라 충청북도 교직원의 교육전문성 향상을 위해 자율기획연수를 비롯한 현장 중심의 다양한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 이날 준공식에는 충주 출신 독립운동가 우근 류자명 선생의 흉상 제막식도 함께 이뤄졌다.
□ 우근 류자명 선생은 농학자이자 교육자로서 일제 강점기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독립운동에 크게 헌신하신 공적으로 1991년도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은 분이다.
□ 조의행 원장은 “이번 준공식에서 함께 열린 우근 류자명 선생의 흉상 제막식은 단재 신채호선생과 함께 독립운동을 한 분으로서 이 곳 북부분원이 충주지역과 함께 류자명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한 의미로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며
“단재 신채호 선생과 우근 류자명 선생의 뜻을 계승하고, 교직원의 사명감과 책무성, 전문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