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ICT·생력화 등 새기술 보급으로 나아가는 미래농업
- 2020년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
청주시가 6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기술보급분야 2020년 농촌지도 및 시험연구 시범사업 대상 농업인들과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사업별 종합평가, 정보교환 및 애로사항 청취, 우수농장 현지방문으로 진행됐다.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는 강소농 육성과 새기술 보급으로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ICT 활용 사과 노지과원 자동관수 및 서리 피해 방지 ▲양봉 채밀레일 시설 투입으로 노동력 절감 ▲유망 특용작물을 활용한 새로운 소득원 개발 등을 목적으로 68개 사업 140곳에 대해, 잘된 점과 부족했던 점들에 대해 토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올해 4월 초 저온피해와 긴 장마 등 이상 기상으로 어려움이 많은 해였다는 데 농업인들의 입이 모아져, 농업인들과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이런 기상재해 현상이 일반화 될 것으로 보고 이에 대응할 신기술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 농가소득증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 : 기술보급과 원예작물팀 주무관 장현주(☎043-201-3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