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토닥토닥 소상공in 충주’이벤트
- 11.16~12.4까지 참여, 추첨을 통해 충주사랑상품권 10만 원 지급 -
(경제기업과 경제정책팀장 박미정, 850-6010)
충주시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토닥토닥 소상공in 충주’이벤트를 실시한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침체된 지역상권을 위해 11월 16일부터 12월 4일까지 3주간 소비 촉진 이벤트로‘토닥토닥 소상공in 충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 내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상권이 참여하며, 행사 기간 내 소상공인 점포를 방문하여 재화(서비스)를 구매(이용)하고 관련 후기를 온라인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응모 자격 제한은 없으며, 구매 후기(영수증 첨부)를 개인 블로그, 인터넷카페, SNS에 게시한 후 링크 주소와 인적사항(이름, 생년월일, 휴대폰 번호)을 이메일(pid121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단, 구매 영수증 날짜는 이벤트 기간이어야 하며, 소상공인 점포 중 유흥업소, 단란주점, 사행성 게임업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해시태그에 #충주소상공인힘내세요! #충주지역상품애용하기! 입력과
당첨일까지 게시물 유지는 필수다.
시는 12월 11일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하며, 경품은 충주사랑상품권 1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시한 경제기업과장은 “코로나19로 다 함께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 상권이 살아야 충주경제도 활성화된다”며 “충주시민분들께서는 이벤트 응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토닥토닥 소상공in 충주’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청 경제기업과(☏850-6015)로 문의하면 된다.
(사)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 9988행복지키미 수행기관 평가‘최우수’
역할 등 성실하게 사업 수행, 최고 등급 선정 -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팀장 조명란, 850-6810)
(사)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는 ‘2020년 9988행복지키미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충주시지회는 주덕읍 외 4개 면에서 280명의 9988행복지키미가 활동하고 있으며, 800명의 독거노인 및 고령의 노인 부부 가정을 대상으로 월 10회 이상 방문해 건강 상태, 생활환경 점검, 말벗 등 고독사 방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노인회, 복지관, 시니어클럽 등 26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9988행복지키미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를 거쳐 선정했으며, 충주시지회는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 겪는 노인의 건강과 안부 확인, 민간기업의 후원을 받아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타 수행기관과의 차별화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는 지난 9월 보건복지부의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60세 이상 노인 취업을 무료로 알선하는 취업지원센터(☏847-8687)도 운영하고 있다.
시상은 오는 27일 충북도청에서 열리는 “2020년 9988행복지키미 한마당 행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상희 지회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성실하게 사업을 수행한 행복지키미 어르신들의 노고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충주시와 협의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올해 9988행복지키미사업으로 충주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 충주시노인복지관 등 3개 기관에 28억 원을 지원해 800명의 노인이 취약 노인 2,400명에게 안부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주시 과수화상병 미생물로 해결책 강구!
- 미생물을 활용한 과수화상병 친환경 방제기술 -
(농업활력과 연구개발팀장 고영남, 850-3581)
충주시가 볏짚을 활용한 과수화상병 친환경 방제기술을 실천하며 과수화상병의 발병 억제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11일 농업기술센터는 안림동 사과 재배 농가를 찾아 과원에 볏짚을 두르고 친환경미생물배양센터에서 배양한 고초균(Bacillus Subtilis)을 살포하는 등의 친환경 방제기술을 적용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친환경 방제기술은 월동 전후 생육기 나무에 볏짚을 두르고 과원 바닥에 볏짚을 깔면 볏짚에 다량 함유된 고초균이 화상병균의 발병률을 낮출 수 있는 효과가 있다.
고초균은 토양 내 영양분을 분해하여 작물의 생육 촉진과 병해 예방을 위한 길항미생물제로 알려져 있다. 또한, 세포벽분해효소를 분비하여 병균을 사멸시키고 식물체상에서 병원균과 서식처 및 영양분 경합(길항작용)을 나타낸다.
농업기술센터는 사과와 배나무 등 장미과에 속하는 과수나무들을 기주로 하여 매우 큰 손실을 초래하는‘화상병(火傷病)’을 예방하기 위해 농가에 미생물 활용법을 보급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우리 지역에 발생한 과수화상병으로 과수농가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며, “겨울철 과수원 관리를 철저히 하여 내년에 과수화상병이 발생 되지 않도록 예방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농업인의 날 맞아 ‘가래떡 데이’ 추진
- 한국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 및 친환경연합회 가래떡 260박스 전달 -
(친환경농산과 식량작물팀장 오세범, 850-5760)
한국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회장 안창근) 및 친환경연합회 수도작연구회(회장 윤상인)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가래떡 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우리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주고받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11월 11일의 모양이 긴 막대 모양의 가래떡을 4개 세워 놓은 모습에 착안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이날을 농업인의 날로 정했다.
두 단체는 농업인의 날을 알리고 충주 쌀 소비 촉진 홍보를 위해 이날 쌀 6가마(480kg) 분량의 떡을 준비해 충주시청을 비롯해 유관기관 등 총 100여 곳에 배부했다.
안창근 한국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 회장은 “재배기술의 발달로 쌀 생산성이 향상되고, 쌀 소비량이 감소함에 따라 공급과잉이 발생하는 등 걱정이 농민들의 걱정이 많다”며, “행사를 통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 벼 재배를 통해 우리의 식량주권을 계속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윤상인 친환경연합회 수도작 회장은 “가래떡 데이 행사를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에서 생산된 우리 쌀을 적극적으로 애용하여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눠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효성교회, 이웃돕기성금 420만 원 기탁
십시일반 모아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 -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장 우성은, 850-5950)
충주시 금릉동에 위치한 충주효성교회(위임목사 김광수) 11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42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은 충주효성교회 신도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됐으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광수 위임목사는 “코로나19로 가뜩이나 어려운데 날씨마저 점점 추워지고 있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계속 확산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충주효성교회는 지난 2016년도부터 연탄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위기 아동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행복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충주시장애인체육회후원회, 시각장애인용 한궁 세트 기탁
- 250만 원 상당의 한궁 세트 지원, 시각장애인 건강증진 활성화 -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이덕환, 850-8209)
충주시장애인체육회후원회(회장 박동근)는 11일 충주시장애인체육회(회장 조길형)를 방문해 250만 원 상당의 시각장애인용 한궁 세트를 기탁했다.
박동근 회장은 지난 8월 코로나19로 훈련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생활체육 선수들에게 150만 원 상당의 방역 마스크를 기탁한 데 이어 두 번째 기탁으로 시각장애인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한궁 세트를 지원해 훈훈함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한궁 세트는 경기 가맹단체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를 통한 체력향상과 건강증진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시각장애인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 주시는 장애인체육회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출범한 충주시장애인체육회후원회는 지역 내 의사, 건설업, 자영업자 28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통한 권익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교현2동, 충주중앙중학교와 공동협력 업무협약
깨끗하고 안전하며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 힘 모아 -
(교현2동 총무팀장 임일규, 850-2451)
충주시 교현2동행정복지센터와 충주중학교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깨끗하고 안전하며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11일 교현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 날 협약에는 교현2동행정복지센터 강희구 동장과 충주중학교 김호형 교장이 한데 모여 협약을 진행했으며, 유기적인 협조 관계로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협약기관 보유시설 및 인적자원 활용한 상호협력 강화 △환경보호 및 자원재활용 참여 △학생 등·하교 안전 지원 △주민의 문화생활 기회 제공 등의 업무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기관 간 상호협력을 위한 첫걸음으로 11월부터 중앙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이 마시고 남은 우유팩을 분리해 모아두고,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에는 모인 우유팩을 수거해 충주시클린센터로 보내는 방식으로 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한 녹색생활 실천에 나섰다.
강희구 교현2동장은 “지구온난화를 막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자원절약과 재활용은 꼭 필요한 부분”이라며, “중앙중학교가 함께하고 학생들이 다 같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이라 더욱 의미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중앙중학교와 다양한 협력을 통해 두 기관이 발전하고 시민이 행복한 교현2동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충주시 곳곳 사랑의 김장 나눔 잇따라 열려
- 성내충인동, 호암직동,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각 직능단체 동참 -
(성내충인동, 호암직동, 봉방동)
충주시 곳곳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가 열려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11일 봉방동지역발전협의회(회장 이석신)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미애)는 직능단체 후원을 받아 정성껏 만든 사랑의 김치 100박스를 장애인, 홀몸노인 등 100여 가구와 11곳의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봉방동 6개 직능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이석신 봉방동지역발전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사랑의 김치가 지역 내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직능단체연합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 나눔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직능단체가 뜻을 모아 함께 재료 준비부터 김장 버무리기, 김장 전달까지 직접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같은 날 성내충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수자)에서도 지역 내 홀몸노인, 저소득 가정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내충인동지역사회장협의체 회원 및 성내충인동 기관단체. 상인회 등 60여 명은 김장김치 100박스를 마련해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김봉호 성내충인동장은 “정성과 사랑을 보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기관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내 가족처럼 보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성내충인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현천’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
- 지현동행정복지센터-녹원환경, 다슬기 지원 등 생태환경 조성 -
(지현동 총무팀장 이두희. 850-2471)
11일 충주시 지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천윤성)는 녹원환경감시연합충주지회(지회장 신기환)와 지현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녹원환경은 지현천 생태환경 조성 사업에 필요한 민물고기 및 다슬기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지현동행정복지센터는 생태환경 조성에 필요한 각종 행정지원과 어린이 자연 체험을 위한 생태학습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신기환 녹원환경지회장은 “생태환경 조성은 현세대와 미래 세대를 위한 가치 있는 일로 앞으로 관내 하천에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약 체결로 지현천 생태환경에 필요한 자원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녹원환경은 지현천의 생태계 회복과 하천정화를 위해 올해 봄부터 네 차례에 걸쳐 어린 다슬기 약 300kg을 방류한 바 있다.
문화동통장협의회, 연탄 1천장 온정 나눔
- 지역 내 소외계층 4가구에 전달 -
(문화동 총무팀장 신종현, 850-2481)
충주시 문화동통장협의회(회장 이선미)는 11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연탄 1천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문화동통장협의회는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연탄 기증도 줄고, 봉사 일손도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나눔 행사를 마련해 4가구에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이선미 통장협의회장은 “오늘의 연탄 나눔이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통장들과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해 우리의 이웃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도영 동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통장님들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나눔의 온정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통장협의회는 이번 연탄 나눔 봉사뿐만 아니라 매년 저소득층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