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11월 22일 보도자료]
1. 충북교육청, 2021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 공립 00:1, 사립 00:1(21일)
2. 보은정보고 학생들,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 (22일)
충북교육청, 2021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 공립 00:1, 사립 00:1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2021학년도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 1차 시험이 21일(토) 서경중, 산남중, 충북공고, 원봉중에서 각각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시험은
▲ 공립 일반 분야는 29개 교과 388명 선발에 2,695명이 지원하여, 1차 시험에 000명이 응시, 평균 00: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 공립 장애 분야는 13개 교과 29명 선발에 21명이 지원하여, 1차 시험에 000명이 응시, 평균 00: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 사립 분야는 공·사립동시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9개 교과 10명 선발에 757명이 지원해, 1차 시험에 00명이 응시, 평균 00: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 응시과목 별로는 ▲공립 국어 과목이 00:1, 수학 과목이 00:1, 영어 과목이 00:1, 특수중등 과목이 00:1의 경쟁률을 보였다.
□ 1차 시험 합격자는 올해 12월 29일(화) 충북교육청 누리집(www.cbe.go.kr)을 통해 발표되며, 예체능(음악, 미술, 체육) 실기시험은 내년 1월 20일에, 2차 수업실연과 심층면접은 내년 1월 26일부터 27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교육청 누리집의 <채용시험-교원임용시험-중등교원 임용시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편, 도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고사장에 외부인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시험장 주 출입구를 단일화하고 응시자의 마스크 의무착용, 열화상카메라로 발열 유무 확인을 거쳐 응시자들을 입장시켰다.
출입구 등 응시생이 많이 몰리는 곳에는 응시생 사이 거리를 2m 간격을 두도록 발모양 스티커를 설치했다.
□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응시자간 간격을 1.5m 이상 확보하기 위해 실당 응시인원을 34명에서 24명 내외로 대폭 축소해 시험을 치렀다.
또한, 별도 시험장 응시는 사전 신청한 자가격리자 00명*은 한하여 별도 시험장인 충북국제교육원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렀다.
* 자가격리자 수는 내일 오전 10시 이후 안내예정
보은정보고 학생들,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
□ 보은정보고등학교(교장 이주열) ‘늘품’ 동아리 학생들은 사진반 학생들과 3년째 마을회관을 찾아가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11월 22일(일) 보은군 장안면 개안리 마을회관에서 30여분의 어르신의 장수사진을 찍어드리고 김장김치를 전달하였다.
□ 장수사진 촬영 전날인 11월 21일(토)에는 학교에서 300kg의 김장김치를 담가 절반인 150kg을 11월 22일(일) 마을 어르신들께 전달하였다.
나머지 150kg의 김장김치는 보은군 노인∙장애인 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에 기부하여 독거노인과 장애우분들에게 전달되도록 하는 불우이웃돕기 활동도 함께 진행하였다.
□ 늘품동아리는 2018년에는 수한면 소계리 경로당, 2019년 산외면 대원리 경로당을 찾아 장수사진 촬영을 하는 등 3년 동안 약 100여명의 장수사진을 촬영하였으며, 2018년과 2019년에는 닭백숙과 부침개 등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대접하는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음식을 만들어 드리는 활동 대신 미리 김장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전달하였다.
□ 늘품 동아리 회장 이서진 학생은(3학년) “3년 동안 장수사진 봉사활동을 통해 마을을 직접 찾아뵐 때마다 즐거워하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고, 특히 올해는 직접 김장 김치도 담가 보며 즐거운 경험을 했.”고 말했다.
□ 이주열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된 분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 소통과 협력을 실천할 수 있는 학생들의 행복한 배움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늘품 동아리는(지도교사 오은열) 연탄봉사 및 지역 소방서와 경찰서, 우체국 등을 찾아가는 봉사활동 등을 통하여 2018년 제21회 충북자원봉사대회에서 충북도지사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역사탐구 활동도 진행하여 2019년에는 위안부 주제 탐구학습을 하면서 이옥선 할머니를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으로 직접 찾아가 뵈었다.
올해는 학교 동아리를 대상으로 동북아역사재단에서 공모한 ‘2020년 독도지킴이 학교’에 지원·선정되어 독도 필통 만들어 기부하기, 독도 벽화 그리기, 독도 플래시 몹, 독도 독서 골든벨, 독도 모형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