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천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본격 추진
2. 진천군,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제작 지원 나서
3. 진천군 4-H 연합회, 사랑의 쌀 800kg 기탁
진 천 군
보 도 자 료
본 자료는 www.jc.go.kr에 있습니다.
2020년 12월 10일(목)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오후 4시 30분 화랑관에서 진행되는 제4회 진천군 기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
행 사
△ 진천읍 이장단협의회 월례회 = 오후 4시 진천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진천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본격 추진
진천군이 군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9일 군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블록시스템‧유지관리시스템 구축과 노후상수관망 정비를 통해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024년까지 총 사업비 201억 원이 투입된다.
군은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1월, 28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기본⋅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용역은 2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군과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7월 진천군 상수도 현대화사업소를 개소했으며 현장조사와 관망분석을 통해 체계적인 노후관로 교체계획을 수립해 왔다.
이와 함께 같은 달 환경부와 △유수율(70% 이하) △국고지원 여부 △사업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긴급누수 등으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진천읍 사석 급수구역을 우선사업대상지로 선정해 누수탐사용역 진행과 함께 노후수도미터 교체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수탐사용역을 통해 13건의 누수발생지점의 긴급보수를 완료했으며 내년 5월까지 50건의 보수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말까지 노후된 900여개의 수도미터도 교체를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이 완료되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 △유지‧관리 비용 절감을 통한 시설개선 재투자 △재정부담 완화 등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관희 상하수도사업 소장은 “안전한 일상을 구성하는 가장 큰 요소 중 하나인 식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의 완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작은 것도 꼼꼼히 살피며 진행할 계획” 이라며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진천군,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제작지원 나서
진천군이 내년 1월 방영 예정인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의 제작 지원에 나선다.
9일 군에 따르면 송기섭 진천군수와 김성우 진천군의회 의장, 이주환 MBC C&I 콘텐츠부문 총괄이사는 진천군청에서 드라마 제작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는 정통 궁중요리의 대가인 영신(정우연 분)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로 재희, 권혁, 김혜옥, 오영실, 김영호 등의 인기 배우들이 출연한다.
또한 ‘왔다 장보리’와 ‘내 딸 금사월’ 등을 연출한 백호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금 나와라 뚝딱’ 등 다수의 인기드라마를 집필한 하청옥 작가가 대본을 맞아 방영 전부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송 군수는 “이번 드라마 제작 지원이 생거진천 쌀, 농다리 등 진천군의 자랑거리를 자연스럽게 홍보함으로서 생거진천 브랜드를 대내외에 널리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진천군 4-H 연합회, 사랑의 쌀 800kg 기탁
진천군 4-H 연합회(회장 남종우)는 9일 진천군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생거진천 쌀 800Kg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쌀은 4-H연합회 회원들이 진천읍 행정리 일원 1,980㎡ 규모의 공동 과제포에서 생산했다.
남 회장은 “지역의 소외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우리 회원들의 소중한 정성이 담긴 쌀이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진천군 4-H연합회는 영농에 직접 종사하는 젊은 영농인으로 구성된 학습단체로 과제활동 수행을 통한 친환경농업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축제 참여, 환경미화,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