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2020년 재난관리평가 대통령 표창 수상
증평군이 2020년 재난관리평가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6월 행정안전부 2020년(19년 실적)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기관 표창과 함께 재난안전특별교부세 4억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은 군 단위에서 증평군이 유일하며, 증평군의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은 지난 2007년 신활력사업 추진실적 평가에 따른 수상에 이어 두 번째이다.
민선5기 군정 비전인‘행복최고! 안전최고! 살기좋은 증평’을 목표로 쉽없이 노력해 온 결과이다.
올해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325개(중앙부처 28, 공공기관 54, 지자체 243)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16개 주요 역량에 대한 46개 지표로 점수가 측정되었다.
군은 재난관리 조직·인력확보,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추진, 어린이 등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 안전신문고 활성화, 재난대비 훈련, 실제 재난사고 대응,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관리 등 모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당초 계획됐던 시상식은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취소됐다.
군 관계자는“주민행복의 기본이 되는 재난안전분야를 더욱 튼튼히 하여 안전이 확보된 행복한 도시로 비상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안전총괄과 안전총괄팀 경현수 043-835-4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