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차영 괴산군수 일정(12월 11일 금요일)
- 오전 8시30분 군수실에서 주요간부회의 주재
보도자료:
1. 이차영 괴산군수, 괴산군 사회지도층에 서한문 발송<사진제공>
2. 괴산군, 화양동 선비문화체험단지 조성 본격 시동
3. 괴산군 희망2021나눔캠페인,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
4. 괴산군,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5. 괴산 불정면 공무원, ‘우수 이장’ 뽑아 시상 ‘화제’
▣ 이차영 괴산군수, 괴산군 사회지도층에 서한문 발송
- 이번 연말이 마지막 기회.... 사회지도층이 방역 준수에 앞장서 달라 호소
이차영 충북 괴산군수가 괴산의 150여명 사회지도층에 서한문을 보내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앞장서줄 것을 호소했다.
이 군수는 서두에서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이 전국적인 대유행으로 팽창하기 직전의 위험한 상황으로 결론짓고, 수도권은 사회활동의 엄중 제한에 해당하는 거리두기 2.5단계, 비수도권은 유행확산 차단을 위해 거리두기 2단계로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군수는 “이번 코로나19 유행이 중심집단 없이 일상생활 전반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전국이 일일 생활권인 여건을 고려해보면 우리 지역도 안전지대라 할 수 없을 정도의 위기 상황”이라며 “특히 최근 서울 거주자와 접촉한 지역주민의 감염으로 괴산군 13번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위기의 심각성을 잘 보여준다”고 밝혔다.
그리고 “자칫 방역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는 연말연시 모임의 특성, 계절적 요인 등 동절기 감염은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의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며 현 시국이 매우 엄중한 상황임을 피력했다.
또한 “지역을 책임지고 계시는 사회지도층께서 각별한 관심을 갖고 방역에 적극 동참해 주셔야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수 있다”며 “4만 군민의 안전을 이끈다는 엄중한 책임감으로 필수활동 외에는 각종 모임·행사·총회·선거운동 등 제반활동을 가급적 취소하거나 내년 1월 이후로 연기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이 군수는 “이번 연말이 전국적 대유행을 막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강화된 방역조치로 불편이 많겠지만, 사회지도층 여러분이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 드리며, 군도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자료제공 : 괴산군 기획홍보담당관 홍보팀 830-3026)
▣ 괴산군, 화양동 선비문화체험단지 조성 본격 시동
- 2024년까지 송자문화센터, 유교체험관, 유교미래관, 유교로드 정원 등 조성
내년도 정부예산에 화양동 선비문화체험단지 반영이 확정됨에 따라 괴산군의 사업추진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충북 괴산군이 청천면 화양리 277번지 일원에 충청유교권 관광개발사업으로 화양동선비문화체험단지를 조성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선비문화체험단지는 속리산국립공원 내 개발제한에 따른 새로운 개발사업의 부재로 침체 위기에 처한 화양동을 살리기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화양동에는 유교의 거장 우암 송시열의 유적인 사적 417호(화양서원, 암서재, 만동묘, 풍천재, 송시열 묘소 등)가 위치해 있으며, 화양구곡의 비경을 그대로 간직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유교관련 사업과 관광을 연계할 수 있는 최적지로 꼽힌다.
군에 따르면 화양동 선비문화체험단지는 287억의 사업비(국도비 154억, 군비 133억)로 ▷송자문화센터 ▷유교체험관 ▷유교미래관 ▷유교로드 정원 ▷전통찻집 ▷한옥체험관 등을 3만여 평방미터 부지에 연면적 3500여 평방미터 규모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된다.
군은 △우암송시열을 테마로한 AR·VR 형식의 체험·전시공간 △한옥숙박시설 △화양구곡길 걷기 수련 △화양서원 체험행사 등 자연 속에서 마음을 단련하고, 옛 성현의 숨결을 통해 유교의 정신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들을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다.
인근 마을 주민 A씨는 “본 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던 80~90년대처럼 화양동이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혜연 문화체육관광과장은 “화양동선비문화체험단지 조성을 통해 화양동이 생태환경 힐링관광지로 재탄생해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군에서도 본 사업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전했다.
한편, 괴산군은 화양동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금년도에 화양구곡 문화생태 탐방로 개설(42억)사업을 준공하였고, 달빛품은 화양구곡길 조성(34억)을 2022년까지 추진함으로써 화양동 관광에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료제공 : 괴산군 문화체육관광과 문화예술팀 043-830-3435)
▣ 괴산군 희망2021나눔캠페인,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
-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열고 희망2021나눔캠페인 시작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차량 전달
충북 괴산군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10일 군청본관 앞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희망2021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희망2021나눔캠페인’은 이달 10일부터 내년 1월 31까지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후원금을 모금한다.
지난해 괴산군의 모금액은 현금과 현물을 모두 합해 2억여원의 후원금이 모금되어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비 및 의료비지원, 사회복시시설 지원 등 올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됐다.
이날 많은 괴산 관내 기업 및 단체, 개인이 후원에 동참하면서 우리 이웃들은 올해도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오늘 괴산사랑 실천을 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괴산 구석구석에 희망의 온기가 퍼질 수 있도록 내년 1월까지 진행될 ‘희망2021나눔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온도탑제막식이 끝나고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차량이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전달됐다.
전달된 차량은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0년 기획 차량지원사업’에 공모에 선정되어 지원된 것으로, 학교밖 청소년 학습지원(스마트교실) 및 현장출동 이동고민 상담소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군수는 “지원 차량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괴산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 043-830-3383)
▣ 괴산군,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충북 괴산군이 지난 9일 ‘2020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하수도 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 구축 및 운영·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전국 공공하수도관리청을 대상으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를 하고 있다.
이 평가에서 괴산군은 원주지방환경청 관할 23개 지자체 중에서 운영인력의 전문성, 주민서비스, 방류수 수질개선, 하수도 준설실적 및 노후관로 개선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로 인해 화상회의로 진행됐으며, 이로써 괴산군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경홍 수도사업소장은 “그동안 군은 공공하수도 보급률 향상과 시설물 개선을 통해 괴산군 방류수역의 수질보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주민 보건위생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괴산군 수도사업소 043-830-3154)
▣ 괴산 불정면 공무원, ‘우수 이장’ 뽑아 시상 ‘화제’
- 가호마을 정삼헌 이장, 하산마을 한태용 이장 수상
충북 괴산군 불정면(면장 이남주) 공무원들이 올해 가장 열심히 일한 ‘우수 이장’을 뽑아 시상해 화제다.
10일 불정면에 따르면 면 직원 16명이 투표를 통해 정삼헌(60) 목도리 가호마을 이장과 한태용(59) 창산리 하산마을 이장을 올해 불정면 ‘우수 이장’으로 선출했다.
이남주 면장은 “두 분은 폭넓은 친화력과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섬김에 적극 헌신하고 있고, 따뜻한 지역공동체 ‘정겨운 불정’ 실현에 기여한 공이 매우 커 직원들이 올해 ‘우수 이장’으로 뽑았다”고 전했다.
정삼헌·한태용 이장은 “이장으로서 맡겨진 일을 했을 뿐인데 면 직원들로부터 과분한 상을 받아 쑥스럽다”면서, “앞으로도 면과 주민 간 원활한 소통과 화합을 위한 가교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시상식은 10일 불정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12월 이장회의에서 진행됐다.
이들에게는 각각 표창장과 지역화폐인 괴산사랑상품권 10만원이 전달됐다.
(자료제공 : 괴산군 불정면 총무팀 830-2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