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증평/진천/괴산/음성

괴산군, 이차영 괴산군수, 청천면 소규모사업장 현황점검 외 (12월15일 종합)

▣ 이차영 괴산군수 일정(12월 16일 수요일)

- 오전 8시30분 군수실에서 주요간부회의 주재

 

보도자료:

1. 이차영 괴산군수, 청천면 소규모사업장 현황점검<사진제공>

2. 괴산군, 귀농·귀촌단지 기반조성 지원으로 귀농귀촌 1번지 명성 이어가

3. 괴산군, 2020년 농업인대학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쾌거

4. 괴산아이쿱생협, 칠성면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복지개선사업’ 실시

 

▣ 이차영 괴산군수, 청천면 소규모사업장 현황점검

 

이차영 괴산군수가 지난 14일 청천면의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먼저 이날 이 군수는 △지촌리 용세골 아스콘덧씌우기공사 △후영1리 폐비닐수거장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의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지촌리 용세골은 도로 노후화로 노면이 불량해 주민 통행 시 사고발생 우려가 있던 곳으로, 군은 이곳에 주민안전을 위해 6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 1㎞에 아스콘 떳씌우기공사를 진행했다.

 

또한 후영1리는 우리마을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마을 환경개선을 위해 필요했던 폐비닐수거장을 조성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마을의 주민들에게는 실생활과 관련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체감이 크다”며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신속히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마지막으로 이 군수는 느티나무광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느티나무광장 조성사업은 괴산을 상징하는 느티나무를 테마로 지역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녹색 다목적 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군은 청천면 금평리 일원에 1억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느티나무 28주를 중심으로 △산철쭉 △공조팝 △수국 △수수꽃다리 등의 관목류 4150주를 식재했으며, 지역 주민들이 쉴 수 있도록 정자와 벤치를 설치했다.

 

이 군수는 “느티나무광장에서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이 편안하게 쉬면서 마음의 위안을 얻었으면 좋겠다”며 “느티나무광장이 괴산을 대표하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광장을 꾸준히 관리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 군수는 12월 들어 각 지역의 현안 사업장들을 둘러보며 현장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자료제공: 괴산군 기획홍보담당관 홍보팀 043-830-3026)

 

 

▣ 괴산군, 귀농귀촌단지 기반조성 지원으로 귀농귀촌 1번지 명성 이어가

- 신규 귀농귀촌단지에 단지 내 도로포장, 상하수도시설 등 기반시설 지원

 

충북 괴산군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유도를 통해 귀농귀촌을 선도하는 지자체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괴산군은 지난 9월 ‘괴산군 귀농귀촌단지 기반조성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이 조례는 귀농·귀촌인 신규 주택단지 유치를 통해 지역의 인구유입을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제정됐다.

 

이 조례에 따르면, 5호 이상 30호 미만 귀농귀촌단지를 신규로 조성하는 경우 단지 내 도로포장, 상하수도시설 등 공공 기반시설 설치비용의 일부를 가구당 2천만원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다.

 

사업신청자는 관계법령에 따라 각종 인허가를 득하고, 진입도로를 포함한 사업 부지를 100퍼센트 확보해야하며, 기반공사는 가구별 주택건축률이 60% 이상인 경우 시행된다.

 

단, 다른 보조금을 지원받아 기반시설을 설치하는 경우와 토지나 건물 등의 보상비는 지원하지 않는다.

 

군은 이 조례를 근거로 내년에 소수면 고마리 일원에 조성중인 ‘들꽃마을’에 1억원을 들여 단지 내 도로포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지속적으로 귀농귀촌단지 조성을 지원해 귀농귀촌 수요를 괴산으로 확보해 도시인구의 유입을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괴산군에는 들꽃마을(소수면 고마리)과 당아재마을(장연면 오가리) 2개의 귀농귀촌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들꽃마을은 작년에 2가구가 입주했고, 올해 5가구가 신축 중에 있으며, 당아재마을은 올해 7가구가 신축 중에 있다.

 

이 밖에도 군에는 기 조성된 미루마을(칠성면), 민들레마을(소수면), 한살림 다못마을(청천면) 등의 귀농귀촌단지가 있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단지 기반조성 지원을 통해 더 많은 괴산으로 귀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개발해 귀농귀촌 1번지의 위상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괴산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귀농귀촌지원팀 043-830-3162)

 

 

▣ 괴산군, 2020년 농업인대학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쾌거

 

충북 괴산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이 2020년 농업인대학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농업인대학 우수기관 경진대회는 전국 156개 시군의 농업인대학을 대상으로 기술수준향상도, 교육과정운영 등의 서류심사와 역량평가, 발표 등 종합평가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은 2005년에 개교해 올해까지 11개 과정에서 1034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지역 내 선도농업인 배출의 산실로 인정 받아왔으며, 농업 리더를 양성해 지역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농업인 맞춤형 교육설계로 현장중심형 교육을 추진하고, 여성농업인 참여와 귀농인 수요를 고려해 치유농업 실습, 체험교육 위주의 교육으로 농업의 고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대학을 포함한 다양한 농업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해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인력육성팀 043-830-2732)

 

 

▣ 괴산아이쿱생협, 칠성면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복지개선사업’ 실시

 

괴산아이쿱생협(대표 강석호)이 칠성면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화복지개선사업‘을 실시해 지역과 상생하는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괴산아이쿱생협에서 실시하는 ’문화복지개선사업‘이란 생활이 곤란한 저소득 가구에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후원물품을 지원함으로써 보다나은 삶과 문화적 복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괴산아이쿱생협은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15일 칠성면사무소(면장 이규서)를 방문해 생필품 50상자(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물품은 칠성면 나눔동아리 회원들을 통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그리고 괴산생협은 올겨울에 추가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2가구에 2000만원을 들여 집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괴산아이쿱생협 강석호 대표는 “칠성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주민과 상생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나눔 활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서 칠성면장은 “후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생협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칠성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과 괴산아이쿱생협은 지난달 17일 ‘괴산군 지역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지원을 위해 협력해 나가고 있다.

 

(자료제공: 괴산군 칠성면 맞춤형복지팀 043-830-2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