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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 공공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으로 사업추진 잰걸음 외 (12월16일 종합)

1. 음성군,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 공공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으로 사업추진 잰걸음

2. 음성군, 제3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장려상 수상

3. 음성군, 집중호우 피해 주민에 지방세 환급 나서

4. 음성군, 2021년 고추묘 신청하세요!

- 농업기술센터 공정육모장에서 22일까지 고추묘 신청받아

- 총 5품종 55만주 공급예정

5. 맹동농협, AI 통제초소 위문품 전달·위문 방문

6. 원남면 주민자치위원회, 코로나19 일제방역에 나서

- 시가지와 다중이용시설 집중방역으로 코로나 차단

7. 대소면 이장협의회,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 기탁

 

▣ 2020. 12. 17.(목)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 08:30 집무실·각 부서 / 코로나19·AI 일일상황 영상회의 주재

- 10:00 집무실 / SGI 서울보증 음성지점 성금 기탁식 참석

- 15:00 대회의실 / 음성군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참석

 

1. 음성군,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 공공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으로 사업추진 잰걸음

 

충북 음성군은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음성맹동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주택 사업’에 대한 공공주택건설 계획이 지난 9일 승인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승인된 ‘음성맹동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주택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맹동면 쌍정리 맹동산업단지 내 9395㎡ 부지에 연면적 2만3370.31㎡, 15층 이하 아파트 3개동 26㎡ ~ 51㎡형 총 300세대 규모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음성군 지원금액 12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27억원을 투입하고 2021년 봄에 착공해 2022년 말까지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300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주택 조성으로 기숙사 부족 등의 문제로 양질의 인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근로자들이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음성군 인구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음성맹동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주택 사업’ 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예정된 기간 내 사업을 마무리해 주거 인프라 구축을 통한 기업과 근로자들의 정주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기업지원과 신정섭(043-871-3622)  

 

 

2. 음성군, 제3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장려상 수상

 

음성군은 ‘제3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회계 투명성과 재정 운용 효율성을 갖춘 모범 지자체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후원하는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들에게 적극적이고 투명한 재무 상태를 보고하는 지자체를 발굴해 표창하는 시상식이다.

 

평가방식은 학계, 회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각 지자체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와 재무보고 정보 등을 토대로 1차 평가하고, 최종 심사위원회에서 의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음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회계지식이 없는 주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표와 그래프를 활용해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를 제작·공유해 주민들의 재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재정정보 공시를 투명하게 운영한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보다 쉽게 재정정보를 확인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건전한 재정운영과 주민의 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회계과 배영옥(043-871-3504)  

 

 

3. 음성군, 집중호우 피해 주민에 지방세 환급 나서

 

충북 음성군은 지난 7~8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지방세를 감면해주고, 이미 납부한 세금을 환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음성군은 극심한 호우피해로 인해 지난 8월7일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으며,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음성군 의회의 의결을 얻어 천재지변으로 재산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한 지방세를 환급할 수 있게 됐다.

 

재산세를 환급받는 대상자는 국가재난관리포털(NDMS)에 피해사실이 입증된 주민으로 환급세액은 총 2060건에 약 3610만원이다.

 

환급대상자들에게는 환급안내문을 지난 9일 일괄 발송했으며, 안내문을 받은 주민들은 환급받을 계좌를 전화(☎043-871-3463) 또는 음성군청 세정과로 직접 방문해 알려주면 된다.

 

이번 감면은 올해 7월과 9월에 과세된 부동산 재산세에 소급해 적용하는 것으로 감면 대상자 중 이미 납부한 주민은 별도 신청절차 없이 직권으로 감면액을 환급했다.

 

이창현 세정과장은 “끝나지 않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와 AI,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주민들이 이중 삼중의 고통을 겪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이번에 추진한 세제지원이 군민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세정과 정종구(043-871-3463) 

 

 

4. 음성군, 2021년 고추묘 신청하세요!

- 농업기술센터 공정육모장에서 22일까지 고추묘 신청받아

- 총 5품종 55만주 공급예정

 

음성군이 첨단 육묘시설을 갖춘 공정육묘장에서 생산한 2021년 고추묘를 농업인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매년 1월에 신청을 접수했으나, 공정육묘장의 육묘사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1년 고추묘는 12월 17일부터 2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품종은 지난 5년간 농업인들의 신청이 많고 만족도가 높은 PR케이스타·빅스타·거대박·더강한청양·칼라탄 등 5가지 품종을 55만주 공급할 계획이며, 공급예정가격은 품종별 1판에 1만원에서 1만5천원이다.

 

신청 방법은 개인 또는 각 마을 대표인 이장이 육묘트레이 1판(70공) 단위로 고추품종과 신청수량, 정식예정일을 신청서에 작성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받은 고추묘는 2월 하순경 파종한 뒤 4월 하순부터 5월 상순까지 정식이 가능하도록 생산·공급할 계획으로,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043-871-2341)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지도기획과 조기학(043-871-2341)

 

 

5. 맹동농협, AI 통제초소 위문품 전달·위문 방문

 

음성 맹동농협(조합장 신기섭)은 음성군 금왕읍 메추리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 확산방지 방역대책 일환으로 설치된 맹동면 인곡리, 신돈리 등 2곳 방역초소를 방문해 라면과 생수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추위에 고생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

 

신기섭 맹동농협 조합장은 “맹추위에도 관내 AI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고생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위로하고자 위문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맹동면장은 “AI 통제초소를 방문해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한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맹동면에 단 한 건의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맹동면은 통제초소를 2개소에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인곡리 종오리 통제초소는 지난 11월29일부터(1인 2교대), 신돈리 통제초소는 12월9일부터(2인 3교대) 운영하며 방역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자료제공: 맹동면 노찬수(043-871-2746)

 

 

6. 원남면 주민자치위원회, 코로나19 일제방역에 나서

- 시가지와 다중이용시설 집중방역으로 코로나 차단

 

음성 원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재현)가 시가지와 지역 내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코로나19 일제방역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일제방역은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10명씩 2개조로 나눠 농협, 우체국, 종교시설 등 다수의 주민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과 시가지를 집중 방역했다.

 

허재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가 음성군 전체로 확산될 수 있는 위기 상황에서 감염병으로부터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돕기 위해 방역활동을 하게 됐다”며, “민·관이 함께 방역을 철저히 해나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지난 4월에도 일제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로부터 원남면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자료제공: 원남면 하영호(043-871-2654)

 

 

7. 대소면 이장협의회,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 기탁

 

음성 대소면 이장협의회는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대소장학회(이사장 한동희)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올해 초부터 대소면 이장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회비 중에서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하자는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김대식 대소면 이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후학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정진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동희 대소장학회 이사장은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현연호 대소면장은 “평소 지역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있는 이장협의회에서 장학금까지 기탁해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회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2017년 대소장학회 설립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대소면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자료제공: 대소면 반정환(043-871-2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