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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SD바이오센서(주)와 신속항원검사키트 기탁식 가져, 바이오충북, 2020년 10대 성과 외 (12월22일 종합)


충북도, SD바이오센서(주)와 신속항원검사키트 기탁식 가져
- SD바이오센서(주)에서 1억원 상당 신속항원검사키트 기탁 -

 

  충청북도는 22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SD바이오센서(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1억원 상당의 신속항원검사키트 기탁식을 가졌다.
  * 기탁식: 12. 22.(화) 11:00

  신속항원검사는 검체 내 바이러스의 특정 단백질을 인식하는 방식으로 바이러스 유무를 확인해 15~20분 정도 짧은 시간 내에 현장에서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최근 요양시설과 병원 등 고령층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속히 확산하는 상황에서 신속항원검사기기를 활용해 선별검사하면 효용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받은 SD바이오센서(주)의 신속항원검사용 진단키트는 지난 11월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 정식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앞서 충북도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신속항원검사를 도입해 감염 취약시설과 취약계층, 집단발생 우려가 예상되는 시설 등 20만 명에 대해 선제적으로 긴급검사를 시행하기로 한 바 있다.

  우선 검사대상은 ▲고위험시설 종사자‧이용자 36,902명 ▲콜센터와 대중교통 등 3밀(밀집․밀폐․밀접)업종 종사자 10,392명 ▲저소득층과 기숙사․합숙시설 이용자 52,706명 등 10만 명이고 시군과 협의해 기타 집단발생 우려 시설을 중심으로 10만 명에 대한 추가 진단검사도 추진한다.

  이번 긴급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면 PCR검사를 진행해 최종 양성여부를 판정한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진단키트를 기탁해 주신 SD바이오센서(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신속항원검사키트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의 열쇠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충북도는 모든 행정역량을 결집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바이오충북, 2020년 10대 성과
- ‘오송․충주 국가산단 예타 통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 최대 성과 -

 

  충청북도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2020년 바이오산업 10대 성과를 선정해 발표했다.

  우선, 올 해 가장 큰 성과로 충북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기반으로 준비해 온 오송 제3생명과학단지와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조사가 동시에 통과된 것을 꼽았다. 이로서 충북에는 오송 1‧2산단, 제천 바이오밸리, 옥천 의료기기 등 기존 바이오 단지와 함께 총 1,000만평 규모의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가 만들어 지게 되었다.

•(오송)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일원(6.75㎢ / 3조3,910억원 / ’20~’27)
•(충주) 충주시 대소원면 일원(2.24㎢ / 5,662억원 / ’20~’27)

  아울러 ‘오송 바이오산업단지 조성’의 중앙투자심사 통과와 ‘오송 화장품 산업단지’의 투자선도지구 지정도 충북의 바이오산업을 고도화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아 감염병 위기 극복에 적극 나선 결과 ‘감염병 신속대응 협의체’와 ‘충청북도 감염병 연구단’ 구성을 통해 관련 기관 간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였으며, 감염병 R&D, 체외진단기기 개발, 수출‧마케팅 지원 등 총 11개 사업, 22.2억원을 긴급 추경 예산으로 편성‧집행하여 포스트코로나 이후 지역 산업 활성화에 디딤돌이 되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K-방역으로 대표되는 진단시약 등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도내 의약품 수출액은 11월말 기준 958백만불(1조 500억원)로 지난 해 169백만불과 비교하여 무려 540%가 증가하며 도정 사상 처음으로 의약품 수출 1조원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천연물산업 경쟁력 확보와 고부가가치 실현을 위해 「2030 천연물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충청북도 천연물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하였다. 특히, 핵심 사업으로 도지사 공약사업인 ‘천연물산업 종합단지 조성’이 올 해 설계예산을 확보하여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게 됨에 따라 국내 천연물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연물 제제 시생산시설(제천 제2산업단지 / 2,800㎢ / 156억원 / ’20~’22)
•천연물 지식산업센터(제천 제2산업단지 / 1,200㎢ / 236.5억원 / ’20~’23)
•천연물 신소재개발 지원센터(제천 제2산업단지 / 4,000㎢ / 190억원 / ’22~’24)


  바이오 벤처‧스타트업기업 육성을 위한 ‘오송 바이오헬스 혁신창업 기술상용화센터(’21~’24, 200억원)’, ‘충주 바이오헬스 지식산업센터(’21~’23, 248억원)’, ‘영동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21~’23, 150억원)’ 등 핵심 인프라 사업들이 신규 국비사업에 포함된 것도 올 해 빼 놓을 수 없는 주요 성과다. 아울러, 정부 공모사업으로 ‘바이오산업 활력 프로젝트(’20~’22, 33.4억원)’가 최종 선정되어 도내 벤처‧스타트업의 신속한 사업화 지원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통한 바이오산업 활성화에 집중 투자할 수 있게 되었다.

  그 동안 충북도는 ‘글로벌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도약’을 위해 인재 양성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2030년까지 누적 5만명의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현장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중점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 7월 교육부의 ‘지자체-대학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11월에는 KAIST와 ‘오송 바이오혁신경영 인재양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그 동안 산업인력 양성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부족함이 있었던 석‧박사급 핵심인재 양성의 물꼬를 트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장품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하여 금년 6월「충청북도 화장품뷰티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4대 핵심전략과 18개 실천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지역균형 디지털 뉴딜사업인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 구축(’21~’23, 100억원)’이 2021년 정부 예산으로 확정된 것은 내년도 ‘K-뷰티 클러스터’ 유치를 고대하고 있는 지역 화장품산업계에 무엇보다 반가운 소식이라 할 수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차세대 바이오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올 해 ‘충북형 바이오헬스산업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20~’22, 45억원)’에 착수하였다. 또한, 산재되어 있는 도내 바이오 관련 기관의 데이터를 통합하는 ‘바이오원스톱 플랫폼’ 구축에 착수함으로써 지역 바이오관련 기관들의 파편화‧분절화된 정보와 서비스를 연계하여 기업 지원, 창업 전주기 지원, 커뮤니티 등을 통합한 온‧오프라인 종합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충북도는 그 동안 글로벌 수준의 R&D 역량을 위해 오송을 중심으로 축적된 인프라와 지역의 대학, 출연‧연구 기관을 연계한 특화분야 R&D 과제 확보에 힘써 왔다. 그 결과 ‘3D 생체조직칩 제품화기술개발(’20~’23, 38.5억원)’, ‘생태환경바이오 연구센터 구축(’20∼’29, 80.1억원)’, ‘중증 폐질환 연구센터 구축(’20∼’27, 102.2억원)’, ‘펩티도미메틱 화장품 개발(’20∼’24, 42억원)’ 등 굵직한 중장기 정부 연구과제들을 확보함으로써 미래 유망기술 구축을 통해 충북 바이오산업의 제2도약을 견인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감염병 위기 속에서도 바이오코리아 2020,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등 대규모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대한민국 바이오의 중심인 충북의 위상과 저력을 대내‧외에 인정받았다. 국내 최고의 바이오 행사인 BIO KOREA(5.18.~23)는 국내 최초 비대면 방식의 국제행사로 진행하여 이후에 국내 수많은 지자체와 기관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면서 비대면 행사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 모델로 평가 받았다. 아울러 ‘K-뷰티 오송에서 빛나다’를 주제로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10.20~24)’는 152개사에서 513개의 다양한 제품을 가상전시관을 통해 선보였으며, 45개국 620명의 해외바이어와 역대 최다 인원인 59만명의 관람객을 유치는 성과를 기록했다.

  충북도에서는 다가오는 2021년 신축년(辛丑年)에도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에서 ‘건강하게 오래 사는 모두의 소망이 실현’되고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경제 활력의 새바람’이 일어 날 수 있도록 ‘R&BD 융합연구병원 구축’, ‘바이오산업 통합 전담기관 설립’,  ‘K-뷰티클러스터 유치’ 등 2030년 글로벌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도약을 향한 발걸음을 쉼 없이 이어나갈 계획이다.


붙임  바이오충북 10대 성과
- 바이오 충북! 2030 글로벌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도약에 힘찬 날개 짓 -


2020년 바이오충북, 10대 성과


1
 오송․충주 국가산업단지 조성 예타 통과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 오송(’17~’27, 6.75㎢, 3조 3,910억원), 충주(’17~’27, 2.24㎢, 5,662억원)

 

2
 세계적인 바이오클러스터 도약을 위한 산업기반 확충
 
 • 오송 바이오산단(293천㎡) 중앙투자심사 통과(’20.6), 화장품산단(794천㎡) 투자선도지구 지정(’20.11)

 

3
 감염병 위기에 신속대응을 통한 K-바이오의 글로벌 도약 견인
 
 •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 개소(’20.11), 첨단동물 활용 감염병 의료제품 평가(’21~’23, 110억원, 국비확보)
 • 충청북도 감염병연구단 설립 운영(’20.6), 감염병 연구‧생산‧마케팅 등 11개 사업 22.2억원 긴급 지원
  ※ 진단시약 등 폭발적 증가로 의약품 수출 1조원 달성(1.7억불 → 9.6억불, 540% 증가)

 

4
 제도와 기반 확충을 통한 글로벌 한방천연물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
 
 • 2030 천연물산업육성 종합계획 수립(’20. 2.), 지원 조례 제정(’20. 7, 전국 최초) 
 • 천연물산업 종합단지 조성(‘20~’24. 582억원), 국가 천연물 R&D센터 구축(’21~’24, 200억원, 국비확보)

 

5
 바이오 스타기업 육성을 위한 혁신창업 생태계 기반 조성
 
 • 바이오헬스 혁신창업 기술상용화센터 구축(‘21~’24, 200억원, 국비확보)
 • 충주 바이오헬스 지식산업센터, 영동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21~’23, 398억원, 국비확보)
 • 바이오산업활력 프로젝트(’20~’22, 33.4억원, 공모선정)

 

6
 충북 바이오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 양성의 토대 마련
 
 • 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20~’24, 2,130억원), KAIST 바이오 혁신경영 운영 협약체결(’20.11)

 

7
 전국 최고 수준의 기업 지원을 통한 K-뷰티의 중심지로 도약
 
 • 부착형화장품 기술개발, 디자인 개발, 유효성평가 및 안전성시험, 수출상담회 개최 등 전방위 지원 
 •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화장품 플랫폼 구축(’21~’23, 100억원), 오송 국제 K-뷰티스쿨 설립(’21~’23, 260억원)

 

8
 바이오헬스 디지털 뉴딜의 표준이 될 충북형 빅데이터플랫폼 본격 착수
 
 •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빅데이터 플랫폼(’20~’22, 45억원), 바이오 원스톱플랫폼(온‧오프라인 기업지원)

 

9
 대규모 정부 공모과제 선정을 통한 차세대 유망 바이오분야 선점

 • 3D 생체조직칩 기술개발(38.5억원), 기생생물 세계자원은행(67억원), 생태환경 독성연구소(78억원), 폐질환 연구소(102억원), 화장품소재개발(71억원) 등 총 19건 1,059억원 정부과제 선정

 

10
 국내 최초 언택트 국제행사 개최로 바이오 충북의 글로벌 위상 제고
 
 • 국내 첫 비대면 국제행사 BIO KOREA 2020 개최(’20.5 / 45개국 314개사 참여, 관람객 24천명)
 • 2020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온라인) 개최(’20.10. / 152개사 641명 바이어 참가, 591천명 관람)

충북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위한 핵심 기반으로 준비해 온 오송 제3생명과학단지와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조사가 동시에 통과(9.11)

•(오송)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일원(6.75㎢ / 3조3,910억원 / ’20~’27)
•(충주) 충주시 대소원면 일원(2.24㎢ / 5,662억원 / ’20~’27)

 ❍ 오송·충주 국가산업단지는 총면적 8.99㎢(272만평)에 사업비 4조원 규모로 충북에는 오송 1‧2산단, 제천 바이오밸리, 옥천 의료기기단지 등 기존 바이오 관련 단지와 함께 총 1,000만평 규모의 바이오벨트가 형성됨에 따라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대규모 바이오 클러스터가 만들어 지게 된다.
 ❍ 앞으로 오송(바이오헬스)~오창(IT)~충주(정밀의료)~제천(한방)~옥천(의료기기)을 잇는 바이오벨트와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바이오헬스 세계 최고’라는 대한민국의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오송1‧2단지는 산업용지 분양이 완료되어 투자가 임박한 기업의 입주를 위한 생산기반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충북도에서는 오송에 추가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여 ‘오송 바이오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지난 6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였고, ‘오송 화장품 산업단지’는 11월 국토교통부의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어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오송 바이오산업단지) 오송읍 상정‧연제리(293천㎡ / 1,000억원 / ’19~’25)
•(오송 화장품산업단지) 오송읍 공북‧상정리(795천㎡ / 2,667억원 / ’17~’25)

 ❍ 오송 바이오산업단지는 정부의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전략’에 발맞춰 연구개발 중심 단지인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의 연구개발 성과를 제조‧생산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하여 충북의 바이오산업을 고도화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이 기대된다.
 ❍ 또한, 화장품 산업단지의 투자선도지구 지정으로 입주하는 기업들에게 세제·부담금 감면과 규제특례 등 혜택 제공과 진입도로, 생활용수 공급 등 기반 시설 설치에 필요한 국비 확보의 길이 열리게 되었다.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아 오송에 둥지를 튼 국가 감염병 대응의 컨트롤타워인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9월 ‘청’으로 승격되었으며, 국가적 감염병 극복에 필수인 백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질병관리청 산하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가 2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문을 열었다.
 ❍ 충북도에서는 국가 보건의료 행정타운과 메디컬 연구기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사업화 지원기관들이 모두 모여 있는 오송을 치료제 후보물질 발굴과 임상시험, 시제품생산, 인허가까지 모든 지원이 가능한 감염병 위기대응의 중심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하여 지난 4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감염병 관련 백신, 치료제 등의 개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 이와 관련된 주요 추진사항으로 감염병 위기에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만들기 위해 ‘감염병 신속대응 협의체’와 ‘충청북도 감염병 연구단’을 구성하여 관련 기관 간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치료제 개발과 관련된 연구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였으며,
 ❍ 감염병 신약에 대한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인간화마우스, 소형영장류(마모셋) 등 ‘첨단동물모델을 활용한 기반기술 구축’을 추진하여 2021년 국비 신규 사업으로 110억원이 최종 반영되었다.
 ❍ 또한, 도 자체적으로도 감염병 R&D, 체외진단기기 개발, 수출‧마케팅 지원 등 총 11개 사업, 22.2억원을 긴급 추경 예산으로 편성‧집행하여 포스트코로나 이후 지역 산업 활성화에 디딤돌이 되고자 노력했다.

①감염병 R&D 지원
②제품개발 및 생산
③수출ㆍ마케팅 지원
- 3개 분야 11개 세부사업, 총 22.2억원 지원사업 시행 -

 ❍ 그 결과, K-방역으로 대표되는 진단시약 등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도내 의약품 수출액은 11월말 기준 958백만불(1조 500억원)로 지난 해 169백만불과 비교하여 무려 540%가 증가하며 도정 사상 처음으로 의약품 수출 1조원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충북도는 올 해 천연물산업 경쟁력 확보와 고부가가치 실현을 위해 ‘천연물 산업기반 인프라 완성’, ‘천연물 생산기반 조성 및 연구거점화’, ‘천연물산업 연구개발 역량강화’, ‘천연물산업 브랜드 강화 및 사업화 촉진’ 등 체계적인 육성과 투자계획을 담은「2030 천연물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였다.
 ❍ 이와 함께 천연물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육성을 위해  「충청북도 천연물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하였다.
 ❍ 특히, 핵심 사업으로 도지사 공약사업인 ‘천연물산업 종합단지 조성’이 올 해 설계비 등 예산 확보를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하게 됨에 따라 기존 관련 인프라와의 시너지효과를 통해 국내 천연물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연물 제제 시생산시설(제천 제2산업단지 / 2,800㎢ / 156억원 / ’20~’22)
•천연물 지식산업센터(제천 제2산업단지 / 1,200㎢ / 236.5억원 / ’20~’23)
•천연물 신소재개발 지원센터(제천 제2산업단지 / 4,000㎢ / 190억원 / ’22~’24)

 ❍ 또한, 글로벌 수준의 천연물 원천소재 개발과 사업화 지원을 수행하게 될 ‘국가 천연물 융합R&D 플랫폼센터 구축사업’도 착수하였다. 센터는 연면적 4,000㎡에 총사업비 200억원 규모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창분원 부지에 구축하게 되며 국내․외 천연물 자원 확보와 빅데이터 구축, 효능․기전 연구 및 원천소재 개발 등 천연물 관련 기초연구를 담당하게 된다. 이를 통해 도내 제천 지역을 거점으로 구축된 천연물 산업화 기반과 오창의 연구지원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천연물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분야는 초기 창업자가 도전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기존 산업계의 장벽을 뛰어 넘을 수 있는 대표적인 벤처산업이다. 이런 이유로 국내 바이오 벤처‧스타트업 기업은 빠르게 늘어나고 있지만 창업보육을 위한 인프라와 육성 프로그램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에서는 지난해 ‘국가바이오헬스 비전선포식’을 비롯하여 다양한 경로로 창업보육 인프라 확대의 필요성을 정부에 적극 건의해 왔으며, 그 결과 2021년 국비 신규 사업으로 ‘바이오헬스 혁신창업 기술상용화센터(’21~’24, 200억원)’, ‘충주 바이오헬스 지식산업센터(’21~’23, 248억원)’, ‘영동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21~’23, 150억원)’ 등 3개의 주요현안 사업이 동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 아울러, 정부 공모사업으로 ‘바이오산업 활력 프로젝트(’20~’22, 33.4억원)’가 최종 선정되어 도내 벤처‧스타트업의 신속한 사업화 지원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통한 바이오산업 활성화에 집중 투자할 수 있게 되었다.

바이오산업의 급속한 성장에 따라 바이오 전문인력에 대한 산업계의 수요 또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글로벌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도약’을 위해 인재 양성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2030년까지 누적 5만명의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현장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중점 추진해 왔다.
 ❍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 7월 교육부의 ‘지자체-대학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충북 바이오의 3대 핵심 분야인 제약바이오, 정밀의료‧의료기기, 화장품‧천연물 분야의 인재양성 사업에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매년 426억원, 총 2,130억원을 집중 투자할 수 있게 되었다.
 ❍ 도에서는 지역혁신사업을 충북바이오의 비전을 모든 시군과 공유하고 도내 전역을 바이오밸리로 조성하기 위한 마중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군별 바이오 특화산업 발굴과 발전전략 수립 등을 적극 지원하고 시군 공모사업을 통한 예산 지원을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또한, 11월에는 KAIST와 ‘오송 바이오혁신경영 인재양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로서 내년부터 바이오헬스 전문경영인 배출을 위한 학사과정에 착수 할 수 있게 되어 그 동안 산업인력 양성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부족함이 있었던 석‧박사급 핵심인재 양성의 물꼬를 트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는 화장품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하여 금년 6월「충청북도 화장품뷰티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글로벌 K-뷰티의 중심지로 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화장품산업 클러스터 구축’, ‘화장품소재 국산화 및 기능성 천연원료산업 육성’, ‘뷰티서비스 지원 및 인재양성’, ‘글로벌 마케팅 확대와 다변화’라는 4대 핵심전략과 18개 실천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 특히, 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지역균형 디지털 뉴딜사업인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 구축’이 2021년 정부 예산으로 확정된 것은 내년도 ‘K-뷰티 클러스터’ 유치를 고대하고 있는 지역 화장품산업계에 무엇보다 반가운 소식이라 할 수 있다. 총 사업비는 100억원으로 이번 국회 예산을 통해 2021년 20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조기에 사업 착수가 가능하게 되었다. 앞으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화장품 제조사와 소비자를 연계하는 비대면 플랫폼을 구축하여 K-뷰티 화장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층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아울러, 화장품‧뷰티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국제 K-뷰티스쿨 건립 설계비가 10억원 반영되어 본격 추진된다. 청주전시관 부지에 교육관과 기숙사 등 8천900㎡ 규모로 총사업비는 260억원이다.
 ❍ 또한, 글로벌 트렌드에 맞는 부착형 기능성화장품 기술개발 에 21년까지 7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친환경 포장소재 화장품 패키징 디자인 개발, 도내 화장품산업 홍보 및 해외진출을 위해 맞춤형 수출컨설팅, 국제 화장품박람회 참가 및 수출홍보 마케팅 등 감염병 위기 속에서도 세계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기술혁신으로 바이오산업의 중심축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융복합 헬스케어로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다. 지난 20여년간 K-바이오를 선도해 온 충북도는 앞으로 10년 이후를 대비, 미래 바이오헬스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 차세대 바이오기술을 선점하기 위하여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올 해 ‘충북형 바이오헬스산업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착수하였다.
 ❍ 바이오 빅데이터는 암, 희귀·난치질환과 같은 의료 난제 해결의 실마리이자, 향후 바이오헬스산업의 비약적 발전에 있어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도에서는 2022년까지 총 4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수요자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한 헬스케어 빅데이터set을 운용하는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기반의 임상 및 정밀의료 데이터를 제공하는 등  4차 산업혁명에 앞서가는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 또한, 산재되어 있는 도내 바이오 관련 기관의 데이터를 통합하여 개방‧공유‧확대를 목표로 ‘바이오원스톱 플랫폼’ 구축에 착수하였다. 원스톱플랫폼을 통해 지역 바이오관련 기관들의 파편화‧분절화된 정보와 서비스를 연계하여 기업 지원, 창업 전주기 지원, 커뮤니티 등을 통합한 온‧오프라인 종합정보를 제공하게 되며 온라인은 정보포털사이트, 오프라인은 전문상담사의 창업지원, 컨설팅, 기관 연계지원 등 1:1 상담으로 운영하게 된다.

충북도는 그 동안 글로벌 수준의 R&D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차세대 첨단기술을 활용한 바이오 기술 활성화를 중점 추진해 왔다. 특히 올 해는 오송을 중심으로 축적된 인프라와 지역의 대학, 출연‧연구 기관을 연계한 특화분야 R&D, 그린‧화이트 바이오와 레드바이오의 융복합 연구 등을 정부 정책연구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힘써 왔다.
 ❍ 그 결과 ‘3D 생체조직칩 제품화기술개발(’20~’23, 38.5억원)’, ‘생태환경바이오 연구센터 구축(’20∼’29, 80.1억원)’, ‘중증 폐질환 연구센터 구축(’20∼’27, 102.2억원)’, ‘펩티도미메틱 화장품 개발(’20∼’24, 42억원)’ 등 굵직한 중장기 연구개발 과제들을 확보함으로써 미래 유망기술 구축을 통해 충북 바이오산업의 제2도약을 견인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감염병 위기에서도 바이오코리아 2020,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등 대규모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대한민국 바이오의 중심인 충북의 위상과 저력을 대내‧외에 인정받았다.
 ❍ 2006년부터 우수한 바이오 기업, 제품 등을 홍보, 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BIO KOREA는 국내 최고의 바이오 행사로 자리 잡아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다수가 모이는 행사, 특히 국제행사는 개최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 그러나 바이오산업은 코로나19를 극복할 유일한 대안이며, 여타 행사가 모두 취소되는 상황에서 바이오기업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점을 감안해 지난 5월(5.18.~23) 국내 최초 비대면 방식의 국제행사로 방향을 선회하여 e-컨퍼런스, 3D가상전시, 비즈니스포럼, 인베스트페어, 잡페어(온라인채용설명회) 등 5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 행사 결과 52개국 40,051명의 관람객과 4,800명이 유료회원으로 등록하였으며, 20개국에서 361개 기업이 비즈니스 화상미팅과 가상전시관에 참가하는 큰 성공을 거두었다. ‘바이오코리아 2020’은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측면뿐만 아니라 이후에 국내 수많은 지자체와 공공기관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면서 비대면 행사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 모델로 평가 받았다. 
 ❍ ‘K-뷰티 오송에서 빛나다’를 주제로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10.20~24)’는 152개사에서 513개의 다양한 제품을 가상전시관을 통해 선보였으며, 45개국 620명의 해외바이어와 역대 최다인 59만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더욱 빛이 났다.
 ❍ 특히, 온라인전시관을 사전에 오픈하여 바이어에게 기업과 제품 정보를 미리 제공하고 샘플을 보내줌으로써 전반적으로 화상 수출상담의 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온라인 콘텐츠 구성에 있어서도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상현실(VR) 전시관은 현장을 그대로 담아 놓은 것 같은 선명한 화질과 메뉴 구성으로 시각적으로 접근성이 좋아 일반인들도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었고, 기업 누리집 및 제품 자사몰 링크 설정은 기업의 제품 홍보를 위한 세심한 배려로 유명브랜드가 아닌 중소기업 브랜드나 제품을 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 2021년 중점 추진방향 -

○「R&BD 융합연구병원」건립을 통해 국가 출연연의 원천기술 연구와 병원의 임상기능이 융합된 全주기 지원체계 마련

○ 지역균형 디지털 뉴딜의 표준이 될 충북형 바이오헬스 빅데이터 운영을 통해 바이오기업들이 먼저 찾아오는 환경 조성

○ 바이오산업 통합 전담기관 설립을 통해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기업 육성 정책 전반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

○「2030 바이오산업발전 기본계획」상의 인력양성 분야를 보완한
   우수인재 양성 마스터플랜을 조속히 수립하여 역점 추진
   ※ 지역 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카이스트 혁신경영인재 양성, 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 바이오 현장전문인력 양성, K-뷰티스쿨 건립 등

○ 또한, K-뷰티클러스터 유치를 통해 국내 화장품산업 중심지의 위상을 확립하고, 국가산단 조기 조성(‘30년→’27년)을 위한 관련 정부부처 협의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클러스터 완성 추진

 


충북도, 도시재생 뉴딜 3차 중앙공모 단양읍 추가 선정
- 올해 도시재생 동력 국비 578억원 확보 쾌거 -

 

  충청북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0년 제3차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앙공모에 단양읍 중심시가지형 사업이 추가 선정돼 국비 150억을 추가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도는 올해 3회에 걸쳐 실시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서 총 8곳이 선정됐고 올해 국비 578억원*의 재생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 (1차 중앙공모) 4곳, 국비 228억원 (제천․충주․영동․음성)
      (2차 광역공모) 3곳, 국비 200억원 (제천․영동․진천)
      (3차 중앙공모) 1곳, 국비 150억원 (단양)

  이번에 추가 선정된 단양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5년까지 5년간 총 268억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도심 내 방치된 건물을 활용해 LH임대주택 100호를 포함한 다기능 복합 핵심시설을 건립한다.

  또한 충북도는 지역 관광자원인 패러글라이딩을 주제로 하는 문화관광거점 시설과 구경시장 중심 상권 특화존 등을 조성해 낡은 단양읍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상권 활력회복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한편 충북도는 도시재생 예비사업 중앙공모에도 상반기 3곳을 포함해 총 7곳이 선정, 국비 6.03억원을 확보했다.

  도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통해 주민참여 확대와 주민역량 강화, 지역 거버넌스 구축 등을 확고히 하고, 이번 뉴딜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사전기반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충북도 최경환 건축문화과장은 “앞으로도 시군과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2021년 공모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예정이다.“라며 ”기존에 선정된 사업은 도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체감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북도, 지적재조사사업 6년 연속 전국 최고
- 2020년 국토교통부 업무평가 우수기관 선정, 전국 최고 입증  -

 

  충청북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20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사항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2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 시상식: 12. 22.(화) 10:30

  충북도는 2015년부터 6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지적재조사분야 전국 최고 선진기관임을 다시 한 번 굳혔다.

  이번 평가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과 수범사례 등을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격려하고 우수・수범 사례는 전국 지자체와 공유하면서 제도개선 등을 추진하기 위해 시행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은 지적공부를 현실에 맞게 정비해 디지털(수치화) 지적으로 지적공부에 등록하는 사업으로 충북도는 2012년부터 사업을 추진했다.

  도는 현재까지 국비 99억원을 투입해 지적불부합지 58천 필지(77㎢)를 정비했고, 맹지를 해소하면서 불규칙한 토지 경계도 바로잡는 등 토지가치 향상과 이웃 간 경계분쟁 발생을 예방해왔다.


【 충북 지적재조사사업 추진현황 】

 

∘(근거법률)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2012.3.17.시행)
∘(사업기간/사업량) 2012~2030년 / 55만필지(충북 전체의 24.8%)
∘(사업내용) 지적공부와 실제 현황이 불일치한 토지정리 및 디지털지적 구축
∘(추진실적) 58,385필지 / 556,847필지 = 10.5%(20년 추진 사업 포함)

 
  또한 충북도는 '21년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LX공사 충북본부와 협업해 드론을 활용한 정사영상을 제작해 시군에 지원했다.

  '21년 사업비는 올해 대비 대폭 증가(33억, 18천필지→54억, 28천필지)했고, 도는 증가된 업무량 해소를 위해 지적재조사측량에 민간업체 참여 확대 방안을 마련해 민간-LX-충북도와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21년 사업을 발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은 전액 국비로 추진하는 사업이어서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앞으로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해 2030년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1. 지적재조사사업 추진현황.
      2. 2021년도 지적재조사 사업대상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