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증평지구협의회, 증평군장애인체육회에 체육용품 기탁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증평지구협의회(회장 김도중)는 23일 증평군장애인체육회(회장 홍성열)에 장애인 생활체육인들을 위한 보치아 경기용품(100만원 상당) 등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도중 회장, 연주봉 증평지구협의회 사무국장, 증평군장애인체육회 김광철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기부된 보치아 용품 및 요가매트, 운동용 고무밴드 등은 증평군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프로그램에서 쓰여 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도중 회장은“장애인 체육진흥을 위해 올해 7월에 증평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이 출범했다”며“장애인들이 앞으로도 더 좋은 환경에서 편하게 체육활동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치아는 겨울종목인 컬링과 비슷한 방식으로 감각과 집중력을 겨루는 경기다.
흰색 표적구에 공을 던져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하여 승패를 겨루는 경기로 뇌성마비 중증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만이 참가할 수 있는 종목이다.
(문의전화 문화체육과 체육진흥팀 이재영 043-835-4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