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차영 괴산군수 일정(1월 1일 월요일)
- 오전 8시30분 군수집무실에서 주간업무보고(PC영상회의) 주재
보도자료:
1. 괴산군, 여성친화도시 지정....‘모두가 행복한 괴산군’<사진제공>
2. 괴산군, 민원책임관제 운영
3. 종단 대순진리회 성주회, 괴산군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전달
▣ 괴산군, 여성친화도시 지정....‘모두가 행복한 괴산군’
- 5년간 164억 투입해 5개 분야 20개 세부사업 추진
- ‘모두가 만드는 행복한 미래 여성친화도시 괴산 만들기’ 돌입
충북 괴산군이 지난 30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았다.
여성친화도시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고루 돌아가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는 도시를 말한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도시조성에 대한 비전과 5대 목표에 부합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의지와 기반이 조성된 지자체를 선정해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하고 있다.
괴산군은 민선 7기 역점사업인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계획연구용역, 조성위원회 및 군민참여단 구성을 시작으로, 성평등 강사단 구성, 군-의회-유관기관 업무협약체결 등의 노력을 이어왔다.
또한 △여성친화대학 운영 △여성소모임지원 △스마트 호신용품 보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호응해 괴산군의회는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결의문 채택을 채택했고, 이장협의회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지지선언을 하는 등 각계각층의 지지를 통해 힘을 모아왔다.
군은 내년부터 5년간 164억원을 투자해 5개 분야, 20개 세부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내년 초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체결해 본격적으로 ‘모두가 만드는 행복한 미래 여성친화도시 괴산’ 만들기에 돌입한다.
군은 향후 5년간 △양성평등 전문강사단 육성 △여성이 신나는 굿잡 프로젝트 △여성친화거리 조성 △여성친화마을 만들기 △거점별 여성소통공간 설치 등 일상생활 속에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괴산군 전 구성원의 마음을 모아 노력한 결과로 여성친화도시 지정이라는 성과를 이뤘다"며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계기로 여성과 남성, 사회적 약자 모두가 행복한 괴산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주민복지과 여성친화팀 043-830-3412)
▣ 괴산군, 민원책임관제 운영
- 보다 신속·정확·친철한 민원서비스 제공
충북 괴산군이 1월 1일부터 민원책임관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민원사무에 경험이 풍부한 본청 소속 팀장(6급) 70명을 민원책임관으로 지정하고 민원의 처리 절차, 방법, 과정을 직접 안내하며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민원책임관제는 행정경험이 많고 지역실정에 밝은 공무원을 개별 민원인의 민원책임관으로 지정해 민원이 종결될 때까지 공정하고 신속히 처리되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민원책임관은 민원처리 전 과정에 민원인을 대변하고 민원의 검토 및 심의 과정을 참관하며, 민원인과 상호 의견교환을 통해 민원인의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군은 개발행위허가, 건축허가 신고 등 29종의 복합민원을 포함한 민원처리기간이 7일 이상인 민원과 민원 신청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이 신청하는 민원에 대해 민원책임관을 지정해 민원인을 돕고 있다.
특히, 50인 이상 다수인관련 민원에 한해 해당업무 소관 과장(5급)이 민원책임관으로 지정되어 보다 더 신속하게 업무처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원지적과장은 “민원책임관제 시행으로 기존 민원후견인제도 보다 지정대상이 확대되고 관리책임을 강화해 군민에게 보다 더 신속·정확·친절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제도 개선 방안을 강구해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괴산군 민원지적과 일반민원팀 043-830-3482)
▣ 종단 대순진리회 성주회, 괴산군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전달
종단 대순진리회 성주회가 괴산군의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
종단 대순진리회 성주회 관계자는 “괴산군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정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 주시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괴산군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대순진리회 성주회에서는 코로나로 어려운 올해에도 재해구호협회에 2억원을 기탁해 재난취약계층의 개인위생용품과 자원봉사자의 방역용품을 지원했다.
또한, 올해 집중호우 피해복구에도 2억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필요한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괴산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지원, 의료지원 등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때에 더욱 어려운 우리의 이웃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모두가 살기 좋은 괴산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자료제공 : 괴산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 043-830-3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