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1월 3일 보도자료]
1. 충북교육청, 시대와 교육환경 변화를 적극 반영하여 감사 처분 기준 대폭 강화(1일)
2. 1월 4일까지 청주지역 초등학교 취학예정자 예비소집(2일)
3. 충청북도해양교육원(본원), 다양한 고객 중심 민원서비스 제공(3일)
충북교육청, 시대와 교육환경 변화를 적극 반영하여 감사 처분 기준 대폭 강화
-공직자 일탈행위, 사립학교 비위, 개인정보 유출 등 68개 항목 신설-
-학생과 밀접한 사회 문제 등 70개 항목을 징계처분까지 상향-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68개 항목에 대한 교직원 처분기준을 신설하고 70개 항목을 징계처분까지 가능하도록 처분 기준을 상향하는 등 자체감사 결과에 따른 처분 기준을 대폭 강화하였다.
□ 도교육청은 보다 합리적이고 효과성 있는 교직원 처분기준을 마련하고자 시대와 교육환경 변화를 적극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개정해 오고 있다.
□ 이번 개정안(2021. 1. 1. 시행)은 새로운 지적 사항 유형, 최근 다양한 형태로 심각화되고 있는 성범죄 등 공직자의 일탈행위, 사립학교 비위, 개인정보 유출, 부패·공익신고 2차 피해, 학교생활기록부 관련 등의 처분기준 항목을 신설하였다.
□ 또한, 학업성적, 학교폭력, 생활기록부 관리, 학교운동부, 불법찬조금, 사립학교 등과 관련하여 최근 사회적으로 계속 불거지는 문제 등 기존 70개 항목에 대하여 경징계 또는 중징계까지 처분기준을 높여 학생과 밀접한 주요 사회 문제를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 유수남 감사관은 “이번에 감사결과 지적사항 처분기준을 강화한 이유는 공직자의 일탈 및 주요 비위에 대해서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더 엄정한 처분을 내려 올바른 공직기강을 세우는 한편,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처분 면책, 포상 등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도민, 학부모 및 학생들이 공감하는 충북교육을 지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월 4일까지 청주지역 초등학교 취학예정자 예비소집
- 충북 도내 2021학년도 취학아동수 0명은 4교 예상 -
□ 청주지역 대부분의 초등학교가 오는 1월 4일(월)까지 2021학년도 취학예정자에 대한 예비소집을 해당 학교별로 실시한다.
청주지역 전체 초등학교 98교(분교장 4교 포함) 중 55교인 56%가 1월 4일(월) 예비소집일을 갖는다.
□ 이번 예비소집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과 학교 상황에 맞춰 대면 확인이나 비대면 방식을 탄력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청주지역 학교 98교 중 70교가 기존 방식인 대면접수와 함께 승차 확인(드라이브스루) 방식, 워킹스루 같은 방식이나 비대면 접수인 온라인 예비소집, 화상통화 및 전화통화, 줌 활용등도 같이 진행하고 있다.
반면 98교 중 4교(동주초, 산성초, 중앙초, 창신초)가 대면접수 없이 화상통화 및 전화통화, 문자나 우편 접수를 통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재원 증명서 확인 등 비대면접수만 실시하고 있다.
□ 이번 예비소집 대상은 2014년 1월 1일 ~ 12월 31일 사이 출생 아동과 전년도 미취학아동, 2015년생 조기입학 신청아동 등이다.
□ 취학 대상 아동의 보호자는 취학통지서를 확인하고 아동이 취학할 학교의 예비소집 일시에 취학 대상 아동과 함께 학교를 찾아야 한다.
□ 불가피하게 예비소집일에 참여하지 못할 경우 예비소집일 이전에 취학 예정 학교에 문의해 개별 방문도 가능하다.
□ 질병·발육상태 등 부득이한 사유로 입학을 연기하고자 할 경우에는 해당 학교에 취학의무 면제 또는 유예를 신청하면 된다.
□ 예비소집에서 소재·안전이 확인되지 않는 아동에 대해서는 유선 연락, 가정 방문, 학교방문 요청 등 절차가 진행된다.
□ 학교는 아동의 소재·안전이 확인되지 않으면 관할 경찰서에 소재 파악을 위한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2021학년도 초등학교 의무취학 예정자수는 1만3천760명으로 지난해 1만3천736명보다 24명 증가했다.
미취학예정자수도 올해 341명으로 지난해 461명보다 120명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2021학년도 취학아동수 0명 예상교는 4교로 문의초 도원분교, 수성초 구성분교, 가곡초, 가곡초 보발분교로 예상하고 있다.
취학아동수 1명 예상교는 2교로 탄부초, 송죽초로 예상하고 있는 반면 취학아동수 250명이상 예상교는 3교로 솔밭초, 중앙초, 창리초로 예상하고 있다.
충청북도해양교육원(본원), 다양한 고객 중심 민원서비스 제공
- 1인 1전화번호 사용, 공공와이파이 설치, 홈페이지 개편 등 -
□ 대천에 있는 충청북도해양교육원(원장 최경분) 본원은 ▲교육원 인터넷전화 전면 교체로 1인 1번호 사용 ▲공공와이파이 설치 ▲홈페이지 개편 등 다양한 고객 중심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교육원에 따르면 교육원 전화를 ‘인터넷 전화’로 전면 교체했다. 그동안 해양교육원은 2003년 교육원 개원과 함께 설치했던 노후화된 전화 시설을 사용해 왔다.
이에 개인별 전화번호 없이 대표전화를 사용해 민원인이 직접 업무담당자와 통화하기가 쉽지 않았다.
이번 인터넷 전화 구축사업으로 해양교육원은 1인 1전화번호를 사용하게 되어 민원인이 직접 업무담당자와 통화하기가 수월해졌다.
□ 복지시설 이용 교직원의 통신비 부담을 낮추고 정보 이용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원 내 무료 무선인터넷(Wi-Fi)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 해양교육원은 콘도 객실 19곳(본관 3·4층), 생활관 휴게실 3곳(후관 2·3·4층), 안내데스크 1곳(본관 1층 로비) 총 23곳에 무료 무선인터넷(Wi-Fi)을 구축해 교육원을 이용하는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 홈페이지도 이용자 편의 증대를 위해 2021년도 하반기 홈페이지 전면 개편을 추진한다.
해양교육원은 홈페이지에 교직원 연수 신청, 해양수련활동 신청 관리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반응형 웹 구현으로 모든 디바이스(PC, 모바일, 태블릿)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해양교육원 홈페이지 이용 시 교직원 등이 다양한 기기를 사용하여 홈페이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해양교육원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 중심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민원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교육행정서비스 질적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정보통신기술을 교육원에 도입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