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차영 괴산군수 일정(1월 9일 월요일)
- 오전 8시30분 군수집무실에서 주간업무보고(PC영상회의) 주재
보도자료:
1. 괴산군, 선진체육도시를 위한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에 박차
2. 괴산군, 우리마을 뉴딜사업 완료 <사진제공>
3. 괴산사랑상품권·괴산사랑카드 10%할인 판매 연장
4.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아름다운 봉사’

▣ 괴산군, 선진체육도시를 위한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에 박차
- 모두가 행복한 ‘건강’ 괴산 발판 마련
충북 괴산군이 군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체육의 패러다임이 관람에서 직접 참여하는 생활체육으로 바뀌고 있다.
군은 이런 흐름에 발맞춰 군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의 확충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군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개보수가 시급했던 △괴산종합운동장 개보수(16억) △야구장 및 론볼장 개보수(9억) 사업을 우선 추진해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는 군민들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그리고 괴산의 중심도시 괴산읍의 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괴산스포츠타운(165억원) △괴산반다비국민체육센터(110억원) △괴산파크골프장(15억원) 조성사업의 사전행정 절차 마무리에 박차를 가했다.
현재 괴산 파크골프장은 올해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괴산스포츠타운과 괴산반다비국민체육센터는 올해 실시설계 등의 사전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정부 공모사업으로 청안반다비국민체육센터(62억원)와 송면복합체육센터(32억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했으며, 부흥다목적체육관(22억원)도 올해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는 등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면지역 체육시설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송면복합체육센터와 부흥다목적체육관은 농촌지역의 주민들과 학생들이 함께 활동할 수 있는 문화·체육 복합공간으로 조성돼 면지역 문화·체육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화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다른 면지역에도 이 사업을 점차 확대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혜연 문화체육관광과장은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공공체육시설 개보수에 주력하고 있다”며 “생활체육뿐만 아니라 전국 규모의 각종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문화체육관광과 체육진흥팀 043-830-3441)
▣ 괴산군, 우리마을 뉴딜사업 완료
- 주민만족 UP! 지역경제 UP!
충북 괴산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한 우리마을 뉴딜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추진된 우리마을 뉴딜사업은 최대 2천만원 내에서 각 마을별로 사업을 스스로 발굴했으며, 군은 관내 283개 마을에 297개 사업을 선정하고 총사업비 56억 60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사업은 마을안길, 배수로 등 기반시설 정비 189건, 운동기구 설치 44건, 경로당 및 마을회관 정비 26건, 꽃길 조성 13건, CCTV설치 10건, 가로등설치 10건, 기타사업 5건 등이다.
군은 이번 사업들이 주민들의 직접 선정한 생활밀착형 사업인 만큼 주민만족도가 높고, 경기침체로 위기에 빠진 지역 업체에 일감을 제공해 지역경제에 긍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진성 안전건설과장은 "집중호우와 잦은 태풍으로 사업초기 어려움이 있었으나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사업을 조기에 완료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지역 주민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주민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안전건설과 소규모사업팀 043-830-3533)
▣ 괴산사랑상품권·괴산사랑카드 10%할인 판매 연장
▣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아름다운 봉사’
- 감물 하미전 마을의 강만식씨... 매년 제설봉사에 나서
괴산군 감물면 광전리 하미전마을의 강만식(63세, 남)씨의 제설봉사가 화제다.
강만식씨는 농번기가 끝나고 겨울철이 되면 미리 본인의 트랙터에 제설기를 장착한다.
눈이 많이 내리고 바닥이 얼면 마을 어르신들이 다칠 것을 걱정해서다.
지난 6일 저녁 감물면에 많은 눈이 내리자 이날도 어김없이 강씨는 트랙터를 몰고 나가 혼자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저녁 9시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한시간만에 그쳤지만 마을에는 5㎝ 가량의 눈이 쌓인 상태였다.
강씨는 “마을에 연로하신 분들이 많은데 눈이 많이 오면 혹여나 미끄러지실까 걱정되기도 하고 집밖으로 나오지 못할까 걱정돼 제설을 시작하게 됐다”며 “이웃의 안전을 지킨다는 소명감으로 앞으로도 계속 제설작업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손기철 감물면장은 “폭설 시 행정 인력·장비의 힘만으로는 역부족인 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된다”며 큰 고마움을 전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감물면 총무팀 043-830-2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