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1월 19일(화)
1.증평군, 축산 2개 분야 48개 보조지원 사업 추진
2.증평군, 동절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
3.증평군, 경로당 설치 및 환경개선 사업 신청 접수
[동정]
▲ 홍성열 증평군수 = 1월 20일(수) 오전 08시 30분 간부회의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증평군, 축산 2개 분야 48개 보조지원 사업 추진
증평군이 올해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억 2,800만원을 지원한다.
군은 축산경영 안정지원, 친환경축산기반 조성 등 2개 분야 48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축산경영 안정지원 분야에는 33개 사업에 6억 5,600만원 지원을 계획했다.
우선, 자연재해, 질병 등 가축피해 발생에 대비해 48호의 축산농가에 가축재해 보험금 1억 6,320만원을 지원한다.
보험금의 15%에 해당하는 2,880만원은 농가 자부담이다.
한우경쟁력 강화와 축산물 안전관리를 위해서 ▲ 축산물 이력관리 지원 1,900만원 ▲ 한우경쟁력강화 사업(혈통등록료 및 인공수정료 등 지원) 3,560만원 ▲ 사료작물 생산 지원사업 2,166만원 등도 지원한다.
친환경축산기반 조성 분야는 15개 사업에 3억 7200만원을 배정했다.
42호의 농가에 친환경축산시설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 눈에 띈다.
군에서 8,330만원을 지원하고 농가에서 8,330만원을 자부담해 환기장치, 개체관찰 CCTV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축산악취 개선 시설, 가축 폐사체 처리기 지원, 분뇨처리 장비 보급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축산시설을 정비한다.
군은 다음 달 8일까지 보조사업 지원신청을 받고 3월 초 대상 농가를 최종확정한다.
희망농가는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현재 증평군에 축산업에 종사하는 농가는 259가구이다.
군 관계자는“고품질 친환경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축산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농정과 축산팀 이성현 043-835-3742)
증평군, 동절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
증평군이 가축분뇨 배출업소에 대해 오염물질 배출 단속에 나선다.
군은 2개반 4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동절기에서 해빙기에 이르는 4개월(2021.1.18. ~ 2021.4.30.) 간 축사 및 불법배출 업소를 중점으로 점검할 예정이다고 19일 밝혔다.
수질오염 사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하천수를 채수해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한다.
유영호 환경위생과장은“동절기에는 배출시설 관리 소홀로 인한 수질오염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관리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환경위생과 환경지도팀 연효숙 043-835-3622)
증평군, 경로당 설치 및 환경개선 사업 신청 접수
증평군이 다음달 4일까지 경로당 설치 및 환경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사업비는 2억원이며, 사업대상은 경로당이 없거나 노후해 신규설치가 필요한 마을과 경로당 중 보수 및 편의용품 지원이 필요한 시설이다.
희망하는 마을이나 경로당은 소재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3월 중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통해 예산범위 내에서 시급성과 중요도를 검토하고 최종 지원대상지를 선정 할 계획이다.
(문의전화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 이지은 043-835-4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