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성군, 2020년 통계업무 진흥유공 국무총리 표창
2. 음성군, 코로나19 위기 속 로컬푸드 수익 창출 증대
3. 음성군, 주민참여 포인트제 활성화 나선다
- 온택트 시대 온라인에서 군정 시책에 참여하세요
4. 음성군, 농촌창업 청년농업인 정착지원 위한 사업 추진
5. 음성군, 깨끗한 가로수 경관 조성 나서
▣ 2021. 1. 22.(금)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 08:30 집무실·각 부서 / 코로나19·AI 일일상황 영상회의 주재
1. 음성군, 2020년 통계업무 진흥유공 국무총리 표창
충북 음성군은 2020년 통계조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통계조사 유공포상은 통계청에서 주관하는 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조사 등 대규모 조사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전국 광역·기초 단체에 표창을 수여하는 것으로, 충청북도에서는 음성군이 유일하게 통계조사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전국 단위 대규모 통계조사에서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비대면 조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대면조사 시 조사원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문제없이 조사를 마무리했다.
또한, 대규모 통계조사를 위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조사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코로나19라는 위기상황에도 안전한 통계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군민 여러분과 사업체 그리고 조사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조사관리로 국가 통계 발전과 통계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기획감사실 송선화(043-871-3074)
2. 음성군, 코로나19 위기 속 로컬푸드 수익 창출 증대
충북 음성군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음에도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인 로컬푸드 판매 실적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로컬푸드 판매실적이 2019년 14억원에서 지난해 21억원으로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통합 농산물축제인 ‘2020 음성명작페스티벌’ 취소 등의 영향으로 농·특산물 소비량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온라인 쇼핑몰 개편과 온라인 축제 활성화,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등 소비자의 편의성에 맞춘 마케팅 전략의 결과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음성군은 학교급식지원센터와 음성·맹동·대소·생극 농협의 로컬푸드 직매장 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초 금왕·삼성 농협에 로컬푸드 직매장 개설을 계획하고 있어 지역 농업인의 소득향상이 크게 기대된다.
따라서 군은 연중 소량·다품목의 농산물 생산이 가능하도록 2중 비 가림 시설을 지원하고, 직매장 잔류농약기 공급, 로컬푸드 소비촉진 생산자·소비자 교육, 농산물 포장재, 꾸러미 택배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해는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로컬푸드 관련 마을설명회와 교육, 농가조직화 등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올해는 로컬푸드 확대를 위한 홍보와 직매장 추가 개설 지원 등으로 지역 농산물 신뢰도 향상을 통한 소비촉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로컬푸드 활성화 노력과 성과로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한 ‘로컬푸드 지수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자료제공: 축산식품과 홍상의(043-871-3733)
3. 음성군, 주민참여 포인트제 활성화 나선다
- 온택트 시대 온라인에서 군정 시책에 참여하세요
음성군은 군정발전을 위한 주민제안이나 군 행사 참여 등 다양한 방법의 군정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주민참여 포인트제를 운영하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군정 시책에 대면참여가 어려운 상황에서 온택트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으로도 군정 시책에 참여해 주민참여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 포인트 제도란 군정 시책에 참여한 군민에게 시책별 포인트를 부여하고 1만점 이상 포인트 누적 시 인센티브로 지급해 군민이 군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각종 설문조사, 주민참여 예산제, 군민제안 등과 같은 시책에 참여할 경우 포인트가 부여된다.
포인트 지급 등 진행 상황은 음성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SMS 문자로도 발송해 주민편의를 증대하고, 누적된 포인트에 대한 인센티브를 연 2회 음성행복페이 또는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주민참여 포인트제 운영으로 음성군의 주인은 바로 음성군민이라는 의식을 갖고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군민이 주도하는 진정한 지방자치가 실현돼 모두가 행복한 음성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참여포인트제 신청은 음성군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안내는 군청 홈페이지 주민참여포인트(http://eumseong.go.kr/point/)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 자치행정과 조병호(043-871-3193)
4. 음성군, 농촌창업 청년농업인 정착지원 위한 사업 추진
충북 음성군이 영농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창업 농업인에게 영농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21일 음성군에 따르면,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월 80만원씩 독립경영 연차에 따라 최대 3년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충청북도에 거주하고 있는 만 40세 이상 ~ 만 45세 미만(1976. 1. 1. ~ 1980. 12. 31. 출생자)이며 독립경영 1년 이상 ~ 5년 이하(2016. 1. 1. ~ 2020. 12. 31. 독립경영주 등록자)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단, 독립경영예정자는 미포함된다.
독립경영은 신청자 본인 명의의 농지 또는 시설 등 영농기반을 마련(임차포함)하고 농업경영정보(경영주)를 등록한 후 본인이 직접 영농에 종사하는 경우다.
사업신청은 오는 2월15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으로 접수하면 되며, 3월 중 대상자 서면·면접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자로 확정되면 농협직불카드 전용계좌를 신설해 바우처 방식으로 금액을 지급받으며, 사용가능 업종에서 카드승인 방식으로 농가 경영비와 일반 가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창업 청년농업인 정착지원사업 추진으로 유능한 청년들이 농촌에 정착해 건실한 농업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농정과 임다해(043-871-3663)
5. 음성군, 깨끗한 가로수 경관 조성 나서
음성군은 아름답고 깨끗한 가로수 경관 조성을 위해 오는 3월까지 사업비 1억7천만원을 투입해 가로수 전정 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가로수로 사용되는 버즘나무와 은행나무가 자람이 활발한 속성수의 특성으로 인해 강풍에 넘어질 위험이 있거나, 교통표지판을 가리고, 햇빛을 차단하는 등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도로변에 있는 버즘나무, 은행나무의 수형개선과 올바른 생장을 유도하기 위해 무성하게 높이 크고, 늘어진 가지, 죽은 나뭇가지와 고사목 등 불균형하게 자란 수목에 대한 전정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도로주행 시 시야확보를 위해 음성군청 앞 도로변에 있는 은행나무를 13주를 제거해 화단으로 조성, 쾌적한 보행환경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주변 환경 개선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정사업을 통해 가로수 고유의 수형미를 높이고, 통풍과 채광을 좋게 만들어 강풍과 적설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 경관과 도시 경관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산림녹지과 안종민(043-871-3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