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보도자료]
1.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기초학력 학습지원 만족도 높아(1일)
2.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에듀테크 활성화에 앞장서다(1일)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기초학력 학습지원 만족도 높아
- 학습상담부터 맞춤형 학습코칭까지, 학생·학교지원 위한 제 역할 톡톡 -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 내 학습종합클리닉센터가 학교 밖 학습지원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2020년 학습지원 만족도 결과* 찾아가는 학습코칭은 97.7%, 수업협력강사지원 96.4%, 학생심리치료는 학생 94.2%, 교사 98.8%, 학부모 92.9%가 만족과 매우만족에 응답했다.
※ 2020년 충북학습종합클리닉 센터 활동 내역
- 휴업기간 학교로 찾아가는 한글교육 서비스 지원, 97명
- 도내 6학급 이하 92교에 자체 개발한 한글교육 도움자료 ‘또박이 한글’ 배부
- 찾아가는 학습코칭 서비스 지원 학습지원단(19년 60명→20년 77명) 확대
- 대면 학습지원(19년 2,410명)→온라인 및 대면 학습코칭 병행(20년 2,574명)
- 수업내 협력강사 지원 학급(19년 54학급→20년 92학급)
- 청주, 충주, 제천, 옥천, 괴산증평 거점 방학 중 학습꾸러미 사업 운영
- 2020. 9월 읽기곤란 및 난독증 의심학생 지원, 전문기관 연계(4명)
*2020년 학습지원 만족도 조사: 2020년 12월 7일부터 12월 24일 동안 학습코칭 및 학습상담, 치료지원을 받은 학생 454명, 선생님 453명, 학부모 404명 등 총 1,311명 대상으로 조사함.
□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교사, 학교가 해결하기 어려운 기초학력 미달학생의 학습적·비학습적 요인에 대한 진단‧분석을 통해 학습심리치료 및 찾아가는 학습코칭 프로그램 운영, 전문치료 기관과 연계한 학생지원을 실시하는 학습지원기관이다.
□ 도내에서는 청주, 충주, 제천, 괴산증평, 옥천 등 5개 교육지원청 내 거점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1년 동안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기초학력보장에 대한 우려가 많다” 며
“올해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학습지원을 위해 방학 중 학습코칭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신설하고, 학습동기 향상 및 개별 맞춤형 학습지원 확대 등 보다 실질적인 현장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에듀테크 활성화에 앞장서다.
-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에듀테크 지원단’모집 -
□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민경찬)이 에듀테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 에듀테크(Edu-Tech)는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가상/증강현실(AR/VR)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교육을 의미한다.
□ 코로나19의 확산과 장기화로 원격교육이 확산되고 교육 환경 및 교수학습이 변화됨에 따라 교육연구정보원은 에듀테크 지원단 30명을 모집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래교육을 위한 에듀테크 활성화 지원 인력풀을 구축하고, 에듀테크 역량을 최대한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 교육정보원은 지난 1월 11일(월)부터 2월 16일(화)까지 도내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에듀테크 지원단’을 모집하고 있다.
□ 모집된 지원단은 지역교육청(10개)으로 찾아가는 에듀테크(원격교육) 선도교원 역량강화 연수, 에듀테크 활용교육 컨설팅, 에듀테크 페스티벌, 에듀테크 활용 수업사례 나눔, 학생·교원을 위한 온라인 학습 플랫폼 활용 자료 및 에듀테크 활용 가이드 자료 제작, 미래수업 연구 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 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앞으로 학교 현장에서 에듀테크 활용이 활성화되어 원격교육의 교수학습 질을 높이고, 미래교육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 며 “교육연구정보원은 원격교육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