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풍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화사한 연풍 만들기에 앞장
연풍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남회장 경영호, 여회장 송영순)가 7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연풍을 만들기 위한 ‘꽃길 조성사업’을 실시했다.
국토공원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행촌리 행촌 교차로 일대와 홍문로 일대에 백일홍과 상사화 4000본을 식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현용 연풍면장은 “지역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꽃길 조성 사업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다소나마 위안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영호 회장은 “작은 노력이지만 금번 꽃길 조성사업이 어디서나 꽃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연풍의 시발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연풍면 새마을회남녀지도자협의회는 코로나19 지역방역 활동,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자료제공: 괴산군 연풍면 산업팀 043-830-2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