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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교육청

충북교육청, 충북특수교육원,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 실시 외 (8월13일~14일 종합)

 

[8월 13일 보도자료]

1. 미래사회의 갈등을 함께 고민해 보아요

= 충북국제교육원, 2022. 청소년 평화아카데미(2기) 개최 =

2. 충북자연과학교육원부설영재교육원, 중등영재 집중교육 운영

 

[8월 14일 보도자료]

1. 오늘은 나도 대학생

= 충북특수교육원,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 실시 =

[8월 15일 보도자료]

1.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 방학중 집중 상담 기간 운영 중

 

 

미래사회의 갈등을 함께 고민해 보아요

= 충북국제교육원, 2022. 청소년 평화아카데미(2기) 개최 =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 세계시민교육부는 13일(토) 10시 본원에서 충북도내 학생·학부모·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2. 청소년 평화 아카데미(2기)’를 개최했다.

청소년 평화 아카데미는 11월에 예정된 청소년 글로벌 국제포럼에 앞서, 세계 속 다양한 현안 과제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학생이 심도 있게 내용을 익히고 자신의 의견을 토의하는 과정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평화 아카데미는 2022학년도 7월부터 10월 중, 매월 1회씩 총 4기수로 진행되고 있으며 △탄소 중립과 기후환경 △AI와 과학의 발달에 따른 미래사회 갈등 양상 △난민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가치관 △경제적 불평등과 빈곤, 그리고 공정무역의 이해라는 4가지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2기 프로그램에서 학생은 강사의 다양한 미래사회의 갈등 요소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친구와 함께 탐구·토론하는 시간을 갖는 등 그동안 생각해보지 않았던 과학기술의 발달에 따른 미래사회 속 갈등 사례를 살펴봤다.

충청북도국제교육원 오영록 원장은 “글로벌 포럼과 평화 아카데미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학생이 글로벌 역량을 가진 창의‧융합형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부설영재교육원, 중등영재 집중교육 운영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8월 13일(토)과 20일(토) 청주교육대학교에서 중등영재 학생 88명을 대상으로 전공 교수를 특별강사로 초빙해 ‘중등영재 집중교육’ 3,4회 차를 운영한다.

중등영재 집중교육은 주제별 일일 형 집중탐구 수업으로 이번 3·4회 차는 청주교육대학교와 목원대학교 교수 총 6명의 과정별 심화 집중탐구 수업으로 진행된다.

‘중등영재 집중교육’에 학생은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인 방정식을 풀기 위한 기발한 생각 △걸리버 여행기와 수치 지형 △알지오매스 블록코딩 △코스페이시스 AR, VR체험 등을 집중 탐구하게 된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안전지원단을 활용한 환자 관리와 방역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유익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이 되도록 만전을 기했으며, 한편 초등영재 96명의 집중교육 1·2회 차는 9월 3일(토)과 9월 24일(토)에 진행될 예정이다.

융합인재부 김전환 부장은 “이번 영재 집중교육은 학생이 지적호기심을 가진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탐구활동을 함으로써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키우고 잠재력을 꽃피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오늘은 나도 대학생

= 충북특수교육원,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 실시 =

 

충청북도특수교육원(원장 이옥순)은 지난 8월 1일(월)부터 12월까지 ‘충북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은 장애학생의 대학 진학 기회를 확대하고 진학 후 안정적으로 적응하고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에게 대학생활과 관련한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체험 프로그램에는 충청권 5개, 비충청권 1개 대학 총 6개 대학이 참여하며 도내 10개교(특수학교 5교, 특수학급 5학급) 총 48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대학은 대학 탐방, 진학 컨설팅, 다양한 전공 체험 등 대학의 특성에 맞도록 체험형, 입시형, 통합형으로 나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형은 학과 체험, 대학교 시설 탐방, 전공과 관련한 실기 경험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입시형은 전공별 입학관련 질의응답, 교수와의 만남,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한 강의 등 대학 진학과 관련한 정보수집 중심의 프로그램이며, 통합형은 체험형과 입시형의 혼합형이다.

이옥순 원장은 “장애학생의 대학생활도 평범해야한다. 장애학생에게 보다 폭넓은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으로 도약하는 길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며 각오를 밝혔다.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 방학중 집중 상담 기간 운영 중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은 다문화가정 학생의 정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8월말까지 ‘여름 방학 집중 상담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름 방학 집중 상담 기간’은 여름방학 동안 다문화 학생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자존감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다문화학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본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 내 한국어 디딤돌 다문화 학생이 많이 증가 하는 등 학생 정서 지원이 그만큼 요구되고 있다.

이에, 충북국제교육원은 전문상담교사가 상주하는 상담실을 운영해 여름 방학에 집중적으로 다문화학생의 심리·정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주요 상담은 △감정코칭 △의사소통훈련 △성폭력예방 △또래와의 교우관계 방법△자존감 훈련 △자기 장점과 성공 경험 찾기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금선 전문상담교사는 “다문화 학생은 대부분 정체성의 혼란을 경험하고 있으며 문화, 언어소통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또한 학업, 교우 관계의 어려움, 미래에 대한 걱정 등에 스트레스, 우울이나 불안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며, “상담을 통해 학생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민감한 청소년기의 자아 정체감 형성에 도움을 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본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학업과 진로, 친구 관계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학생을 위해 집단상담 ’다(多)가치 있는 우리‘, 문화·예술 공연관람, 맞춤형캠프, 전문상담활동 등을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는 생명존중 자살예방교육, 원예활동 ’나의 꿈나무 만들기‘, 자존감 체험활동 ’나에게 주는 선물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