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청년 바이오 스타트업 1:1 맞춤형 컨설팅 추진
㈜포러스젠, 프레쉬아워 등 2개 기업에 전문위원 매칭해 전문성 강화 -
(바이오산업과 바이오산업팀장 류명화 850-0773)
충주시는 청년 창업가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청년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 바이오 스타트업 1:1 맞춤형 컨설팅은 단방향·일회성·일방적 교육에서 벗어나 기업이 원하는 분야의 전문위원을 매칭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기업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자문을 통해 애로사항이나 고충을 해결하고 기업 역량강화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컨설팅은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과 연계해 추진한다.
충북산학융합원의 전문위원 POOL을 활용해 기업과 전문위원을 매칭해 주고 11월 한 달간 기업별 5회 이상 컨설팅을 지원해 줄 계획이다.
컨설팅 대상 기업은 바이오 관련 아이템을 보유한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및 7년 이내의 창업자로 ㈜포러스젠, 프레쉬아워 2개 기업이 선정됐다.
프레쉬아워는 반려동물 맞춤형 신선사료 개발기업으로 반려견 종별·연령에 따른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 분석과 관련해 화상회의를 통해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컨설팅을 진행하는 허지혜 전문위원은 고려대학교 의생명융합과학과 박사로 분자진단, 미생물에 능통한 전문가다.
㈜포러스젠은 새싹보리 추출물을 활용한 천연화장품 개발기업으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투자유치 방안에 대해 김규인 전문위원으로부터 컨설팅을 받는다.
김규인 전문위원은 사업화, 경영관리, 투자유치,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로 ㈜포러스젠 사업장을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스타트업 기업이 어려움을 해결하고 더욱 도약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지역 바이오산업 육성과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안심무인택배함 인기몰이 중
- 봉방7호 어린이공원 내 추가 설치, 총 9대 운영 -
(여성청소년과 여성정책팀장 정연식 850-6850)
충주시는 1인가구의 안전과 인근 지역 범죄예방을 위해 운영 중인 ‘안심무인택배함’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안심무인택배함은 무인택배함 기능과 위급상황 시 119·112와 연결되는 안심벨, 구급함, CCTV가 결합된 안전 시스템이다.
안심무인택배함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물품 주문 시 택배함이 설치된 장소를 수령 장소로 지정하고, 물품 도착 후 휴대전화로 전송되는 인증번호를 택배함에 입력해 물건을 찾으면 된다.
택배함은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하며 사용료는 무료이다.
단, 48시간이 초과할 경우에는 1일 1,0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
시는 2017년 2개소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11월 신규 설치한 봉방7호 어린이공원까지 총 9곳의 안심무인택배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확산 이후 비대면 홈·온라인 쇼핑 등 전자상거래의 성행에 따라 수요가 꾸준히 상승하면서 연간 사용량이 2021년 1월 482건, 2022년 10월 기준 637건으로 급증하기도 했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무인택배함을 더 많은 분들이 알고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전한 충주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심무인택배함 설치지역은 △건국대학교 중문 앞 △연수동 한가족교회 앞 △대소원면 축복원룸 앞 △칠금동 칠금2공원 앞 △용산동 청우스위트빌라 앞 △교통대 알프스홈 원룸 옆 △교현2동 은혜교회 옆 △중앙탑면 기업도시 2호 어린이공원 내 △봉방7호 어린이 공원 내 등 총 9곳이다.
충주시, 권익위와 함께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 시민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상담해드립니다 -
(감사담당관 조사팀장 민치훈 850-5040)
충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오는 25일 충주시청 민원동 3층 탄금홀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 고충 민원 해결 서비스이다.
이날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충주시민뿐만 아니라 음성군과 괴산군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으며, 행정, 부패 신고, 생활법률, 사회복지, 노동관계, 소비자 피해구제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상담 중 해결이 가능한 고충이나 문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 민원으로 접수해 조사 과정을 거쳐 처리된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들은 11일까지 충주시청 감사담당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상담 예약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되며, 사전에 예약을 하지 못한 시민들은 25일 당일 현장 접수 후 상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평소 생활의 불편이나 애로사항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충주시청 감사담당관(☏043-850-50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공공비축미·시장격리곡 건조벼 매입 시작
- 총 7,616톤, 지난해 3,300톤 대비 230% 증가 “농가 소득에 도움” -
(친환경농산과 식량작물팀장 윤수 850-5760)
충주시는 2일부터 2022년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건조벼 매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총매입물량은 총 7616톤으로 이중 산물벼 809톤은 주덕RPC에서 지난 10월 29일까지 매입을 완료했고, 건조벼 6807톤은 이달 말까지 매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건조벼 매입장소는 농가의 편의와 운송하기 적합한 장소를 물색해 용두 2호 창고를 포함한 각 읍면동에 지정된 총 9곳으로 정했다.
올해 매입품종은 작년과 같은 추청, 새일품이며, 매입물량은 품종 구분 없이 공공비축미곡 4373톤으로 산물벼 809톤과 건조벼 3564톤이다.
또한, 시장격리곡은 3243톤으로 전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비 230%(4316톤) 증가한 양이다.
시는 매입가격을 출하 농업인의 수확기 자금상환을 위해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으로 3만 원(40kg)을 선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쌀값 하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려 벼를 수확한 농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농업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농업인 안전은 농작업 환경으로부터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시범사업 평가회 마쳐 -
(농업활력과 생활자원팀장 강낙준 850-3281)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어윤종)는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시범사업’의 사업성과 평가회를 지난 31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문 컨설턴트의 참여로 작목반의 작업 현장을 점검해 불안전한 요소를 파악하고 안전교육과 안전보조구 배부 등 개선책을 통해 안전한 농업현장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날 평가회에는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시범사업’에 선정된 중원작목반(상추/21농가)과 양채작목반(브로콜리/25농가)의 사업 이후 불안전한 농작업 환경의 개선 정도를 평가했다.
두 작목반은 수확 시 같은 자세로 반복된 작업을 수행해 근골격계 질환과 시설하우스의 보수 시 낙상의 위험, 수확에 사용하는 날카로운 칼 등 불안전한 농작업 환경에 노출되어 있었다.
센터는 두 작목반에 안전 전문 컨설턴트의 현장 컨설팅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휴식, 보호구 사용에 관한 6회의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농약 정리함, 농기구 정리대, 방제복 등 총 43종의 환경 개선 물품과 안전 보조구를 보급했다.
센터 관계자는 “매년 안전에 취약한 농업인단체, 작목반,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교육과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KT&G 충주지사, ‘상상펀드’로 사랑 실천
-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상상펀드』600만 원 전달 -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장 허운영 850-5910)
KT&G(사장 백복인)는 2일 충주시 지역 내 소외계층의 생활안전과 복지증진 사업을 지원하고자 『상상펀드』 600만 원을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에 전달했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형태로 조성된 기금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노대경 KT&G 충주지사장은 “최근 고물가, 고금리로 인해 고통받는 이웃이 많다”며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광훈 관장은 “KT&G 충주지사의 지원으로 사회복지관 및 산하단체 2개소에 『상상펀드』를 전달해 성금이 의미있게 사용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시 ㈜트루나스, 식품기술대상 장관상 수상
- ‘한 알로 요리 끝! 비건’ 맛·향·영양 모두 가져 높은 평가받아 -
(위생과 위생지도팀장 정해순 850-3480)
충주시 ㈜트루나스(대표이사 김상식)에서 생산하고 있는 ‘한 알로 요리끝! 비건’제품이 ‘2022년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에 선정됐다.
충주시는 2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17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트루나스가 식품기술대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은 국내 유일의 식품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창의적인 식품 연구에 매진하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다.
연구원은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에 매진하며 시장 경쟁력이 뛰어난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포상은 농림축산부장관상, 특허청장상, 한국식품연구원장상 등으로 ㈜트루나스를 포함해 총 13개 기업이 수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한 알로 요리끝! 비건’은 한국비건인증원에서 정식으로 검증한 제품으로서 국내산 19가지 자연재료를 모두 동결하는 식품가공기술을 통해 개발에 성공했다.
제품은 자연재료의 맛, 향, 영양 등을 온전히 보전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와 인기를 얻고 있다.
김상식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건강하고 깨끗한 식품을 생산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역농산물의 원료사용확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밀착형 기업으로서의 책임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트루나스는 2017년부터 충주시 용탄동에 식품제조가공업을 운영하며 동결건조식품을 생산하는 전문제조기업으로, 최상의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아이템 개발 및 식품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충주시기독교연합회, 사랑의 이웃돕기 기탁
- 저소득가구를 위한 1500만 원 상당의 쌀(4kg) 550포 및 라면 550박스 기탁 -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장 김형문 850-5960)
충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진기섭)는 1일 층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1500만 원 상당의 쌀(4kg) 550포 및 라면 55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충주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진기섭 목사를 포함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쌀과 라면은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기섭 목사는 “충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달되어 어려운 관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관내 교회 관계자분들의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쌀과 라면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이웃 사랑으로 훈훈
- 호암두진어린이집, 지현새마을금고, 주덕 지사협, 산척초 등 지역 사회 위해 사랑 나눔 -
(홍보담당관 보도팀장 김준태 850-5090)
충주시에 이웃사랑이 펼쳐지고 있어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국공립호암두진어린이집(원장 이정희)은 2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715,000원을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어갑용)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지난달 22일 호암두진어린이집에서 개최한 ‘아나바다 바자회’에서 72명의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호암직동의 취약 계층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지현새마을금고(이사장 김형기)는 지현동 노인 80여 명을 모시고 영화 관람을 진행했다.
지현새마을금고가 영화 관람료와 간식비를 지원하는 노인 영화 관람 지원 사업은 지난 2015년 처음 시작해 매년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주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상범)는 2일 읍내 아이를 출산한 세 가정을 위해 75만 원 상당의 기저귀와 물티슈를 주덕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영환)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고령화 저출산이 심화되고 있는 읍내에서 태어난 아이를 축하하고 출산한 가정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주시 산척초등학교(교장 김진주)는 나눔장터에서 통해 얻은 수익금 56,500원을 산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용석)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산척면 지사협 기금으로 적립되어 산척면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각계각층에서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성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