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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증평군, 송산택지지구 마지막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해소 외 (5월20일 종합)

 

[동정]

이재영 증평군수 = 521() 오후 630분 여성회관에서 열리는 증평군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아빠는 요리사참석

 

[520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4)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일반

증평군, 송산택지지구 마지막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해소

(올해 2개 구간 307세대 배관망 1719m 설치)

×

×

경제기업과

신성장동력팀

이현우

(043-835-4033)

행사

증평 보강천에서 피어나는 문화의 향기

(‘30회 증평문화예술의 날’ 23~25일 열려)

×

×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

심서영

(043-835-4112)

일반

증평군,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 개량 지원

(최대 700만원, 취약계층 지붕 개량 최대 1000만원 지원)

×

×

환경위생과

자원순환팀

임지수

(043-835-3646)

일반

증평군 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

오후2

×

도안면

주민복지팀

박재우

(043-835-3383)

 

 

 

증평군, 송산택지지구 마지막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해소

-올해 2개 구간 307세대 배관망 1719m 설치

 

충북 증평군이 송산택지지구 내 마지막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을 해소하며 에너지 복지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올해 87000여 만원을 투입해 송산 9·10리 일원 57필지(길이 1719m)에 도시가스 배관망을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공급 대상은 총 307세대로, 증평군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충청에너지서비스는 이미 수요조사 및 현장조사를 마친 상태다.

 

공사는 올해 8월 착공, 연내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군이 1회 추경을 통해 군비 11000여 만원을 증액 편성하면서 당초 계획보다 공급 구간을 확장한 결과로 송산택지지구 전역에 도시가스 보급을 완료하게 됐다.

 

군은 이번 도시가스 공급으로 인해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이 LPG 대비 최대 30%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동시에 에너지 안전성 및 정주여건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증평군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84%,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청주(85.6%)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농촌지역은 상대적으로 인구 밀집도와 경제성이 낮아 도시가스사들의 투자가 지연돼 온 실정이다.

 

이에 군은 도시가스 공급 확대와 병행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도 적극 추진 중이다.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외곽 지역에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친환경 에너지 설비를 보급해 에너지 불균형 해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도시가스를 원하는 주민들의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공급이 닿지 않는 지역까지 한 걸음씩 다가서겠다, “도시가스 공급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확대도 병행해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증평 보강천에서 피어나는 문화의 향기

-‘30회 증평문화예술의 날’ 23~25일 열려

 

충북 증평군은 오는 23~25, 사흘간 보강천 물빛공원 일원에서 증평문화원 창립기념일을 맞아 증평문화원 주최(원장 김덕중)30회 증평문화예술의 날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째 날인 23일 오후 7시에는충북도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연주회가 열린다.

 

로시니의윌리엄텔 서곡’, 생상스의죽음의 무도등 연주와 소프라노 전현정의 목소리가 더해진 아름다운 선율이 보강천 미루나무숲 꽃밭에 울려 퍼질 예정이다.

 

둘째 날인 24일에는 기념식과 오케스트라 상상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국화향기 따라 피어나는 증평문화예술의 날, 꽃길만 걸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국화 화분 500개를 나누는 뜻깊은 행사도 준비됐다.

 

마지막 날에는 플루트, 기타, 하모니카, 팬플룻, 마술 공연 등 장르를 넘나드는 예술 한마당이 펼쳐진다.

 

또 행사장 한켠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힐링 버스킹과 프리마켓도 운영돼 문화와 생활이 어우러지는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전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지난 30년간의 기록을 고스란히 담은 증평문화예술의 날 사진전, 향기 가득한 100여 점의 야생화 전시, 묵향이 진하게 배어나는 서예 작품 전시가 행사 기간 내내 이어진다.

 

군 관계자는 “30주년을 맞은 증평문화예술의 날은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증평의 정체성과 문화적 자산을 나누는 중요한 자리라며, “누구나 편안히 와서 즐기고, 함께 걸어가는 문화 꽃길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문화원은 1992529, 창립 발기인 55명이 모여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창립했으며 이날을 기념하기 위한 증평 문화예술의 날행사는 4년 뒤인 1996년부터 개최됐다.

 

 

증평군,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 개량 지원

-최대 700만원, 취약계층 지붕 개량 최대 1000만원 지원

 

충북 증평군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총 3400만원을 들여 슬레이트 철거 54(주택 43, 비주택 11)과 취약계층 주택 지붕개량 15동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를 지붕이나 벽체에 사용한 주택과 부속 건축물(창고 등)이다.

 

대상 선정은 건물 면적과 노후 정도 등을 기준으로 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우선 지원한다.

 

일반 가구의 경우 주택 철거비는 최대 700만원(352만원 범위 내 우선 지원), 창고, 축사 등 비주택은 면적 최대 200까지 지원되며, 초과 부분은 자부담해야 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선 지원 가구는 주택 슬레이트 철거비가 전액 지원되며, 지붕 개량비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오는 103일까지 수시로 신청할 수 있으며, 군청 환경위생과에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슬레이트 철거 사업은 주민의 건강 보호는 물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필수 사업이라며, “슬레이트 주택을 보유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증평군 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충북 증평군 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왕태)20일 도안면사무소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1분기 실적 보고 및 평가와 다음 달 추진 예정인 마을복지사업정성 가득 사랑의 생일상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정성 가득 사랑의 생일상80세 이상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 댁을 직접 찾아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차린 생일상과 함께 작은 잔치를 열어 드리는 사업이다.

 

회의에 이어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행복꾸러미를 마을 내 3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김왕태 위원장은 위원들이 직접 마을 주민들을 찾아뵈면서 어르신들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밝게 웃는 모습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됐다, “앞으로도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웃고, 함께 나누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