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동군, 스마트 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스마트 농업 육성 및 지원토대 마련,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농정과 스마트팜유치TF팀장 임동영 ☎ 740-3446(담당자 임재구 ☎ 740-3447)
충북 영동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스마트농업 육성발전 전략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3일 군에 따르면 스마트농업 육성 관련 정책 수립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담은 조례 제정이 진행중이다.
군은 스마트 농업 육성‧발전 정책 수립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한 ‘영동군 스마트 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오는 11월 7일까지 입법 예고 절차를 거쳐 12월 영동군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례안은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 가속화를 위한 정책 수립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5년 단위 스마트 농업 육성계획의 수립 △스마트 농업 육성사업 및 시설 지원 근거 마련 △스마트농업육성위원회의 구성 △스마트 농업 기술의 홍보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스마트 농업은 경영비 절감, 생산성‧품질 향상 및 노동력 절감 등을 위하여 농업 분야에 정보통신기술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농업을 말한다.
군은 조례 제정이 이뤄지면 적극적인 스마트농업 육성발전 전략사업의 추진으로 고용 창출,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의 소득 증대와 인력난 해소를 위해 스마트농업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 조례를 통해 지속적으로 스마트농업 보급을 추진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0월 4일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농업 전문가를 초빙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스마트 농업’이라는 주제로 직원들에게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11월에는 과수 스마트농업 발전‧방향 세미나를 개최하고, 스마트농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추진하는 등 영동군 스마트농업 육성‧발전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 정영철 영동군수, 일손부족 농가 위해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
경제과 일자리창출팀장 이금인 ☎ 043-740-3731(담당자 정남용 ☎ 740-3733)
충북 영동군이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으로 코로나19와 일손부족으로 지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 있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 능력이 있는 지역의 유휴인력이 농가와 중소기업의 일자리 현장에서 일정액의 실비를 받고 자발적으로 일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부터 본격 시행되어 일손부족 농가와 제조부문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달 4일에는 정영철 영동군수가 농촌의 고령화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 해결과 생산적 일손봉사의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직접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했다.
정영철 군수는 자원봉사자, 군 경제과 직원들과 양강면 산막리에 위치한 사과농가를 찾아 특별한 소통을 했다.
대상 농가는 수확을 앞뒀지만 농가주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정열철 군수와 참여자들은 농가를 도와, 사과를 따고 직접 옮기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농촌에서 일할 사람을 구할 수가 없어 힘들었는데 오늘 자원봉사자들이 찾아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생산적 일손봉사가 널리 확산되어 다른 농가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영철 군수는 "수확 철을 맞은 감, 사과 농가 및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생산적 일손봉사를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라며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군민과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동군은 올해에만 10,560명의 군민이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에 참여해 어려움을 나눴다.
3. SK임업, 산불 예방을 위한 지역주민 홍보활동
산림과 산림보호팀장 이윤욱 ☎ 043-740-3321 (담당자 김민석 ☎ 740-3324)
SK임업이 지역주민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며 산불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SK그룹 산하 SK임업은 영동군 학산면 도덕리 일원에 약638ha의 임야를 소유하고 있다.
지난 4월 학산면 도덕리 일대 SK임업 소유 임야에 산불이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산림 내 소나무 등 다수의 수목이 소실되었다.
영동군 산림과 공무원과 신불진화 헬기, 산불 진화대, 마을주민들의 밤낮을 가리지 않는 진화로 다행히 산불은 크게 번지지 않고 진화에 성공했다.
화재의 원인은 화목보일러에서 사용하고 남은 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타고 남은 재를 산림과 연접한 주택 뒤에 버렸다가 작은 불씨가 바람에 살아나 뒷산으로 번졌고, 산에 있는 수목으로 순식간에 불이 붙게 됐다.
이러한 산불 원인을 해결하고자 SK임업에서는 보다 확실한 방법으로 불씨가 살아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뚜껑이 있는 재처리통을 주문 제작하였다.
2022년 11월 산불조심기간 및 화목보일러 사용 시기에 맞춰 도덕리 마을 화목보일러 취급 농가에게 재처리통 20개를 전달하였다.
이번 재처리통 지급을 통해 마을주민들의 올바른 재 처리방법과 산불로 인한 피해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거듭 강조하여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SK임업 관계자는 “산불은 한 순간에 발생하며, 산불로 인한 피해와 복구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라며 “이번 재처리통 지급을 통해 산불을 예방하는 것뿐만 아니라 도덕리 마을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고, 보다 건강한 산림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했다.
SK임업은 향후에도 마을과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하며, 사회적으로 가치있는 활동을 적극 찾아 추진할 계획이다.
4. 매곡면주민자치위원회, 국화꽃 심으며 매화뜰 힐링 공간 조성
매곡면 주민복지팀장 황현주 ☎ 043-740-5788 (담당자 김승현 ☎ 740-5787)
충북 영동군 매곡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병돈)는 지난 4일 옥전-내장교 둘레길인 매화뜰의 총 1㎞ 구간에 걸쳐 국화꽃 식재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 주민자치위원회는는 10여년 전 이곳에 지역의 상징인 감나무 묘목을 직접 구해 심은 후, 이웃사랑과 화합의 매개체로 활용하며 주기적으로 하천변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에는 매곡면 주민들뿐만 아니라 이곳을 찾는 타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볼거리와 힐링의 시간을 만들어주기 위해 작은 꽃길을 만들기로 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주민자치위원들은 한데 모여 초강천 주변 둘레길에 국화꽃 화분 500주를 심었다.
둘레길 주변이 돌밭이라 꽃을 심기에 어려움이 있어 이번 작업을 통해 기존 흙을 깊이 10센티 이상 걷어내고 마사흙을 새로이 덮는 작업을 실시하였다.
힘든 작업이었지만 위원들은 노랗게 자태를 뽐내고 있는 국화꽃들을 보며 가을의 특별한 감성과 낭만을 만끽했다.
안병돈 위원장은 “둘레길 제방에 꽃길을 조성하여 많은 이들이 예쁘게 피어있는 국화 꽃길을 걸으며 자연을 즐기고 여유를 느꼈으면 한다”라며, “아름다운 영동을 만드는데 매곡면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5. 영동군 소상공인연합회 홍종범 회장, 지역사회에 희망과 용기 전달
영동읍 맞춤형복지팀장 남진만 ☎ 043-740-5951(담당자 한석환 ☎740-5952)
충북 영동군 소상공인 연합회 홍종범 회장이 지난 4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고구마 5Kg 106박스, 귤 10Kg 50박스 등 총 260만원 상당의 물품을 영동읍사무소 맞춤형 복지팀에 기탁했다.
홍종범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된 시기,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사랑을 전할 방법을 고민하다 겨울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고구마와 귤을 기부하게 됐다.
홍 회장은 “앞으로 소외계층을 보살피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웃사랑과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신승철 영동읍장은 “소외계층지원과 지역발전 활동에 솔선수범하는 영동군 소상공인 연합회 홍종범회장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과 협력을 당부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6. 영동군청 직원들, 농촌일손돕기로 농가 시름 덜어
주민복지과 복지기획팀장 이인경 ☎043-740-3351(담당자 이은비 ☎740-3354)
충북 영동군청 공무원들은 수확철을 맞아 노동력 감소와 고령화 등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4일 주민복지과 직원 15명과 양산면 직원 5명은 양산면에 거주하고 있는 이 모(남․62세)씨의 사과밭(1,244㎡)을 방문하여 사과따기 작업을 도왔다.
참여 직원들은 수확철이 됬음에도 개인사정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소통하며,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를 가졌다.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걱정되고 막막했는데, 주민복지과와 양산면 직원들의 지원으로 큰 시름을 덜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미영 주미복지과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나눌 수 있는 농촌 일손돕기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7. 정영철 영동군수 일정 : 11월 7일(월)
▸ 업무추진협의회의 주재 / 08:30 / 군청 상황실
8. 김진석 영동부군수 일정 : 11월 7일(월)
▸ 특이사항 없음
9. 오늘의 주요 행사 : 11월 7일(월)
▸ 제306회 영동군의회 임시회 / 10:00 / 본회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