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바이오산업 자문위원회 개최
- 정부 정책 대응 바이오산업 활성화 전략 논의 -
(바이오산업과 바이오정책팀장 홍종수, 850-0760)
충주시가 8일 올해 제2차 충주시 바이오산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주시 바이오산업 자문위원회는 지난해 5월 바이오 관련 학계, 연구기관 및 협회, 바이오기업 등 각계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주시 바이오산업 정책개발 및 추진방향 자문, 바이오산업 정보 및 동향 공유 등의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이날 회의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박성준 위원장(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장)을 비롯한 12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2022년도 충주시의 바이오산업 관련 주요 추진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부의 바이오산업 동향 및 정책에 따른 충주시 추진 전략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충주시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고민하고 조언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제안해 주신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충주시가 바이오헬스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바이오산업 자문위원회의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2023년 상반기에 위원회를 새롭게 개편해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축구 꿈나무들이 명품 유소년축구장에 모였다!
2022 충주CUP 유소년클럽축구대회 개최 -
(체육진흥과 체육진흥팀장 박흥수, 850-6610)
충주시에서 세계를 주름잡을 축구 꿈나무들의 힘찬 함성이 울려퍼지고 있다.
충주시는 유소년축구장 준공을 기념하는 ‘2022 충주CUP 유소년클럽축구대회’를 성공리에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한국스포츠클럽협회(회장 권종철)와 충주시축구협회(회장 이평배)가 주최‧주관하는 올해 대회에는 전국의 초등학교 축구클럽 5개 종목 74팀 1,5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시는 11월 5, 6일 개최된 1차 대회에 이어 오는 12, 13일에 2차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차 대회에서는 12일 예선 리그를 거쳐 13일 결선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시는 유소년축구대회를 통해 축구 꿈나무들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축구 꿈나무들의 건전한 성장 발달과 우호증진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유소년 스포츠 발전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가 개최된 충주시 유소년축구장은 10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3일 정식으로 문을 연 명품 운동시설로, 유소년구장 4면, 주차장 215면 및 샤워장과 화장실을 갖췄다.
충주시, 유튜버‘참PD’와 함께 ‘가치살래요’?
- 쌀 소비를 위한 ‘농가 돕기 유기농 쌀 가치살래요’ 상생 프로젝트 추진 -
(농정과 유통팀장 김형석, 850-5720)
충주시가 유튜버 참피디와 쌀 소비를 위한 농가 돕기에 나섰다.
충주시는 8일 최근 쌀값 폭락에 따른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유튜버‘참피디’와 연계하여 유기농 쌀 판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1인당 쌀 소비량은 감소하고 있는데 반해 가공용 쌀의 수입량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풍작으로 생산량이 전년보다 27만 톤이나 증가하면서, 최근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도 쌀값이 하락해 농민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충주시는 친환경쌀 소비촉진을 위해 인기 유튜버 참피디와 손을 잡고 상생 프로젝트 ‘가치살래요’를 기획해 농가돕기 협업에 나섰다.
유튜브 ‘애주가 참PD’채널은 구독자 113만 명을 보유한 인기 채널로서 시와의 협업은 쌀 소비 촉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참피디는 지난 10월 26일 충주시를 방문해 재고 쌀 소개 및 홍보하는 영상을 촬영하고 직접 농민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한, 유튜버 참PD는 충주 유기농 쌀 10포가 판매될 때마다 1포를 충주시 취약계층에게 기부하는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참피디와 충주시가 함께한 ‘가치살래요’영상은 7일 17시부터 ‘애주가 참PD’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참피디는 “충주는 수자원이 풍부하고, 일조량과 토양, 기후 조건 등이 벼농사에 알맞다는 자랑에 걸맞게 먹어보니 친환경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한 유기농 쌀의 품질이 뛰어나고 은은한 단맛이 일품이었다”라며 “이렇게 좋은 품질의 쌀이 소비자의 품으로 가지 못하고 미곡 창고에 쌓여 있다는 것이 너무 안타까워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김광수 농정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로 쌀값 폭락에 시름하고 있는 충주 농민분들의 어깨의 짐을 덜어드릴 수 있길 기대한다”며 “동시에 많은 분들께 맛있고 건강한 한 끼를 대접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어제는 거리의 꽃, 이제는 내 집 마당에 심어요
충주시, 정원문화 확산 위해 가로화분 꽃 나눔 실시 -
(푸른도시과 도시녹지팀장 이규하, 850-6170)
충주시는 거리 곳곳에 놓인 가로화분에 심긴 꽃들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매년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시기에 철거되는 꽃들을 시민들에게 나누어줌으로써 일상 속 작은 정원을 가꾸는 문화를 확산하고, 나아가 충주국가정원을 향한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하고자 꽃나눔을 기획하게 됐다.
특히, 꽃나눔 기획은 충주국가정원 시민참여단의 제안으로 이뤄져 그 의미를 더했다.
꽃나눔은 오는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꽃을 키우고자 하는 시민 누구나 원하는 꽃을 화분에서 캐가면 된다.
단, 가로화분 자체는 가져갈 수 없으므로 꽃을 담아갈 화분 또는 용기는 직접 준비해야 한다.
나눔 대상은 화훼농가에서 키워낸 테마화분 400여 개와 충주시 꽃묘장에서 재배해 도로변 화분해 이식한 메리골드, 칸나 외 20여 종 9만 본이다.
특히, 대다수 화종이 구근으로 월동하거나 실내에서 보관 시 12월까지도 살아있어 겨울철 아름다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수정 푸른도시과장은 “그동안 시에서 관리하던 거리의 꽃들이 이제는 누군가의 화분이나 화단에서 특별한 정성을 받아 그 아름다움을 지속할 수 있게 되었다”며 “꽃나눔 문화가 자연스럽게 도시 전체를 아우르는 정원 문화로 확산되고 나아가 우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충주 국가정원 조기 조성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봄꽃, 여름꽃, 가을꽃으로 나눠 연 3회에 걸쳐 시내 주요 도로변 곳곳에 3천여 개에 이르는 화분을 배치해 꽃으로 물들인 아름다운 명품도시 충주를 만들어가고 있다.
충주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실태 점검 및 보급 확대
- 오는 30일까지 AED 설치기관 대상 현장점검 실시 -
(보건과 의약팀장 최병윤, 850-3420)
충주시는 오는 30일까지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공공보건의료기관,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 의무설치시설 143곳으로 총 236대의 자동심장충격기 현황을 확인한다.
단, 의무설치시설이 아니어도 설치신고를 한 곳이면 현장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집중적으로 확인할 주요점검 사항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및 관리지침 점검표에 따라 △작동상태 및 위치안내 표시 △보관상태 △관리자 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또한, 자동심장충격기의 올바른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위반사항 발견 시 관계 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등 후속 조치를 실시한다.
한편, 시는 심장충격기 설치의무시설은 아니지만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공시설 등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11월 말까지 순환수소버스 및 마을회관, 체육관 등에 심장충격기 18대를 추가 설치해 심정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지원 및 관리실태 점검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관련 정보를 숙지해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력을 높여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위치 및 의료기관 등의 정보는 스마트 어플 「응급의료제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스모신소재, ‘착한 걸음 한 걸음 더’기부금 전달
- 충주시 기부챌린지 목표 걸음 1억 걸음 초과 달성 -
(건강증진과 건강생활팀장 박경은, 850-3520)
㈜코스모신소재(대표 홍동환)는 8일 ‘착한 걸음 한 걸음 더’워크온 기부챌린지를 통해 마련한 기탁금 500만 원을 충주시에 전달했다.
충주시와 함께하는 ‘착한 걸음 한 걸음 더’ 워크온 챌린지는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코스모신소재 임직원 1,612명이 참여해 걷기운동으로 건강을 지키고 동시에 이웃돕기도 실천하자는 취지로 진행했다.
챌린지 결과, 코스모신소재는 목표 걸음수인 1억 보를 4배 초과한 총 4억2천300만 보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거뒀다.
워크온 기부챌린지란 충주시의 걷기 플랫폼 앱 ‘워크온’을 이용해 시민들의 걸음수만큼 사회기부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일상 속 건강걷기 실천을 유도하고 걷기 참여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동환 대표는 “임직원들과 마음을 합해 건강을 다지면서 우리 충주의 이웃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무척 즐겁고 뜻깊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항상 노력을 이어간다는 기업의 모토처럼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힘이 되어주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스모신소재 가족들이 한 걸음 한 걸음마다 새긴 정성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즐겁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걷기 챌린지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대소원면 한마음 걷기대회 개최
- 한 발자국, 한 걸음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걷기문화 확산 -
(대소원면 부면장 신현식, 850-2331)
충주시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미정)는 건강도시 충주, 건강마을 대소원면 구현을 위해 8일 대소원면 검단리 일원에서 ‘2022년 대소원면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대소원면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건강에 대한 지역의 깊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날 행사는 충주시 4대 미래비전의 하나인 ‘건강도시’ 실천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인원은 요도천변을 따라 시원하게 트인 길을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이웃들과 함께 누리고, 지친 일상 속에 잃어버렸던 기운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생활 속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한 걷기 플랫폼 ‘워크온’ 등록을 홍보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장기적인 건강습관 기르기에도 도움이 됐다.
아울러,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해 머그컵을 기념품으로 제공하며 사람과 자연 모두의 건강을 지켜나가는 환경 의식을 되새겨 그 의미를 더했다.
박미정 대소원면장은 “가을 수확과 생업으로 바쁘고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코스와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여 생활 속 걷기운동이 걷기 문화로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이웃을 향한 선행의 물결 지속!!
노은면, 교현2동, 동량면, 봉방동, 교현안림동, 엄정면 등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한몫 -
(홍보담당관 보도팀장 김준태, 850-5090)
충주시에서 이웃을 향한 선행의 물결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겨울 추위를 잊게 해주고 있다.
노은라이온스클럽(회장 장순도) 회원 25명과 숭덕재활원 직원 5여 명은 8일 라이온스클럽에서 직접 재배한 김장용 배추 2,300포기를 소외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배추는 각각 숭덕재활원(2000포기), 노은면 농가주부모임(300포기)에 전달돼, 김장을 담근 뒤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밀알라이온스클럽(회장 장병섭)은 8일 160만 원 상당의 김장배추 240포기를 교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둘미)에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클럽 회원들이 직접 심고 가꿔온 배추는 교현2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지역 내 경로당 8곳에 전달해 배추된장국 등 겨울나기 양식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동량면새마을협의회(회장 김병열, 부녀회장 문은자)는 ‘사랑의 이·미용 봉사’를 이어오며 취약계층에게 아름다운 선물을 주고 있다.
협의회 부녀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시작된 봉사활동은 지난 10월부터 매월 첫째주 목요일에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머리 깎기, 두피 마시지 등의 서비스와 함께 담소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돼 이웃들의 벗 역할을 하고 있다.
협의회는 이·미용 봉사활동을 정례화해 매달 진행할 계획이다.
새충주새마을금고(이사장 김준수)는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미애)를 방문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협의체에서 취약계층 90가구에게 지원되는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주한우프라자 김문흠 대표는 교현안림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960kg(330만 원 상당)을 기탁해 주변을 훈훈케 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김문흠 대표가 직접 농사지은 것으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센터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총 98개소 경로당에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엄정면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정자)는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고자 지역 내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여러 해 동안 버스승강장 정화활동에 힘써 오고 있는 위원회 회원들은 이날 먼지와 매연을 깨끗이 씻어내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해 시민들의 승강장 이용 편의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지역 곳곳에서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선행을 실천하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는다”며 “시에서도 시민의 행복을 위한 일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