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의 이야기를 기록한
<미스터 중앙의 사라지는 것들> 사진 전시회 개최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운영하는 ‘헬로우아트랩 사업’ 선정단체인 문화예술단체 아트로후리덤(대표 류민아)은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미스터 중앙의 사라지는 것들> 사진 전시회를 옛 청주역사공원 광장(북문로 2가 113-2)에서 진행한다.
청주의 오래된 원도심인 중앙동에 대해 2년의 시한부 선고를 받은 ‘중앙’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설정하고 중앙동의 남겨지고, 사라지고, 사라질 것들에 대해 다양한 세대의 인터뷰를 수집하여 전시한다.
문화예술단체인 아트로후리덤*은 ‘미스터 중앙’이 주민을 직접 만나 가장 찬란했던 영광의 순간부터 지금의 중앙동 거리까지 세대별 다양한 추억, 공간,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하고 수집하는 여정을 담아내었다.
<미스터중앙의 사라지는 것들> 전시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옛청주역사공원 광장에서 기간 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문의처 : 아트로후리덤 담당자 010-9424-1151)
*아트로후리덤은 4명의 예술가 및 기획자들(류민아, 박예슬미, 안선경, 정혜연)이 지역성을 염두하고 지역에 기반 한 문화예술 기획을 중심으로 ‘즐거움 속에서 예술의 역할을 찾아가자.’는 모토를 가지고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이며, 2019년부터 충북문화재단의 헬로우아트랩 사업 등 선정되어 다양한 프로그램 및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