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다중이용시설 복합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20개 유관기관단체 참여, 재난 대응역량 강화 -
(안전총괄과 안전정책팀장 홍대희 850-6510)
충주시는 생활 속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훈련에는 충주시를 비롯해 충주소방서, 충주경찰서, 군부대 등 20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해 협업기능과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한다.
특히, 시는 중점 훈련으로 다중이용시설 복합재난(화재, 가스폭발, 건물 붕괴) 등 고난도 상황을 설정해, 실전 위기 대응능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훈련 일정으로는 오는 18일 유관기관부서 합동 토론기반훈련과 23일 대소원면 소재 ㈜홈마트에서 실제 현장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시는 사전 훈련기획팀을 구성하고 전문가 컨설팅과 유관기관 합동 회의 등을 통해 예상 문제점 도출 및 개선사항을 모색하는 등 훈련 준비과정 전반을 사전에 점검해 훈련의 효율성을 도모했다.
또한, 훈련에 함께 할 시민체험단을 통해 훈련에 대한 세세한 의견을 공유하고 실질적 대응능력에 대한 평가도 진행할 예정이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평소 철저한 대비와 점검만이 예측 밖의 재난을 막아낼 유일한 방법이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일상 속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훈련기간 중 주요 다중이용시설과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자체 대피훈련과 국민행동요령 홍보, 시설 안전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충주시, 농업인 공익수당 추가 신청 접수
- 25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에서 신청 접수 -
(농정과 농정관리팀장 최은숙 850-5710)
충주시는 14일 ‘2022년 농업인 공익수당 추가신청’ 접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가신청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 동안 신청접수를 받았으나 기간 내 신청을 하지 못했거나 지급대상자가 사망 등의 사유로 지급이 불가능한 사례가 있어 이를 보완해 진행된다.
신청은 25일까지 공익수당 지급신청서 또는 승계신청서와 가족관계증명서,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소득금액 증명원 등 증빙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선정된 지급대상자에게 12월 중 농업인 공익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광수 농정과장은 “신청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홍보를 부탁드린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 농촌을 지켜나가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 보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처음으로 시행된 사업으로 충주시는 지난 10월 8,409명에 대하여 42억 원의 공익수당을 충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 바 있다.
충주시,‘다함께돌봄센터’확충!!
- 수탁기관 선정으로 돌봄사각지대 해소 노력 -
(여성청소년과 아동친화드림팀장 류주연 850-6870)
충주시는 10일 다함께돌봄센터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서비스 제공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맞벌이 부부의 육아 부담 문제를 경감 하기 위해 설치됐다.
이날 선정심사위원회는 지역 내 돌봄 전문가, 충주교육지원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선정심사위원회는 신청 법인(단체)의 제출서류, 참여 단체의 사업계획 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수탁기관의 적합성과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충주YMCA’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충주YMCA 는 2023년 ‘호암동 제일풍경채’에 개소 예정인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과 신축 중인 ‘호암동 행정복지센터’내 설치될 4호점을 향후 3년간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다함께돌봄사업이 주민의 참여와 주도형 사업으로 추진되어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인 돌봄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함께돌봄센터 확충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다함께돌봄센터를 2019년부터 1호점인 교현동 중흥S클래스아파트와 2호점인 칠금동 부영1차아파트 등 총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충주시 산척면, 인천 옥련1동 방문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최
옥련1동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충주시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
(산척면 산업팀장 이수덕 850-5710)
충주시 산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손명자)는 14일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지인 인천광역시 연수구 옥련1동을 방문해 ‘농산물 직거래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옥련1동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농산물 판매 농가 및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산척면 특산품인 고구마를 비롯해 사과, 녹두, 참기름, 애호박 등 충주시가 자랑하는 농특산물의 뛰어난 맛과 매력을 인천 시민들에게 알렸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옥련1동은 산척면 주민자치위원회와 2015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래 해마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해 오고 있다.
농산물 직거래행사에 참여한 한 농가는 “도시 주민들에게 산척면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홍보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산척면과 옥련1동의 끈끈한 우정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손명자 면장은 “코로나로 중단됐던 직거래행사를 다시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직거래장터 행사가 지역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도농 상생 발전의 장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지현동, 생명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받아
-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 심폐 소생술 함께 배우고 익혀 -
(지현동 총무팀장 노은숙 850-2471)
지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주상)는 지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면식)와 14일 청사 2층 다목적실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지현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지현동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동영상 시청과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으로 진행됐다.
강면식 위원장은 “오늘의 교육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마음으로 교육에 임했다”고 말했다.
김주상 지현동장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할 수 있는 매우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충주시, 겨울을 훈훈하게하는 이웃사랑 실천!
- ㈜문화예술기획 살로메·충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다가치보육 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기탁 -
(홍보담당관 보도팀장 김준태 850-5090)
충주시는 지속되는 이웃사랑으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문화예술기획 살로메(대표 김세영)는 14일 성내충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창숙)를 방문해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 8가구에 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2021년부터 성내동 관아공원에서『문화가 있는 날』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문화예술기획 살로메는 매년 사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성내충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꾸준히 기탁해 오고 있으며 2021년 400만 원에 이어 올해 총 500만 원을 기탁했다.
충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백수진)는 14일 충주시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1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9월 소태면의 농가에서 진행한 생산적 일손봉사를 통해 받은 참여 수당과 회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마련됐다.
지역 내 19개 사회적 기업으로 구성된 충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주시 다가치보육에 참여 중인 5개 어린이집(중원, 희가로키움, 코아키즈, 아이맘, 해맑은 어린이집)은 14일 이웃돕기 성금으로 충주시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 9월 ‘아나바다 시장놀이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다가치보육 어린이집이 기탁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성원 보내주신 ㈜문화예술기획 살로메와 충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 다가치보육 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사랑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 한창
국원로타리클럽, 금가면직능단체, 다원봉사회, 남산로타리클럽 등 아낌없는 도움 실천 -
(홍보담당관 보도팀장 김준태 850-5090)
충주시에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따뜻한 응원이 주목받고 있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 제7지역 국원로타리클럽(회장 류한정)은 14일 2인용 전기장판 30개(300만 원 상당)를 충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해 월동대비가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선정해 배분할 예정이다.
충주 국원로타리클럽은 지난 2010년부터 충주시와 취약계층 지원 협약을 맺어 지속적으로 생필품 등을 기탁해 오고 있다.
금가면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금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진광주)는 같은 날 홀몸노인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라면과 동절기 난방유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을 전달하고 반찬 봉사도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홀몸노인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금가면향기누리봉사회(회장 유영옥)도 장조림, 오이김치, 오징어젓갈무침 등을 마련해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반찬나누기 봉사를 실천했다.
충주시 다원봉사회(회장 박경택)는 중앙탑에 거주하는 노인 80여 명에게 짜장밥을 대접했다.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봉사회 회원들은 지역 내 경로당(인담, 반천, 묘곡, 법현)에 직접 만든 짜장밥을 선물했다.
이날 나눔은 다원봉사회 회원인 짬뽕생각 전홍재 대표의 후원으로 이뤄져 그 의미를 더했다.
남산로타리클럽(회장 이창용)은 지난 12일 엄정면 내 에너지 취약계층 6가구를 위해 연탄 3천 장(23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클럽 회원들은 대상자 가정의 난방사태를 직접 확인하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급작스럽게 추워지고 있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분들에게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충주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직능단체, 김장 김치로 따뜻한 온정 전달
- 신니면 새마을협의회·연수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취약계층 위해 김장 김치 전달 -
(홍보담당관 보도팀장 김준태 850-5090)
충주시 직능단체는 김장 김치로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충주시 신니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진태영, 부녀회장 이종숙)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추진해 이웃 간에 따뜻한 겨울 온기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 회원 40여 명은 새마을회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700포기로 김장을 담가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층에 전달했다.
충주시 연수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한수)는 14일 연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복)에 방문해 김장김치 100상자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항상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시는 직능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