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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충주시립우륵국악단, 기획연주회 선보여! 외 (11월16일 종합)

충주시, 대학수학능력시험 특별교통대책 추진

- 충주고 등 5개소 1,596명 응시, 시청·모범운전자회·경찰서 합동 대책반 운영 -

(교통정책과 교통정책팀장 이무영 850-6310)

 

충주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시험장 주변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수능시험 당일 아침 시청직원 34명으로 구성된 교통대책반을 편성해 5개 수험장 주변 200m 전방에서 차량 진・출입을 통제한다.

 

특히, 불법 주・정차 차량 이동조치를 통한 수험생 이동로 확보 등 수험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충주경찰서, 모범운전자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춰 시험장 반경 2㎞ 이내 도로를 집중관리해 교통 장애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험장 주변이 혼잡할 경우 인근 진입로와 교차로에서 일반차량 임시통제와 우회 운행을 유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수능 응시생들이 시험에 늦지 않도록 교통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수험생들이 최대한 편안한 상태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지역은 충주고등학교를 비롯한 5개 학교에서 1,596명이 시험에 응시한다.

 

 

충주시, 도내 최초‘적용배제’현수막 스티커 제도 운영!

- 적용배제 현수막에 스티커 부착해 효율적인 현수막 관리 가능해져 -

(건축과 광고물팀장 850-6430)

 

충주시가‘적용배제 현수막 스티커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내 설치된 현수막의 효율적 관리에 나섰다.

 

충주시는 지난 8월 6일부터‘적용배제 현수막 스티커’를 제작해 시 일부 부서 및 기관의 협조 하에 시범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적용배제 현수막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제8조에 의해 허가·신고 없이 30일 이내로 표시할 수 있는 광고물이다.

 

적용배제 광고물 주요 대상은 △시설물 보호·관리를 위해 표시·설치 △안전사고 예방·교통 안내·긴급사고 안내·미아 찾기·교통사고 목격자 등을 찾기 위해 표시·설치 △학교행사나 종교의식을 위해 표시·설치하는 광고물 등이다.

 

적용배제 현수막은 시설물 보호·관리를 위해 표시·설치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30일이 지나면 철거되어야 하고 통행 및 교통에 위험이 없게 설치되어야 하지만, 사전에 협의 없이 설치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또한, 적용배제 현수막에 대해 시민 대부분이 인지하지 못해 불법현수막으로 간주하고 민원을 제기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이에 시에서 배포한 스티커에는‘옥외광고물법 제8조 적용배제에 해당하는 광고물’이라는 문구와 함께 게시 기간과 설치 기관을 기입해 설치 후 관리가 용이하도록 했다.

 

적용배제 현수막 스티커는 시와 기관 간 사전 협의 하에 발부하고 스티커는 좌·우측 하단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한다.

 

기입한 표시·설치 기간이 만료되면 설치한 기관에 통보하고, 기간 경과 후에도 철거하지 않으면 시가 직접 철거한다.

 

시는 올해 시범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내년부터는 사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적용배제 현수막이 교통 및 통행에 방해가 되어 민원 신고 건수가 많았다”며 “적용배제 현수막에 대한 관리가 가능하여 신속하게 민원 처리가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시, 제6회 충주문해한마당 개최

- ‘문해 지금 나는 봄이다’ -

(평생학습과 학습정책팀장 김복연 850-3931)

 

충주시는 15일 호암체육관에서‘문해 지금 나는 봄이다’라는 주제로 제6회 충주문해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주문해한마당’은 문해교육의 활성화 및 비문해 학습자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2016년부터 시작돼 여섯 번째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올해 ‘충주문해한마당’은 충주시를 대표하는 실버축제로서 △사행시 한마당 △시화작품 전시 △이팔청춘 실버체육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주시체육회와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팔청춘 실버체육대회는 실버 체조 공연과 체육활동이 함께 이루어져 참여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노인은 “다양한 교외활동들이 사라져 아쉬웠었는데 시에서 이런 뜻 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변 학우들과 각별한 시간을 보내게 되어 행복하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올해 충주문해한마당이 한글을 배우시는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며 “단순한 한글교육이 아닌 생활의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는 오늘날의 문해교육에 맞게 다양한 비문해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해교육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읍·면 소외지역 비문해학습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한글교실 ‘하하호호’사업과 장애인들의 문해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디딤돌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에 충주열린학교, 평생열린학교, 충주늘푸른학교, 충주한울학교, 충주문화학교 등 5개의 성인문해학교를 운영 중이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 기획연주회 선보여!

- 제3회 젊은 예인을 위한 협연무대 <꿈꾸는 광대> -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장 김형문 850-5960)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신형근)은 제3회 젊은 예인을 위한 협연무대 ‘꿈꾸는 광대’를 오는 24일 저녁 7시 30분 충주시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기획연주회는 협연자모집 오디션으로 선발된 6팀의 차세대 젊은 국악 유망주들의 연주로 진행된다.

 

지휘는 객원지휘자로 △권용석(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 수석단원) △이춘승(뉴욕취타대 단장)이 함께한다.

 

‘청풍명월-자진한잎’(작곡-한국예술종합학교 김진수)은 자진한잎 中 염양춘과 경풍년을 주제로 전통 음악이 주는 평온한 감성과 그것을 모티브로 한 작곡가만의 음악적 감성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우륵국악단의 초연으로 연주된다.

 

여성 정가와 국악관현악‘황계사’(정가-수원대학교 김채영)는 12가사의 하나로 이별의 슬픔을 노래한 가사와 아름다운 선율로 인해 12가사 중 가장 아름다운 곡으로 알려져 있다.

 

해금 협주곡 ‘활의 노래’(해금-한양대학교(원) 이소영)는 해금의 활로 표현할 수 있는 여러 주법을 사용해 다양한 리듬과 선율을 보여주며 악기의 장점을 극대화한 작품이다.

 

생황 협주곡 ‘바람의 시간’(생황-이화여자대학교(원) 이아영)은 신비롭고 다채롭게 펼쳐지는 생황의 오묘한 음색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곡으로 변화무쌍한 리듬의 반복으로 연주자의 집중력 있는 표현력이 매력이다.

 

가야금 협주곡 ‘소나무’(가야금-서울대학교 김은유)는 1984년 창작된 곡으로 원곡은 일본 전통악기인 ‘고토’를 위한 음악으로 일본 전통 색깔이 짙었던 작품이었으나, 작곡가 백대웅이 25현 가야금에 맞게 편곡해 현재는 대표적인 가야금 협주곡이 됐다.

 

가야금 4중주 협주곡 ‘호호굿’(사린(四燐-추계예술대학교)은 의도적으로 까다롭게 작곡된 곡으로 가야금의 다양한 연주기법이 표현돼 연주회의 마지막을 장식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우륵국악단장인 신형근 부시장은 “명인·명창의 꿈을 키우는 젊은 예술인들의 열정 넘치는 무대에 함께해 주셔서 많은 격려와 박수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충주시 문화회관 홈페이지(https://www.chungju.go.kr/culture/)에서 사전예매 또는 공연당일 현장발권을 통해 무료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과 관련한 문의는 충주시 문화예술과(☏850-5964) 또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850-7305)으로 하면 된다.

 

 

충주시 성종2구마을, 두부제조·다육이체험 마을로 재탄생

대소원면 성종2구 마을회, 두부제조 및 다육이 체험장 조성 준공 -

(농업활력과 생활자원팀장 강낙준 850-3281)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어윤종)는 15일 대소원면 성종2구 마을(이장 권태영)에 두부제조 및 다육이 체험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농촌 노인 복지실천 시범은 농촌 노인의 보유기술을 활용한 소일거리 사업화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해 농촌 노인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이날 준공식은 마을 임원들이 직접 제조한 두부, 도토리묵의 시식회와 다육이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성종2구 마을회 농촌 노인분들의 두부 제조·다육이 체험장 조성을 통해 마을공동체 활력이 살아날 수 있는 발돋움판이 마련된 것 같다”며 “충주시민분들의 성종2구마을 체험장에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행사 이후 보완사항을 개선해 운영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충주시 엄정면 지사협, 복지사각지대 가구와 따뜻한 동행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 의료비 지원과 병원 동행 -

(엄정면 맞춤형복지팀장 류한재 850-2415)

 

충주시 엄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허상영)는 15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엄정면 주민 박 모 씨(60세, 남)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박 씨는 극심한 우울증으로 수차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후 후유증으로 하반신에 편마비가 생겼지만 생활고와 무력감으로 인해 적절한 병원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더욱이 병원을 방문하지 않아 ‘만 65세 이하인 자가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을 하려면 진단서, 진료기록지 등을 제출해 근로능력이 없다는 것을 증빙해야 한다’는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었다.

 

엄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박 씨의 어려운 사정을 확인한 후 신속하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의료비 5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스스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박 씨를 위해 병원 동행 및 규칙적인 약 복용을 위한 가정방문 등 지속적인 관리도 이어갈 계획이다.

 

협의체는 지난 10일 허상영 위원장과 노희경 엄정면장이 박 씨와 함께 병원을 방문하며 이웃 돌봄을 시작했다.

 

엄정면행정복지센터에서도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지원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의료비 지원 등 박 씨의 건강한 생활 영위를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허상영 위원장은 “박 씨가 건강한 모습으로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인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노희경 엄정면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늘 앞장서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엄정면에서도 더 가까이에서 주민들의 생활을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엄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 방지를 위한 우유배달지원사업, 독거노인 등을 위한 반찬지원사업, 반려식물지원사업, 저소득노인 안경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충주시 용산동,‘꿈자람골 용산동 국화꽃길 나들이’개최

학생과 주민이 함께 추진하는 힐링 행사 마련 -

(용산동 총무팀장 정석원 850-2461)

 

충주시 용산동은 오는 19일 충주 천변 국화 꽃길에서 용산동 직능단체 주관으로 ‘꿈자람골 용산동 국화 꽃길 나들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 국화꽃길 걷기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6회를 맞이하는 행사는 국화차 시음, 국화전 시식, 국화 향낭 만들기 등 다양한 부스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해왔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 카페, 캘라그라피 등 학생들도 함께 참여하는 부스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용산동과 국화 꽃길을 주제로 그린 유치부 및 초등학생들의 그림도 전시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용석 용산동 발전협의회장은 “국화 꽃길을 걷고 향긋한 꽃 향을 맡으며 일상에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을 품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수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충주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명품 산책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변화를 통해 아름다운 국화 꽃길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우 용산동장은 “다른 지역의 꽃 행사에 비해 화려하거나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용산주민이 스스로 기르고 기획하고 주민이 즐기는 행사이기에 의미가 남다르다”며 “이날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잇따른 사랑의 나눔 실천

- 봉방동 새마을회·문화동 적십자봉사회·남한강로타리클럽 등 취약계층 위한 나눔 -

(홍보담당관 보도팀장 김준태 850-5090)

 

충주시에 사랑의 나눔 실천이 잇따르고 있다.

 

충주시 봉방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안기연, 부녀회장 전옥희)는 15일 삼원초등학교(교장 이재훈)를 방문해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원식)에서 후원한 텃밭에서 수확한 고구마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문화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조우상)는 15일 홀몸노인을 위해 반찬 및 5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봉사회 회원들은 성금을 기탁하고 장조림을 포함한 반찬을 만들어 홀몸노인 55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시간을 보냈다.

 

같은 날 국제로타리3470지구 충주남한강로타리클럽은 이불 30채를 문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명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이불은 지역 내 홀몸노인 및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시는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교현2동 지사협, 선진지 견학 나서

- 아산시 온양3동 지사협 우수사례 벤치마킹 -

(교현2동 맞춤형복지팀장 김예원 850-8361)

 

충주시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둘미, 김덕철)는 15일 우수 지역 사회복지 현장 견학을 위해 충남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사업 성과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견학은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활성화 및 마을복지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마련됐다.

 

교현2동 지사협은 온양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 중인 우수사업 및 운영 현황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교현2동 지사협을 소개하는 자리도 가졌다.

 

김둘미 위원장은 “온양3동협의체의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우리 실정에 맞는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교현2 마음+안심돌봄사업, 어르신 고속열차승선체험, 반려식물 지원사업, 장나들이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시 칠금금릉동 지사협, 행복한 공부방 꾸며주기 펼쳐

학업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2가구에 책상, 의자 등 제공 -

(칠금금릉동 맞춤형복지팀장 최호진 850-8931)

 

칠금금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명순)는 15일 저소득층 자녀가 있는 2가구를 선정해 ‘행복한 공부방 꾸며주기’사업을 전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가정환경이 열악해 공부방이 없는 아이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130만 원 상당의 책상, 의자, 책꽂이, LED 스탠드 등을 지원했다.

 

사업 대상 가구는 칠금금릉동 한부모가정 중 초등학생 아동을 둔 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선정됐다.

 

사업에 선정된 학부모 한 모 씨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공부방 제공은 엄두도 못 냈다”며, “공부방을 꾸며주신 덕분에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명순 위원장은 “미래사회의 주인공이 될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아이들을 위한 특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