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악의 고장 영동군, 국악 이끌 젊은 인재 지속 양성

난계국악단과 차세대 국악인들의 협연 청어람 개최, 전통문화 계승 기여

국악문화체육과 국악팀장 박충☎ 043-740-3671(담당자 황대연 ☎ 740-3675)

 

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다양한 국악 전수의 장을 마련하며 국악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군립 영동난계국악단을 중심으로 국악인구 저변확대와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다양한 계층별 맞춤형 국악 강습과 다양한 실전 경험으로 국악을 이끌 힘과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군은 지난 18일 국악체험촌에서 우리소리관 공연장에서 영동 난계국악단과 차세대 국악인들의 화려한 협연의 무대 ‘청어람’을 열었다.

 

영동군은 차세대를 이끌어 갈 젊은 국악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5회 영동군 난계국악단과 학생 협연의 청어람을 마련했다.

 

난계국악단은 이 공연에서 젊은 국악인들과의 조화롭고 아름다운 국악선율을 선보였다.

 

해금 협주곡 ‘상생’을 시작으로 각 협연자별 특색을 살린 5곡의 협주곡을 야심차게 준비하여 관객들을 맞았다.

 

전국의 내로라하는 국악인재들을 제치고 오디션을 거쳐 최종 선발된 최고 기량의 학생들이 무대에 섰다.

 

손연수(해금/이화여대), 천새롬(가야금병창/이화여대 대학원), 정윤서(가야금병창/동국대), 이예린(가야금병창/목원대), 정가영(생황/추계예술대), 박수빈(25현가야금/전북대), 박하영(25현가야금/전북대), 심예은(25현가야금/전북대), 최승은(25현가야금/전북대), 정예빈(타악/단국대), 이민주(타악/단국대), 손유진(타악/단국대), 차은호(타악/단국대) 총 13명(5팀)의 협연자가 실력을 뽐냈다.

 

300여석의 객석은 친구, 가족, 주민들로 가득 채워졌으며, 공연장은 감동과 열기로 가득 찼다.

 

공연 후에는 김진석 난계국악단장(영동군 부군수)의 협연증서가 수여됐으며, 국악 인재들의 더 높은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군은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인재 발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지역 출신으로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 분인 난계(蘭溪) 박연(朴堧) 선생의 음악 업적을 기리고 우수 국악인을 발굴하기 위해 (사)난계기념사업회와 힘을 합쳐 매년 전국 난계국악경연대회를 열고 있다.

 

또한, 저변확대와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영동군 난계국악단(단장 김진석)이 일반인, 기관·단체 등 군민들을 찾아가 전통 국악기 연주법을 무료 강습하는 맞춤형 국악강습도 진행중이다.

 

이러한 연유로 영동군에서는 주민들로 구성된 ‘감골소리국악관현악단’과 함께 5개 초·중·고등학교의 국악관현악단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통음악에 관심 있는 인재들을 발굴해 국악을 이끌 힘과 동기를 부여하고 꿈을 마음껏 펼 수 있는 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 영동의 서예가들, 제32회 충청북도 서예대전에서 ‘실력발휘’

기획감사관 홍보팀장 김덕영 ☎ 043-740-3091 (담당자 이상욱 ☎ 740-3092)

 

충북 영동에서 활동중인 서예가들이 ‘제32회 충청북도서예대전’에서 대거 수상의 영광을 안아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서예대전은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충북지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서예대전운영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충청북도 등이 후원했다.

 

한글, 한문, 문인화, 전각 서각, 현대서예 및 서예캘리 등 5개 부문으로 나눠져, 쟁쟁한 실력자들이 실력을 뽐냈다.

 

그 중 영동의 태전 박수훈(79세) 씨가 한글 부문에서 ‘문수보살게송’를 출품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늘뫼 손석연(67세) 씨가 같은 출품작‘문수보살게송’으로 특선을 차지했으며, 효산 정구훈(67세) 씨도 ‘왕유시죽리관(王維詩竹裏館)’으로 한문 전서 특선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영동 서예가 8명이 입선의 쾌거를 달성했다.

 

한문 부문에 하림 김미숙, 온유 김정환, 보명 장광자 씨가, 한글 부문에서 고당 이병춘, 사은 박순이, 효은 김은예, 임제 윤영웅, 예강 전보영 씨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들 수상자들은 지역 서예와 향토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서예가 소운(小芸) 배경숙(소운서예원·국전 초대작가) 선생의 지도를 받으며, 틈틈이 서예 실력을 갈고 닦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수상작들은 오는 12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청주한국공예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3. 영동 카페온, 2022 가공상품 마케팅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장 이주란 ☎ 043-740-5531(담당자 전보람 ☎ 740-5533)

 

충북 영동군 영동읍 소재 카페온(대표 김미화)이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2022 가공상품 마케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농업인 소규모 창업 기술지원 등 농촌자원사업을 통해 가공상품을 생산, 판매하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다양한 분야의 가공·창업·마케팅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해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농업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하였다.

 

카페온은 영동와인빵, 영동수제오란다, 샤인머스켓 크로와상 등의 지역의 농특산물들을 활용한 먹거리들을 대표상품으로 내세워 우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지역주민을 꾸준히 채용함으로써 8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였으며, 연평균 매출액 37% 증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와 함께 이번 대회에서 다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우수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소노벨 천안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카페온 김미화 대표는 “새로운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에 꾸준히 기여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장인홍 소장은 “영동군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접할 수 있도록 우수 농업경영체를 발굴하고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4. 제9회 양강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성황리 개최

양강면 맞춤형복지팀장 김은경 ☎043-740-5825

 

제9회 양강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가 지난 17일 양강면 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발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하다가 위드코로나와 함께 3년 만에 개최되었다.

 

양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시영) 주관으로 사물놀이, 난타, 요가, 색소폰, 노래교실 5개 프로그램의 무대 공연과 생활원예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한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지난 10월 읍면 풍물경연대회에서 영예의 1등을 얻은 사물놀이 팀의 공연을 서두로 시작한 공연은 타북의 흥겨운 리듬에 북을 두드리는 난타교실, 신명나는 음악에 맞춘 요가팀의 줌바댄스, 회원들의 열정이 가득한 색소폰 교실, 하모니가 일품인 노래교실이 이어졌다.

 

수강생들이 정성들여 준비한 무대와 함께 참석 주민들은 모처럼만에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즐겼다.

 

또한, 각종 생활 소품과 정성 가득한 화한으로 꾸민 생활원예 교실 수강생들의 작품 등이 주민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장시영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한 연습 부족으로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으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열심히 준비하여 주민들에게 만족스러운 공연을 선사했다”며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화합과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5. 영동읍 동정리마을회, 코로나19 속 따뜻한 정성

가족행복과 평생학습팀장 신미경 ☎043-740-3771(담당자 이도현 ☎740-3772)

 

충북 영동군 영동읍 동정리마을회(이장 이유근)가 지난 18일 영동군청을 찾아 장학금 200만원을 영동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이 마을회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군민장학금, 취약계층지원 성금 기탁 등 주민들의 정성을 십시일반 모아 적극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유근 이장은 “코로나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시기, 군민과 희망을 나누고 지역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마을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만큼 꼭 필요한 곳에 요긴히 쓰여지길 바란다”라고 했다.

 

 

6. 매곡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로 후끈

매곡면 주민복지팀장 황현주 ☎ 043-740-5788 (담당자 김승현 ☎ 740-5787)

 

매곡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덕재, 부녀회장 손옥순)는 지난 18일 매곡면사무소 주차장 앞에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른 아침부터 매곡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10월 제53회 영동난계국악축제에서 새마을 식당 운영을 통하여 얻은 수익금을 활용동해 상자당 10kg의 김장 김치를 담가 각 마을 경로당 26개소에 전달하였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행사에 보람을 느끼며 정성을 다해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이덕재, 손옥순 회장님은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로 이웃들이 든든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이웃 주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봉사를 통한 사랑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7.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리더 역량강화 워크숍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장 옹재희 ☎ 043-740-3581

 

충북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창호) 위원 25명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민관협력 활성화와 내실 강화를 위한 역량워크숍을 경주 일원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영동군의 100년 먹거리 사업이 될 양수발전소 건설과 관련하여 경주 한수원 홍보관을 견학하고 영동 발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능과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유원대학교 안광현교수의 자기주도적 리더십 특강도 함께 진행하여 진정한 리더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돌아보는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

 

김창호 위원장은 복지리더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하며 “영동의 복지가 사람이 중심이 돼 이웃이 서로를 살피며, 취약계층 발굴과 자원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안정망을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

 

 

8. 용산면 새마을회, 이웃사랑 실천 사랑의 김장나누기

용산면 맞춤형복지팀장 이홍원 ☎ 043-740-5725(담당자 이홍원 ☎ 740-5725)

 

충북 영동군 용산면 새마을회(회장 권용하, 김상희)는 지난 17일 용산면사무소 앞마당에서 '이웃사랑 실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면 새마을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3회 영동난계국악축제 새마을식당 수익금으로 마련한 배추 400여 포기로 김장 김치를 담갔다.

 

이후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경로당 등 용산내 50여 개소에 사랑의 김치를 전달했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매년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직접 만든 김장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전하고 있다. 권용하 협의회장 및 김상희 부녀회장은“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우종 용산면장은 “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그간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9. 정영철 영동군수 일정 : 11월 21일(월)

△ 군정추진 간부회의 주재 / 오전 9시 / 군수 집무실

 

10. 김진석 영동부군수 일정 : 11월 21일(월)

△ 특이사항 없음

 

11. 오늘의 주요 행사 : 11월 21일(월)

△ 2022년 노인지도자 역량강화 연찬회(3기)/ 오전 11시 / 레인보우연수원

△ 2022년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 / 오후 1시 / 영동읍사무소 2층 소회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