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중원당‘청명주’, 대통령상 수상
- 2022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서 대통령상 수상 -
(농정과 로컬푸드팀장 안봉덕 850-5745)
충주 중원당(대표 김영섭) 청명주가 18일 ‘2022년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해 올해 대한민국 최고의 우리 술로 인정받았다.
‘2022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우리 술 품질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국가공인 대회다.
올해 품평회에서는 5개(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 기타주류) 분야에서 267개 주류가 신청해 국산농산물 비율, 술 품질 인증 취득 실적 등의 서류평가와 향, 맛 등을 심사하는 제품·현장평가를 진행한 결과, 충주 중원당 청명주가 최종 선정되며 대통령상을 거머쥐었다.
전통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향전록’을 바탕으로 찹쌀과 누룩을 이용해 복원한 청명주는 17도 약주로 24절기 중 하나인 ‘청명’에 사용하는 민속주이다.
그윽한 향기와 독특한 감칠맛이 있어 높은 도수에도 불구하고 목넘김이 좋아 2021년에는 청와대 대통령 추석 선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로도 지정됐다.
또한, 청명주와 함께 출품한 ‘보은주’는 탁주분야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보은주는 쌀과 찹쌀 누룩으로만 만드는 10도 이양주로 6개월 동안 항아리에서 숙성 후 채주한 최고급 탁주다.
김광수 농정과장은 “충주 소재 전통주 기업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는 사실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청명주를 각종 행사에 건배주, 만찬주로 추천하는 등 지역 전통주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충주시, 제32회 지체장애인 한마음 재활증진대회 개최
- 충주시지체장애인총연합회 주관,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고취하고 회원 상호간 화합의 장 마련 -
(노인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장 정선용 850-6820)
충주시는 18일 충주시지체장애인총연합회(회장 엄창수) 주관으로 마이웨딩홀에서 ‘제32회 지체장애인 한마음 재활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장애인과 가족, 내·외빈,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지체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의지를 고취하고 회원 상호 간 친목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장애인복지 증진의 유공자 16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대회사 및 축사 등 기념식에 이어 장애인 노래자랑, 난타 공연과 같은 다채로운 볼거리도 함께 열렸다.
엄창수 회장은 “거리두기 해제로 오랜만에 회원 여러분들을 한자리에서 다시 뵙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우리 장애인들이 신체적 불편함을 극복하고 재활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장애인들이 차별과 편견없이 본인의 능력을 펼치고 소통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 재활 증진을 위한 복지기반 마련에 충주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지체장애인총연합회는 지체장애인심부름센터, 종합민원상담실 등 지체장애인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시, ‘제1기 충주 시민정원사 양성’
2022년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연계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진행 -
(푸른도시과 정원TF팀장 천은아 850-6190)
충주시는 18일 2022년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연계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에 참여한 충주 국가정원 시민참여단 20명에 대한 수료식을 진행했다.
충주시는 시민참여단 20명이 18일 조정경기장 정원 조성사업 현장 식재실습을 마지막으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마침에 따라 ‘제1기 충주 시민정원사 인증서’를 수여했다.
충주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은 주민이 생활정원을 향유하고 가꾼다는 성격을 반영해 마련됐다.
실제 조정경기장 정원을 디자인한 전문 정원작가가 강사로 참여한 1기 교육은 정원 유지관리 방법 등 이론 40시간과 견학·식재 등 현장 수업 40시간을 합쳐 총 80시간의 구성으로 진행됐다.
1기 충주시민정원사는 오는 30일 충주 조정경기장 일원에 조성되는 생활정원 유지관리에 대한 자원봉사 및 향후 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정원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조수정 푸른도시과장은 “제1기 충주 시민정원사가 양성됨으로 인해 충주가 정원도시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며 “시민들이 정원문화를 체감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도록 시민정원사들이 정원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평생학습과와의 협업을 통해 제2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추진 중이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시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검사와의 대화 개최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충주지역협의회, 검사와의 대화 및 공예사 직업체험 -
(여성청소년과 청소년팀장 민광인 850-6863)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충주지역협의회(회장 문대식)는 19일 충주시아동청소년 숨&뜰에서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 임헌준 전담검사와의 대화 및 귀금속 공예사 직업체험을 진행했다.
청소년 선도보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에는 충주시 청소년 참여기구인 청소년참여위원회, 솔리언 또래상담자연합회, 숨&뜰 방송국, 숨&뜰 운영위원회 4개 기구가 참여했다.
검사와의 대화에서 임헌준 검사는 검사생활에 대한 경험담과 함께 청소년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필요한 계약서 작성법, 계약에 착오가 생겼을 때 대처법 등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었다.
임 전담검사는 “청소년들의 심도 있는 질문과 진지한 자세에 놀랐다”며,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마음과 함께 책임감을 더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후 귀금속 공예사 세 명을 초청해 청소년들과 은반지를 만들며 친구들과의 유대감 형성과 공예사 직업체험을 하는 시간을 보냈다.
문대식 회장은 “청소년들이 열의있게 대화에 참여하고 집중해 반지를 만드는 모습을 보며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본 것 같아 기쁘고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충주지역협의회는 매년 청소년 범죄예방 및 선도 활동과 장학금 지원 등 청소년의 올바르고 안전한 성장에 힘을 보태고 있다.
충주시, 아동청소년참여기구 연합 발표회 개최
- 관내 아동·청소년의 정책 의견 제안 및 수렴 활동 -
(여성청소년과 아동친화드림팀장 류주연 850-6870)
충주시는 18일 컨벤션센터 웨딩홀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충주시 아동‧청소년참여기구 연합 발표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에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숨&뜰운영위원회 △숨&뜰방송국 △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 △학교밖청소년 소위원회 등 5개 단체가 참여해 발표회를 진행했다.
발표회는 각 단체의 활동보고 후 이에 따른 질의응답을 통해 상호정보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수렴된 제안에 대해 관련 부서에서 심도있게 검토한 후 정책 반영 여부 등을 아동‧청소년 참여기구에 회신할 예정이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아동‧청소년참여기구의 연합활동으로 아동과 청소년이 지역사회 권리주체로 역량을 키우고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아동과 청소년의 관점에서 실질적 효과가 있는 시책을 추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역량강화 교육
위원회의 중요성 및 사례 중심의 실효성 높이는 교육 추진 -
(건축과 공동주택팀장 유만종 850-6410)
충주시는 충청북도와 함께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 및 발생 시 원활한 해결을 위한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공동주택 자치기구인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비롯해 동별대표자, 관리주체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장혁순 변호사, 김태섭 주택관리사 등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했다.
장혁순 강사는 △층간소음의 정의 및 기준 △관련법령 및 대응 방안 △소송 및 갈등 사례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김태섭 강사는 「충청북도공동주택관리규약준칙」과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운영 방법’ 등에 대한 상세하고 실용적인 내용을 다뤘다.
특히, 공동주택의 자체적인 분쟁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초점을 맞춘 실효성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날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의 중요성을 알리고 함께 살아가는 건전한 공동주택 문화를 만드는 저변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층간소음관리위원회는 자칫 큰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층간소음을 이해와 배려로 해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며 “이날 교육을 통해 서로를 아끼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주택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 산악연맹 600여 명, 충주로의 여행
충주 탄금호 둘레길, 시 우수상품 특별판매 및 전통시장 방문 -
(경제기업과 경제정책팀장 김인식 850-6010)
충주시는 서울시 산악연맹(회장 석채언) 회원들이 19일 충주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서울시 산하 15개 구 600여 명의 회원들이 소속된 서울특별시 산악연맹(회장 석채언)은 충주를 방문해 ‘제20회 서울시 산악연맹회장배 등반대회’를 진행했다.
등반대회는 △탄금호 둘레길 트레킹 △충주 우수 농특산물 구입 △자유시장, 무학시장 방문을 통한 전통시장 먹거리 체험 등 충주의 방방곡곡을 경험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행사 관계자는 “아름다운 충주 가을의 매력에 흠뻑 취했다”며 “고향의 따뜻함을 느끼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석미경 경제기업과장은 “충주 방문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지역의 우수 농특산품 및 전통시장을 전국에 홍보하겠다”며 “충주를 찾는 관광객이 단순한 방문을 넘어 체험 행사, 농특산품 구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방향으로 연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4개 도시 공무원 친선 축구대회 개최!!
- 충주, 강릉, 공주, 성남 ‘충주 국가정원 지정 염원’ 친선 축구대회 성료 -
(홍보담당관 보도팀장 김준태 850-5090)
충주시, 강릉시, 공주시, 성남시 등 4개 도시 공무원 축구동호회는 19일 탄금대축구장에서 상호 간에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공무원 친선 축구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1993년 성남시와 충주시가 함께 처음 시작한 이후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한 공무원 친선 축구대회는 강릉시와 공주시까지 4개 도시가 합류해 매년 지역 간 소통과 발전의 무대가 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충주시청 축구동호회(회장 정문구)의 주관으로 4개 도시 임원과 선수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충주 국가정원을 타 시군에 홍보하는 자리도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대회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등도 참석해 충주를 방문한 축구동호인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응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축구경기를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서로 간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남겼다.
정문구 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4개 도시 공무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배려하는 장이 되고, 나아가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뛸 수 있는 재충전의 자리가 됐으면 한다”면서 “충주시에서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충주 국가정원 지정에도 많은 홍보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공공저작물 개방 우수기관 우수상 선정!
- 지역성과 교육성이 풍부한 공공저작물 개방으로 좋은 평가 -
(문화예술과 문화산업팀장 고준영 850-5970)
충주시는 2022년 공공저작물 개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문화정보원장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정보원의 주관으로 진행된 ‘2022년 공공저작물 이용활성화 시상식 및 포럼’은 18일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됐다.
시는 충주교육지원청,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 국립충주기상과학관 등의 공공기관과 민간단체인 ㈜문화예술기획 살로메, ㈜천문우주기획 등과의 협업을 통한 양질의 공공저작물 발굴 및 개방에 대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애국가 등 국악 편곡 음원 △QR코드를 활용한 우주천문 관련 강의 공공저작물 개방 △지역 문화유산인 택견, 지역설화 관련 음원과 동영상 등 공공저작물의 지역성과 상품성 그리고 교육성을 입증했다.
충주시 공공저작물 활용을 원하는 시민은 충주시 홈페이지> 더 가까이, 충주>알림마당>공공저작물개방에서 1유형부터 4유형까지의 자유이용 허락 범위에 따라 저작물을 사용하면 된다.
모든 유형은 출처표시를 기본으로 하며 △1유형은 상업적이용 및 변형 가능 △2유형은 비상업적 이용 및 변형 가능 △3유형은 상업적 이용 가능 및 변형 금지 △4유형은 비상업적 이용 및 변형 금지에 해당된다.
전명숙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는 공공저작물 공급자 위주의 방식에서 벗어나 수요자인 시민의 필요에 맞는 수요자 위주의 공공저작물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아동학대 예방 민·관 합동 캠페인 전개
아동학대 예방의 날 맞아 캠페인 진행 -
(여성청소년과 아동보호팀장 김진동 850-6772)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월순)은 최근 성서동 젊음의 거리에서 충주시청, 충주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기관들은 민법상 징계권이 폐지된 사실과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요령 등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또한 ‘긍정양육 129원칙’을 통한 올바른 양육법을 소개하며 아동학대 예방 홍보에 적극 나섰다.
박월순 관장은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아동을 존중받아야 할 독립된 인격체로 바라보는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1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아동학대 신고의 초기대응 및 피해아동의 보호계획 수립 등 아동보호 안전망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충주시 문화동, 한마음 체육행사 개최
- 체육행사 및 장기자랑을 통한 동민 화합의 장 마련 -
(문화동 총무팀장 이상준 850-2481)
문화동 체육회(회장 김정우)는 19일 문화동 주민 화합을 위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한마음 체육행사에는 문화동 직능단체 및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여해 △명랑체조 △호암지 일원 걷기 △훌라후프 돌리기 △제기차기 △보물찾기 △최홍림 개그맨의 사회로 진행된 초청가수 공연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돼 주민들에게 흥겨운 하루를 선사했다.
김정우 회장은 “3년 만에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민들이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적극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조명란 문화동장은 “오랜만에 주민들이 화합된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온정의 손길 지속
- 중앙탑면 새마을·일천왕족발,노은·밀알라이온스클럽 온정의 손길 -
자유총연맹 대소원면분회, 청소년수련원, 제일신협, 지현동지사협 연탄·이불 등 기탁 -
(홍보담당관 보도팀장 김준태 850-5090)
충주시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온정의 손길이 지속되고 있다.
충주시 중앙탑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진기천, 부녀회장 석순영)는 18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 회원 30여 명은 영양 가득한 반찬을 준비해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중앙탑면에 위치한 일천왕족발(대표 노윤희)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족발세트를 후원했다.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족발을 기탁한 일천왕족발은 앞으로 매달 취약계층 5가구에게 족발을 후원할 예정이다.
노윤희 대표는 족발 나눔을 중앙탑면뿐만 아니라 주덕읍과 대소원면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충주시 노은라이온스클럽(회장 장순도)과 밀알라이온스클럽(회장 장병섭) 회원 60여 명은 20일 노은면 연하리 노은농협에서 합동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의료봉사는 한방치료를 비롯한 의료봉사와 이·미용봉사가 이루어졌다.
노은라이온스클럽은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점심과 노인들을 위한 돋보기, 구충제를 무상 지원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자유총연맹 대소원면분회(회장 김지환)는 난방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연탄 1000장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충주시청소년수련원(원장 김형기)은 19일 청소년 봉사동아리, 공연동아리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학생들이 함께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년 20여 명과 수련원 직원들은 봉방동 내 연탄이 필요한 가정 두 곳에 연탄 1,000장을 전달하며 이웃의 건강을 챙겼다.
지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주상)에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불 나눔 행렬이 이어졌다.
제일신협(이사장 오영수)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 ‘온(溫)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겨울 이불 6채를 기탁했다.
지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경화) 역시 관내 홀몸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이불 20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이불은 관내 경로당을 포함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원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세밀한 복지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