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맞춤, 고객만족』청주시 공장설립민원 서비스!
년 10월 말 공장등록 2486개소, 경기불황에도 증가세
신속‧정확한 공장설립 민원처리로 민원 만족도 제고 노력
민선 8기 청주시가 친절하고 신속‧정확한 공장설립 민원 추진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10월 말 기준 청주시의 개별입지 공장등록 수는 2486개소로(작년 2396개소) 경기침체 속에서도 시 공장등록 현황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 친절하고 신속‧정확한 공장설립 민원 추진
시는 『공장뱅크 기업투자지원 서비스』를 통해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개별입지 정보를 제공하고, 공장설립 승인 과정에서 거쳐야 할 개발행위허가, 농지전용허가 등 다른 법률에 관련된 인허가를 일괄 처리해 원스톱으로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또한 공장 신설(창업)에 대해 가능 여부를 사전 협의하는 『사전심사』제도 확대를 통해 민원처리기간을 40% 이상 단축시켰고, 사전컨설팅을 통한 공장설립 신청서류 작성 지원, 이메일 등 비대면(untact) 민원접수를 통해 시간적‧경제적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수시로 이뤄지는 자체 업무연찬도 담당 직원의 업무능력을 향상하고, 민원조정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를 활용한 집단민원의 갈등 조정 노력은 민원 만족도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개별맞춤, 고객만족을 위한 각종 민원편의시책
아울러 시는 생소하고 어려운 공장설립 절차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한 눈에 쏙! 들어오는 공장설립 안내책자』4000부를 제작‧배포했다.
또한 민원 신청 접수부터 보완‧연장 안내, 처리결과에 이르기까지 연 3000건에 달하는 민원처리상황을 SMS 알리미 서비스로 제공해 개별맞춤형 대민서비스 향상 및 민원인 중심의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내년에는 전문 리서치 기업을 활용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공장민원처리 전반에 대한 만족도를 파악하고 불편사항이나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그에 따른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 각종 현황 분석을 통한 민원서비스 제고 노력
시는 각종 공장현황분석을 통한 민원서비스를 위해『공장등록 현황분석(연 2회)』및 『공장설립 민원처리 현황분석(연 2회)』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통계청 기업생멸행정통계결과 자료를 분석‧활용한 『중소기업 생멸현황분석』은 개별맞춤형 기업지원 시책 발굴 기초자료로 활용돼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과 민원 불편사항을 개선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신설 공장에 지역업체 리스트를 제공해 지역업체 생산품 구매를 독려하고 지역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등 『공장민원 ALL CARE 창구』운영을 통해 공장민원 애로사항 해소를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시정목표인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민원편의시책을 발굴해 민원 만족도 제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상당산성 활성화’ 시민 의견 수렴
- 야간경관 및 꽃길 조성사업, 시민 의견 모아 명소화 시킨다 -
청주시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청주시선을 통해 ‘상당산성 활성화를 위한 청주시민 의견 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상당산성 일원에 추진하는 여러 사업 중 ‘성벽 및 산책로 등에 경관, 유도 조명을 설치하는 야간 경관사업’과 ‘산성 내 꽃길 조성’에 대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받기 위한 것으로, 온라인 여론수렴 플랫폼인 ‘청주시선’에서 시민패널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상당산성 야간경관사업과 첫 주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상당산성 사계절 꽃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향후 사업 추진 시 정책 방향과 시민 의견 간의 간격을 좁히고자 이번 조사를 기획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온라인 여론조사 플랫폼인 청주시선을 통해 생생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상당산성이 우리 시의 대표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본 설문조사는 ‘청주시선’ 홈페이지(https://siseon.cheongju.go.kr/)에서 만 14세 이상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시민패널로 가입 후 참여할 수 있다.
청주시 도시공원, 다채로운 복합공간으로 탈바꿈
- 사업비 33억 원 투입, 비전근린공원 등 6개소 재정비사업 완료 -
청주시는 도심에서 다양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공원 6곳을 다채로운 복합공간으로 재정비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총 사업비 33억 원을 투입해 분평동 비전근린공원과 용암동 무궁화어린이공원, 운천동 절터어린이 공원, 장대들어린이공원, 우암동 청암어린이공원, 산남동 꿈동산어린이공원 6개소의 ‘도시공원 재정비사업’을 이달 초 마무리했다.
시는 매년 노후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시설물 정비와 수목 식재 등 재정비 사업을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공원을 조성해 왔다.
이번 사업은 공원 내 노후된 바닥 포장과 운동기구, 편의시설 교체와 어린이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는 각종 놀이시설 설치, 다양한 교목과 초화류를 식재해 풍성한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 어린이공원 시민 파트너단을 구성해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주민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시민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도시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반영했다.
특히, 장대들어린이공원은 물 순환구조 개선을 위해 공원 내 빗물정원과 빗물저류시설을 설치해 홍수와 열섬현상 등 환경문제를 완화하는 친환경 도시공원으로 조성했다. 자연의 물순환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어린이들의 생태교육장으로도 활용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17개의 공원을 신규로 조성하거나 재정비해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다양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시, 자동차관리사업장 지도·점검 실시
- 2022년도 4분기 자동차정비업 및 해체재활용업 현장점검 -
청주시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사업자의 불법행위를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과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2022년도 4분기 자동차관리사업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지역 내 자동차정비업 72개소와 자동차해체재활용업(폐차장) 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관련 조합인 충청북도자동차 매매사업조합 및 충북자동차해체재활용협회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한다.
정비업소는 등록증과 정비비용, 시간 게시 여부, 정비기록 작성 및 보관여부, 정비책임자의 선임 신고 여부 등을 점검하며, 폐차장의 경우 폐차요청된 차량의 폐기여부와 회수한 부품의 안전기준, 서류 보관 여부 등을 중점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한다.
점검 결과 확인된 적발사항 중 중대한 위반사항은 과태료·사업정지 등의 강력한 처벌을 받도록 하며, 이외의 사항에는 현장지도와 개선명령을 통해 개선하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잘못된 영업행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올바른 관행이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