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사과연구회,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대상’ 수상
농촌진흥청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대상 수상
- 청주사과, 전국 최고 품질 사과로 우뚝 서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2022 농촌진흥청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미원사과연구회가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부문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미원사과연구회(대표 박동선, 55농가)는 전체 재배면적 54ha 가운데 아리수·감홍·썸머킹·루비에스 등 국내육성품종을 25.3ha 재배하고 있다.
연구회 회원들은 고품질 사과생산을 위해 전 회원이 GAP인증을 취득하고 있으며, 과수화상병 공동방제와 와이어 지주대 실용신안 등록 등 다양한 역량강화 활동에 힘쓰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를 위해 국내육성품종 보급과 미래형 사과 과원 모델 조성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고품질 과실생산 지원을 위해 정기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신품종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품질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기술지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주 미원사과가 전국에서 최고품질을 인정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트렌드와 우리지역 특성에 맞는 국내육성품종 사과단지를 꾸준히 육성해 농업인의 소득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