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고질체납액 징수 총력!!
끈질긴 자산 추적으로 장기간 체납자 적발 및 징수에 최선 다해 -
(징수과 지방세징수팀장 홍진우 850-5560)
충주시는 최근 고액체납자의 자산을 적극적으로 추적·압류하는 등 고질적인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자동차세 등 45건(1천2백여만 원)을 체납하고 폐업한 A법인의 보유 자산을 끈질기게 추적해 A법인에서 근무했던 직원이 경기도 과천시에서 점유하고 있는 법인 소유 대형 SUV 차량을 인도받았다.
해당 차량은 빠른 시일 내 공매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
또한, 지방소득세 등 지방세 37건(1천6백여만 원)을 10년간 체납한 B씨가 소유한 서울특별시 성북구 소재 은행의 대여금고를 압류했다.
2002년부터 주민세 등 55건(1천여만 원)을 체납한 C법인의 건설공제조합 출자증권 존재 여부를 추적해 배당금 2백여만 원을 징수하고 향후 출자증권 공매를 통해 추가 체납액을 전부 징수할 계획을 세우는 등의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시는 고액체납자 34명의 신용정보를 등록하고 45명의 명단을 공개하는 등 고액체납자를 전방위로 압박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충주시의 미래비전을 위한 중요한 자치재원인 만큼 앞으로도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행정제재와 적극적인 자산 추적으로 체납액을 끈질기게 징수하겠다”며 “성실하게 납부하는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세정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연말까지를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방세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은 전국 어디서나 은행 자동인출기(ATM)을 이용해 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며, 가상계좌 혹은 ARS자동응답시스템(☏043-850-7400)을 통해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충주시 징수과(지방세 ☏043-850-5560~5, 세외수입 ☏043-850-5570~4)로 하면 된다.
충주시, 코믹 뮤지컬<넌센스> 공연
- 11월 26일(토) 16시 충주시문화회관에서 공연 -
(문화예술과 문화회관팀장 신언호 850-3910)
충주시는 22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충주시문화회관이 주관하는 뮤지컬‘넌센스’를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공연은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문예회관을 활용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민들의 문화 향수권을 신장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뮤지컬 ‘넌센스’는 뉴저지의 한 수녀학교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공연으로, 요리사 줄리아 수녀가 만든 야채스프를 먹고 52명의 수녀가 식중독 증상으로 죽어버리자 남은 수녀들이 장례비용을 모으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코믹 뮤지컬이다.
8세 이상 누구나 관람 가능한 내용으로 코믹적인 요소가 극에 포함돼 관객 반응과 참여도가 높은 공연이다.
공연은 11월 26일(토) 16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관객들과 실황으로 대면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충주시문화회관 홈페이지(https://www.chungju.go.kr/culture)에서 가능하며, 전석 5,000원 유료공연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뮤지컬‘넌센스’를 통해 관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진실함을 전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공연 관련 자세한 문의는 충주시 문화예술과 문화회관팀(☏850-39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세계 에이즈의 날’ 관련 홍보 추진
- 11월 24일 ~ 12월 7일까지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 위한 집중 홍보 -
(감염병관리과 감염병예방팀장 이은영 850-4430)
충주시는 12월 1일 ‘제35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12월 7일까지 2주간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
에이즈는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면역세포가 파괴되어 면역기능이 떨어진 상태로, 감염 초기에는 체중감소, 발열, 전신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말기가 되면 각종 감염성 질환이나 악성종양(암) 등의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르게 된다.
집중 홍보는 24일 오후 2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서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 현장 캠페인을 시작으로 보건소 및 온라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감염인과의 일상생활로는 감염이 되지 않는 점 △에이즈 감염경로 △감염 의심 시 행동 수칙 등에 대한 안내를 통해 시민들의 에이즈 인식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HIV는 전국 보건소에서 무료·익명 검사를 받을 수 있고 감염 시 치료비는 전액 지원된다”며, “에이즈 감염인의 빠른 검사와 적절한 치료를 통해 타인에게 전파되는 일이 없도록 에이즈 관련 홍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홍보를 계기로 감염인들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없이 함께 일상생활을 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주시, 여성폭력추방주간 다양한 행사 진행
- 2022.11.25. ~ 12.1(7일간), 전시·캠페인·서명운동 등 -
(여성청소년과 여성정책팀장 정연식 850-6850)
충주시는 오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충주성폭력상담소(소장 이순구) 주최로 진행된 ‘제6회 아동·청소년 건전한 성문화포스터 공모전’의 입상작 15점을 23일부터 30일까지 충주시청 본청 로비에 전시한다.
또한 충북해바라기센터(센터장 김태호)는 11월 30일 누리장터 소공원(자유시장/풍물시장 내)에서 여성폭력 및 아동성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날 캠페인은 △여성 폭력 근절과 성폭력 인식 제고를 위한 투표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충주 만들기 서명운동 등으로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여성폭력과 아동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은 폭력없는 환경 조성을 위해 1999년 UN이 정한 주간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2018년 제정된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따라 지난해부터 성폭력추방주간과 가정폭력추방주간이 통합돼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지정돼 있다.
충주시, 2022년 과수 재배신고제 본격 운영
- 충주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 제1조 -
(농업소득과 미래농업팀장 정윤필 850-3291)
충주시는 22일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에 따라 오는 12월 16일까지 관내 모든 사과‧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재배신고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과수화상병 발병 작물인 사과‧배를 재배하는 경작자는 12월 16일까지 과원의 지번과 면적, 재배작목, 식재연도와 주수, 소유자 등의 신고사항을 작성해 과수원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재배신고제는 신규 과수원 조성과 폐원, (임대)경작자 등 사과·배 재배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해 화상병 발생 시 신속대응을 위한 농가 연락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는 재배신고와 함께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지원사업 신청 여부를 추가 조사해 발생지 인근 과원 추가방제, 과원 환경개선제, 소독용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행정명령은 모든 사과‧배 농가들이 꼭 실천해야 하는 사항”이라며, “이행을 거부하면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지원사업에서 제외되는 등 과수화상병 발생 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행정명령의 철저한 이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금년도 충주시 과수화상병 발생 면적은 25.4ha로 전년 대비 40.9%가 수준으로 크게 감소했다.
시는 과수화상병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 과원 환경개선제 투입, 공동방제 약제 2회 추가 공급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새충주로타리클럽, 아동주거환경개선 3호 세대 헌정식
- 충주시‧새충주로타리클럽‧(사)한국해비타트 민관협력사업 -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장 이미경 850-5950)
새충주로타리클럽(회장 이장영)은 22일 대소원면 소재의 다문화 가정에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를 개선해주는‘희망의 집 고치기’아동주거환경개선 3호 세대 헌정식을 가졌다.
아동주거환경개선사업은 충주시, 새충주로타리클럽, (사)한국해비타트의 업무협약을 통해 저소득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새충주로타리클럽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다문화 4인 가정을 3호 세대로 선정했다.
새충주로타리클럽은 3천만 원을 지원해 단열공사, 내부마감, 샷시 등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했다.
새충주·탄금·주덕로타리클럽 등은 아동의 학습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책상, 노트북, 이층 침대, 붙박이장, 씽크대 및 냉장고 등의 물품 지원과 함께 집안 정리 및 청소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장영 회장은 “시의 추천을 받아 올해 3호 세대 희망의 집 고치기 활동을 진행했다”며 “새충주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더 많은 저소득층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충주시와 협력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주시청소년수련원, ‘THE BEGINNING’문화 축제!
- 고3 청소년을 위한 문화축제 개최 -
(여성청소년과 청소년팀장 민광인 850-6862)
충주시청소년수련원(원장 김형기)은 지난 22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제6회 고3 청소년을 위한 문화축제‘THE BEGINNING’을 개최했다.
수능이 끝난 고3 수험생 6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문화축제는 고3 수험생을 격려하고 청소년들에게 학업스트레스 해소, 건전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청소년수련원 댄스동아리 MMD △학교별 댄스동아리 및 보컬 공연 △가수 주대건, 이규라 △전국 최고의 비보이팀 트레블러 크루 △문화예술기획 살로메 △충주시립택견단 △마술사 박태영 등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김형기 원장은 “우리 고3 청소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입시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고, 꿈과 희망, 자신감을 키워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미래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살미면, 올해 첫아기 출산 경사!
살미면 지사협, 2022년 첫아기 출산 축하 위해 선물꾸러미 지원 -
(살미면 맞춤형복지팀장 윤명숙 850-2315)
살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종문)는 22일 올해 살미면 첫아기 출산을 축하하고자 출산 선물꾸러미 지원에 나섰다.
살미면 용천리에 거주하고 있는 부부는 올해 셋째 자녀 출산 예정으로 평소에도 좋은 부부금슬로 마을주민들에게 축하와 관심을 받고 있다.
살미면 지사협은 산모 건강과 아기를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미역, 기저귀, 물티슈, 베냇저고리 등 출산 축하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오영 살미면장은 “시골에서 아이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마을주민의 축복 속에 2022년 첫 탄생 아이가 건강하고 따뜻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실천
- 대한적십자봉사회·서남교회 총여신도회·안도성 교현2동통장·연수사랑나눔회, 이웃사랑 실천 -
(홍보담당관 보도팀장 김준태 850-5090)
충주시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회장 김상호)는 22일 대한적십자봉사회 충북지사의 후원으로 교현2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진행한 4일동안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4일동안 진행된 봉사에 참여한 충주적십자봉사회, 탄금자율방범대 등 60여 명의 봉사자들은 도배, 장판, 싱크대 교환, 화장실 리모델링 등을 통해 대상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대한적십자봉사회 충북지사는 대상 가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위한 책상, 침구도 교체할 예정이다.
문화동에 소재한 서남교회 총 여신도회(회장 이선미)는 22일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서남교회 총 여신도회가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 전액과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기금(100만 원 상당)으로 마련됐다.
물품은 문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명란)의 협조를 받아 수혜자들이 필요한 목록을 미리 조사해 선정했다.
교현2동 4통 안도성 통장은 직접 농사 지은 김장배추 400포기, 무 400개를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둘미)에서 추진 중인 마을복지사업에 기탁했다.
이날 안도성 통장을 비롯한 교현2동 통장협의회, 교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앞치마를 두르고 배추, 무를 직접 수확했다.
수확한 배추 400포기와 무 400개는 200자루(배추 2포기, 무 2개)에 담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통장을 통해 저소득 1인 장년층 34가구를 포함해 관내 어려운 이웃 200가구에 전달했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기도 한 안도성 통장은 이웃 주민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으로 2020년에도 감자 60박스, 올해는 감자 20박스 등 꾸준히 기부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연수사랑나눔회(회장 이옥순)는 22일 회원 20여 명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회원들은 김장김치 20박스를 관내 홀몸노인 2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취약계층 월동대책에 앞장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연수사랑나눔회는 지난 2000년에 구성된 21명의 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순수 봉사단체로 목욕봉사, 반찬나누기봉사, 홀몸노인 효도관광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홀몸노인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항상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