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 2022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에서 기술사업화 공공부문 기관표창 수상 |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노근호)는 서울 제2롯데타워 SKY 31에서 11월 23일 개최된 ‘2022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에서 기술사업화 공공부문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은 연구개발(R&D) 결과물이 수요기업에 이전·사업화되어 산업 전반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新산업 창출에 기여한 것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로 2013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0번째 행사이다.
2022년도 기술사업화 유공자 포상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3년 동안 △기술이전·거래 △기술사업화 △기술나눔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개인과 단체에 공로를 포상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재)충북테크노파크는 2010년부터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 주관기관으로서 충북지역 주력산업에 집중하여 △기술이전 중개 △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등의 사업화 지원과 △국제특허 전략 수립 △해외바이어 발굴 및 매칭 △글로벌 기술사업화 등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확보와 성장에 노력했다.
특히 △㈜한다랩(대표 김상민) 딥러닝 기반 지능형 제조공정 모니터링 비전시스템 개발 △이피캠텍㈜(대표 이성권) 초고순도 F-전해질 국산화 양산공정 구축 △㈜한얼누리(대표 권택조) 태양광 풍력 하이브리드 가로등 신제품 출시 △㈜클레버(대표 정종홍) 차세대 베터리셀 생산장비 해외 제조현장 공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술사업화 공공부문 기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재)충북테크노파크 노근호 원장은 “팬데믹 회복과정에서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실현 등 신기술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신시장 진입을 위한 기업경쟁력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포상을 통해 기술사업화 지원에 대한 지역혁신 거점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지역기업 지속성장플랫폼 기능과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