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택시 부제해제로 승차난 해소한다
- 충주시개인택시지부, 택시5부제(운휴일) 대신 심야택시 운행조 편성 -
(교통정책과 택시화물팀장 손광일 850-6320)
충주시는 24일 국토부 훈령 개정을 근거로 심야시간 택시승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1995년부터 30여 년간 이어져 온 택시부제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와 기사 고령화로 인해 전국적인 심야 시간 택시 승차난을 해소하고자 지난 11월 22일부터 승차난이 있는 지역의 택시부제를 해제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충주시도 택시부제 해제를 통해 연말연시 예상되는 택시 승차 대란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개인택시업계와 협의를 통해 심야택시 운행조를 운영함으로써 부제해제효과를 더욱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택시부제 해제와 심야택시 운행조 편성 운영을 통해 심야시간 택시승차난으로 인한 시민들의 택시 이용 불편상황이 점차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개인 및 법인택시업계는 2023년 하반기 택시콜통합센터 건립을 목표로 하는 간담회를 시작해 업계 상생과 함께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택시운송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 협의하기로 했다.
충주시, 동계 학생근로 활동 참여자 모집
- 11/28~12/7까지 학생근로활동 신청, 홈페이지 접수 -
(자치행정과 서무팀장 김은정 850-5130)
충주시는 24일 동계 방학 기간 중 학생들에게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체험을 통한 근로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2023년 동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동·하계 방학 기간에 학생들의 값진 경험을 위해 학생근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선발인원은 특별선발(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가구) 50명과 일반선발 50명 등 총 100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충주시인 대학 재·휴학생 및 2023년 졸업 예정인 고등학생이다.
근로 기간은 2023년 1월 2일부터 1월 28일까지로 시 산하 각 실·과·사업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5일이며, 임금은 1일 76,960원(시급 9,620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11월 28일 오전 9시부터 12월 7일 오후 6시까지 충주시 홈페이지의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선발자는 12월 15일 오후 3시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10층)에서 전자추첨 방식으로 선발해 16일 오후 3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https://www.chungju.go.kr/)에서 확인하거나, 충주시 자치행정과(☏043-850-513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충주씨샵 주말 직거래장터 성료
- 매출실적 1억 2천만 원 달성하며 충주 농산물의 인기 드러나 -
(농정과 로컬푸드팀장 안봉덕 850-5745)
충주시는 지난 9월부터 약 3달간 운영해온 충주씨샵 주말 직거래장터가 매출 1억 2천만 원의 실적을 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충주씨샵 주말 직거래장터는 관광상품연계 직거래장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충주시로컬푸드생산자협의회 30여 농가가 참여해 충주시 우수지역 농산물 홍보 및 판촉을 진행했다.
특히, 충주시의 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충주시는 충주씨샵 주말 직거래장터 기간 △비보잉 △밸리댄스 △무예공연 △달고나만들기 △마술쇼 △추억의 사진 찍기 △즉석 윷 던지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장터에 활기를 더했다.
김광수 농정과장은 “충주씨샵 직거래장터에 큰 호응을 보여주신 충주시민분들과 질 좋은 농산물을 공급해주신 충주시로컬푸드생산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추후에 개장하게 될 충주시 로컬푸드 직매장에도 많은 관심과 홍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올 연말 지역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가에는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세계무술공원 내에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을 앞두고 있다.
충주박물관, 학교에서 즐기는 지역문화 ‘찾아가는 생생체험’
- 우리 역사와 문화재 감상·체험 활동 진행 -
(충주박물관 관리팀장 김수정 850-3921)
충주박물관(관장 정선미)은 24일 학교대상 교육프로그램 <찾아가는 생생체험학습>을 수안보중학교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충주박물관 <찾아가는 생생체험학습>은 거리가 멀어 박물관 관람이 어려운 지역의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수안보중학교 전교생 20여 명의 학생들은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이종성 사기장과 함께 <전통방식 도자기 만들기> 학습을 통해 옛날 도자기의 제작 과정 및 숨겨진 비밀을 알아보고 직접 전통방식으로 도자기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 지역에 사는 무형문화재 선생님을 직접 만나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다른 곳에서는 하지 못했던 신기한 체험이라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정선미 충주박물관장은 “충주박물관에서는 유아부터 청소년, 청장년, 노년까지 세대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며, “재미있고 신나는 역사와 문화재 교육으로 우리 아이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NH농협 충주시지부,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기탁
1000만 원 상당의 백미 기탁 -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장 이미경 850-5950)
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지부장 이종호)는 24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총 1,000만 원 상당의 10kg짜리 일반 백미 263포와 2kg짜리 기능성 백미 263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호 지부장은 “이번 기탁이 지역 농민과 취약계층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이웃돕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생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는 지난 7월 충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부했고 3월에는 한국교통대학교에 대학협력사업비 2천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매년 제휴카드 조성기금을 충주시에 전달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충주시 봉방동 마을복지사업, 노인 스마트폰 교육 성료
- 2개월간 10회기 교육 성황리 마무리 -
(봉방동 맞춤형복지팀장 박상예 850-8921)
충주시 봉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미애)는 24일 봉방동 마을복지사업인 노인 스마트폰 교육의 마지막 수업을 진행했다.
2개월간 10회로 진행된 교육은 노인들의 스마트폰 등 디지털기기 사용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높은 성과를 얻었다.
10회기 교육을 빠짐없이 참석한 한 노인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카카오톡이나 영상통화하는 방법, 유용한 어플들을 활용하는 방법 등을 배우고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지고 신세대가 된 기분이다”라고 밝혔다.
이미애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열심히 참여해주셔서 이번 교육이 잘 마무리 됐다”며, “내년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폰 등 디지털기기 교육을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무비데이 개최
영화 ‘올빼미’ 관람 통해 화합의 장 마련 -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장 허운영 850-5910)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은 24일 오후2시 씨네Q 충주연수점에서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비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무비데이 행사는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결연을 맺은 씨네Q 충주연수점에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살인사건에 휘말린 맹인 침술사 이야기인 유해진, 류준열 주연의 사극 스릴러 영화 ‘올빼미’를 관람하고 경품추첨도 진행하는 등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이광훈 관장은 “이번 무비데이를 통해 자원봉사자, 후원자로서 주인의식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함께 웃고 뛰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1월부터 활동하고 있는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의 자원봉사자 430여 명과 후원자 200여 명은 경로식당 무료 급식, 재가결식노인 도시락 배달, 제빵봉사, 사례관리, 희망 나눔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충주시 수안보면 새마을, 올겨울 산뜻한 집에서 보내세요!
- 수안보면남녀새마을회 집수리봉사 -
(수안보면 부면장 이준섭 850-2321)
충주시 수안보면남‧녀새마을회(회장 최영수, 부녀회장 조은숙)는 24일 지역 내 집수리가 필요한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무료 집수리 봉사를 펼쳐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집수리 대상자는 집을 수선한 지 오래돼 곰팡이 등이 피어나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황이었다.
이에 회원들은 도배와 장판 등을 교체하고 환풍기를 설치하는 등 대상자 가정이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매진했다.
집수리를 받은 주민은 “수안보남녀새마을회에서 이렇게 신경써서 도배와 장판을 새로 해주고 환풍기까지 달아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영수 회장은 “이번 집수리 봉사는 남녀새마을회에서 합동으로 진행해 더 뜻깊은 시간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말했다.
조은숙 부녀회장도 “앞으로도 남녀새마을회가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꾸준한 봉사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충주시 연수동, 2022년 연수동 孝 공연 열어
- 노인들의 웃음 가득한 삶과 건강 기원 -
(연수동 총무팀장 박상철 850-2731)
충주시 연수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권희)는 24일 연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노인들을 위한 효(孝) 공연을 개최했다.
노인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공연은 미소1004 봉사단의 고고장구, 웃음치료, 댄스,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흥을 돋우면서 노인들의 웃음 가득한 삶과 건강을 기원했다.
박권희 위원장은 “공연을 통해 참석하신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따뜻한 위로가 되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공연에 참석한 노인들에게 건강을 기원하는 영양제를 배부했다.
충주시, 함께 나누는 사랑의 선물 한가득!!
지역 곳곳에서 이웃을 향한 나눔 실천 이어져 -
(홍보담당관 보도팀장 김준태 850-5090)
충주 시민들의 풍성한 이웃사랑이 추운 겨울날의 따뜻한 선물이 되어주고 있다.
충주시 엄정면에서 목계정을 운영하는 김형천 대표는 24일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미애)에 연탄 1천 장을 기탁하며 취약계층 후원에 나섰다.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받은 연탄을 지역 내 취약계층 2세대에 각각 500장씩 전달했다.
김형천 대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정하는 ‘착한 가게’ 및 ‘봉방천사’로서 매달 꾸준한 기부 및 물품·장학금 전달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문화동적십자봉사회(회장 조우상) 25명은 경로당 11개소에 직접 만든 사랑의 빵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봉사회는 빵 전달과 함께 동절기 경로당 안전점검을 함께 실시해 노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쏟았다.
호암동에 위치한 지산조경(대표 한창교)은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0포(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지산조경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곡 농가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함께 돕고자 백미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전달받은 백미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서 사용할 예정이다.
충주남부교회(담임목사 김광일)는 용산동·교현안림동·지현동·호암직동 등에 ‘사랑 가득 상품상자’ 300개(1,5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용산동과 교현안림동에 각각 100개, 지현동과 호암직동에 각각 50개씩 전달된 상자에는 햇반, 참치, 라면, 짜장 등을 담아 손수 식사를 준비하기 힘든 홀몸노인, 거동불편 장애인, 조손가정 등에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노은면에서 활동 중인 노은면 자율방재단(단장 권희성)은 이불 19채(150만 원 상당)를 노은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길한)에 기탁했다.
방재단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이불은 지역 내 저소득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나날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행복한 충주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현동, 차가운 겨울 따뜻한 나눔으로 채워져
(사)행복천사·충주신성교회 등 이웃 사랑 실천 -
(지현동 맞춤형복지팀장 최기옥 850-8381)
충주시 지현동의 겨울이 따뜻한 나눔으로 채워지고 있다.
(사)행복천사(이사장 손대근)는 24일 관내 노인들에게 향토가수 공연 및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07년 사단법인으로 시작한 행복천사는 매월 무료급식 제공 등으로 노인들에게 행복을 나눠드리는 봉사단체로, 거리두기 해제로 무료급식 행사를 다시 시작하게 됐다.
이날 행복천사는 노인들의 건강과 입맛을 고려한 식사를 제공하고 달리는 택시기사 가수인 전철근 님의 흥겨운 노래잔치로 노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현동 충주신성교회(목사 박창환)는 24일 교회 인근인 10통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나눔을 실천했다.
충주신성교회는 매년 겨울이 다가오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김주상 지현동장은 “갑작스럽게 다가온 추위로 우리 몸이 많이 위축되지만 이웃을 생각해 주는 분들이 지현동 주변에 많이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취약계층 위한 김장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 목행용탄동 영광교회·칠금금릉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장 나눔 -
(홍보담당관 보도팀장 김준태 850-5090)
충주시가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영광교회(목사 김용휘)는 24일 목행용탄동행정복지센터(동장 현완호)에 김장철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200kg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은 영광교회 신도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로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영광교회는 매년 모은 후원금을 청소년들과 지역사회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으며 올해 김치 기탁은 라면, 연탄에 이어 세 번째 기탁이다.
칠금금릉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창현)는 24일 건강취약계층의 따뜻한 이웃사랑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30박스를 3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나눔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마을복지 사업의 일환으로서 겨울철에 특히 어려움을 겪는 고위험군 장년층 1인 가구 등을 선정해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눠 주신 영광교회와 칠금금릉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