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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

보은군, 충북도 시·군 특화사업 공모‘최우수’지자체 선정 외 (11월25일 종합)

□ 보은군,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최종 선정

자료문의 경제전략과 경제정책팀장 안은숙(☏540-3231)

담당자 김동훈(☏540-3232)

 

보은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상권 활성화 사업’은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골목상권까지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해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 사업을 위해 평가단이 보은군을 방문했을 때 직접 사업에 대한 브리핑과 보은전통시장·결초보은시장 등 사업 현장까지 직접 안내하는 등 열과 성을 다해 평가위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오감만족플러스 결초보은 상권활력’사업으로 국비 30억원, 도비 9억원, 군비 21억원 등 총 60억원을 투입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보은전통시장과 결초보은시장을 중심으로 터미널 상권은 물론 먹자골목 상권과 싸전골목 상권까지 보은읍 상권 대부분을 아우르는 구역에 지원하게 되며, 추진 성과에 따라 2027년까지 추가지원을 하게 된다.

 

주요 사업내용은 지역 특화 음식 개발, 푸드거리 조성, 시장으로 마실가자 프로그램, 탄소중립 그린상가 조성, 청년창업 및 스타점포 지원 등을 통해 보은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전국에서 찾아오는 스포츠 선수와 관계자들을 결초보은 상권으로 연계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고 이를 통해 외부 투자유치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고용 창출과 숙원 사업인 인구 증가를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보은군, 충북도 시·군 특화사업 공모‘최우수’지자체 선정

- 특별교부세 50억원 확보

자료문의 기획감사실 전략사업팀장 신춘수(☏540-3705)

담당자 정종철(☏540-3706)

 

보은군은 충북도 시·군 특화사업 공모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사업비 50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화사업공모는 민선 8기 충청북도 김영환 지사가「새로운 시대」, 「새로운 충북」 발전을 견인할 도내 11개 시·군만의 특화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부터 한 달간 1, 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6개 사업에 대해 본심사는 지자체별 프레젠테이션 거친 후 심사위원들로부터 대면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군이 이번에 제출한‘레이크파크 귀농·귀촌 힐링타운 조성사업’은 도정과 연계성, 실현 가능성, 독창성 등에서 타 지자체보다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로 2023년도부터 실시설계 후 세대별 특색을 담은 주거시설인 귀농·귀촌인 타운하우스와 체력단련실, 북카페 등을 갖춘 커뮤니티시설 1개소 등을 건립해 보은군으로 이주를 원하는 도시민들이 쉽게 정착할 수 있는 보금자리로 만들 계획이다.

 

최재형 군수는“인구 증가는 군 단위 모든 자치단체가 가지고 있는 최대의 과제이면서 최고로 어려운 난제”라며“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숙제를 푸는 길잡이가 하나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 보은군, 민선 8기 첫 당초예산안 3463억원 편성

자료문의 기획감사실 공보팀 박준병(☏540-3037)

 

보은군은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를 합해 총 3463억 7433만원을 민선 8기 첫 당초예산안을 보은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2년도 당초예산 대비 7.78%인 250억 1580만원이 증액된 규모로

 

세입예산을 세부적으로 보면 지방세 수입은 올해 당초예산 대비 45억 9130만원이 증가한 304억 2300만원, 세외수입도 19억 2158만원이 증가한 146억 2000여만원, 조정교부금도 증가한 214억 4900여만원으로 편성했다.

 

세출예산은 소모성 경비는 최대한 억제하고 지역 균형발전 및 신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자하는 방향으로 편성하였으며 ▲사회복지분야 788억원 ▲농림분야 561억원 ▲환경보호분야 519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349억원 ▲일반공공행정분야 158억원 ▲문화 및 관광분야 149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92억원 ▲교통 및 물류분야 76억원 ▲보건분야 75억원 ▲인건비 등 기타분야 696억원을 편성했다.

 

우선적으로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읍면 및 권역에 대한 균형발전 정책을 수립하는 한편 4단계 충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2026년까지 82만7천㎡규모의 보은제3일반산업단지 조성과 마로면에 한우유전자 클라우드 연구센터 구축, 2026년까지 비룡호수 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식물공장형 및 첨단온실형 시범포를 구축하는 한편 스마트 도시재생을 추진 골목상권을 살리고 농촌협약,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마을만들기 사업 등을 통한 인프라 구축과 청소년·근로자 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건설, 보청천에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지방하천 정비도 지속해나가면서, 응급의료기관 지원 및 신경과 개설, 산후조리비용 지원, 경로당 주치의 방문서비스, AI기반 실버케어서비스 등 복지사업도 같이 추진한다.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 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영유아·청소년·학생·청년·평생교육 기반을 확충하는 한편 청년창업, 청년귀농인 지원 등 다양한 청년정책 계획도 수립했다.

 

이밖에 군정에 대한 군민참여 확대,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중간조직 설치, 주민참여예산 확대, 주민자치 활성화와 공동체 활성화, 민관 소통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재형 군수는“2023년은 민선 8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라며, 집행부가 계획한 사업을 추진해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구현할 수 있도록 군의회에 예산안의 원안의결”을 주문했다.

 

※ 동 정  11월 28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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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 제376회 제2차 정례회=오전 10시, 보은군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