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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세심한 농촌일자리 정책 추진 ‘농촌 일손부족 극복’ 외 (11월25일 종합)

1. 영동군, 세심한 농촌일자리 정책 추진 ‘농촌 일손부족 극복’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계절근로자 등 맞춤형 지원책 집중 추진

농정과 친환경농업팀장 이상용 ☎ 043-740-3461(담당자 김진규 ☎740-3464)

 

충북 영동군이 농촌사회의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농촌 일자리 지원책을 추진하며 농촌살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더해 코로나19로 가중된 지역의 어려움을 꼼꼼히 살피며 농업분야 특화된 인력수급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먼저 군은 군 직영으로 영동읍 부용리 소재 영동군농업인회관 내에 지역의 농업인력 수급 중심기관인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 내에서는 전문상담원이 상주하며, 희망 작업 유형, 기간, 임금 수준 등의 데이터베이스(DB) 구축 후 신속하게 농가와 근로자를 연결해 주고 있다.

 

올해에만 1,043농가에 4,209명을 중개했으며, 지난해 개소 이후 점차 중개 인력이 늘어나고 있어 농번기 일손부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농번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운영하며 농촌사회에 활력을 전하고 있다.

 

해외 자매결연도시인 필리핀 두마게티시와 협약 후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39명의 근로자들을 초청해, 지역사회 곳곳에 본격 투입했다.

 

이들은 지역사회에 빠르게 적응 후, 과일의 고장 영동군이 중심산업인 과수 분야에서 일손을 보태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업의 효과가 높고 여러 이점이 있어 군은 지난달 27일 필리핀 두마게티시와 상호 공동번영과 도약을 위한 우호협력 강화 협약을 했으며, 내년부터는 기존 운영규모보다 대폭 늘려 230여 명의 계절근로자 도입을 검토중이다.

 

또한 지속적인 범군민 농촌일손돕기로 농가의 급한 불을 끄고 있다.

 

영동군 공직자 뿐만아니라 유관기관 및 관련 사회단체들의 협조를 얻어 매년 1,000여 명의 인력이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봄과 가을철 농번기에 범군민 일손돕기을 추진중이다.

 

현재 군 공직자들은 바쁜 업무중에도 잠시 짬을 내, 과일 및 밭작물 수확, 농지 정리, 환경미화 등을 지원하며 군민들과의 따뜻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일할 능력이 있는 지역의 유휴인력이 농가와 중소기업의 일자리 현장에서 일정액의 실비를 받고 자발적으로 일손을 제공하는 생산적 일손봉사 제도를 운영하며 코로나19와 일손부족으로 지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 있다.

 

군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농촌 일자리 지원책으로 농촌의 걱정거리와 일자리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영농에 애로사항을 겪는 농가에 필요한 노동력을 적기 연결하고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최근에는 온난화로 인해 기상 여건마저 좋지 않아 농민들의 고충이 심해지는만큼, 더 세심히 살피며 농촌 인력수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 영동군, 초등학생 장애발생 예방교육 호응

보건소 방문보건팀장 이명희 ☎ 043-740-5620 (담당자 문민경 ☎ 740-5955)

 

충북 영동군 보건소는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중인 장애발생 예방 및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립재활원 전문 장애인 강사가 학교에 직접 방문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현장식 교육으로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에도 초강·구룡·영동초등학교 학생 11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알차고 짜임새 있는 교육 프로그램 구성으로 학생들과 담당 교사들의 큰 만족감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실제 장애 발생 80% 이상이 사고에 의한 후천적 원인이며, 특히 뇌와 척수의 손상은 치료와 회복이 어려워 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최선이라는 점을 학생들에게 강조했다.

추후 군은 지속적인 의견수렴과 관내 학교 수요조사를 통해, 관련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황희성 보건소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생활을 실천하여 장애발생을 예방하고, 장애 인식 개선과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위해 지속적으로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3. 영동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대전한국병원과 진료협력협약 체결!

경제과 기업투자팀장 이일우 ☎ 043-740-3721 (담당자 양진석 ☎ 740-3725)

 

영동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회장 공두식)는 대전한국병원(병원장 김철범)는 영동산업단지 투자촉진센터에서 근로자 및 가족의 의료복지를 위한 진료협력병원 협약을 지난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공두식 영동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회장 및 회원들과 대전한국병원 양남규 대외협력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양 기관의 발전과 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의 임직원 및 가족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긴밀히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하였다.

 

협약에 따라, 영동산단기업인협의회는 대전한국병원이 지역사회를 위하여 펼치고 있는 의료사업과 홍보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전한국병원은 협력의료기관으로서 영동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에서 진료를 의뢰할 경우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고나 질병이 발생한 환자들에게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한다는 입장이다.

 

공두식 영동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사 직원들이 업무 중 부상을 입을 경우 빠르게 대처하고 직원과 가족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4. 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중한 나눔의 기적’ 소나기 바자회 개최

학산면 맞춤형복지팀장 김미애 ☎ 043-740-5855

 

충북 영동군 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광춘)가 지난 25일 학산중고등학교에서 어려운 이웃 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열었다.

 

지역사회안에서 주위의 이웃을 뒤돌아볼 수 있는 일을 해보자는 취지에서 협의체 위원들이 의기투합해 바자회를 준비하였다.

 

‘소중한 나눔의 기적’의 줄임말로 ‘소나기 바자회’의 이름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선 의류, 주방용품, 잡화, 도서, 문구류 등 후원받은 다양한 물품이 판매됐다.

 

또한,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으로 만든 부침개와 분식을 맛 볼 수 있는 먹거리장터도 함께 열려 바자회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날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아진 바자회 판매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생활안정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박광춘 위원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추진하겠다”라며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가 정착되도록 힘쓰고, 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5. 제10회 학산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성료’

학산면 주민복지팀장 배수진 ☎ 043-740-5866 (담당자 이다영 ☎ 740-5868)

 

제10회 학산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가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 성황리 개최됐다.

 

학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미순)는 25일에 학산중고등학교 청운관에서 ‘제10회 학산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는 200여명의 주민, 각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산면 풍물단의‘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발표가 이뤄졌다.​

 

요가, 통기타, 노래, 색소폰, 난타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끼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참석한 주민들은 모처럼만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즐겼다.

 

또한 서예, 생활원예 수강생들이 그동안 수업에 참여하면서 만든 작품을 함께 전시해 행사를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임미순 학산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이번 발표회를 통해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6. 보은옥천영동축협 영동지점, 사랑의 사골곰탕 기탁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장 옹재희 ☎ 043-740-3581(담당자 남은주 ☎ 740-3582

 

보은옥천영동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맹주일)이 지난 25일 영동군청을 찾아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사골곰탕 134세트를 기탁했다.

 

이 기관은 의미있는 나눔실천을 위해 축산물 나눔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추진하고 올해는 사골곰탕으로 지역주민들과 희망을 나누기로 했다.

 

조합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과 희망을 느끼셨길 바란다”라며, “꾸준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기탁된 물품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7. 영동장로교회, 사랑의 성금 200만원 기탁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장 옹재희 ☎ 043-740-3581(담당자 남은주 ☎ 740-3582

 

충북 영동군 영동읍 부용리에 위치한 영동장로교회(담임목사 장욱)가 지난 25일 영동군청을 찾아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성금 200만원을 영동군 레인보우 행복나눔사업에 기탁하였다.

 

영동교회는 2015년도부터 사랑의 성금과 함께 연탄을 구입하여 관내 연탄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는 등 주기적인 나눔으로 지역의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장욱 목사는“코로나19 등으로 지역사회 전체가 힘든 시기, 추운 겨울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기탁된 성금을 레인보우 행복나눔사업과 연계하여 취약계층 등의 생활안정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8. 정영철 영동군수 일정 : 11월 28일(월)

△ 2023년 예산안 제출 시정연설 / 오전 10시 / 본회의장

 

9. 김진석 영동부군수 일정 : 11월 28일(월)

△ 특이사항 없음

 

10. 내일의 주요 행사 : 11월 28일(월)

△ 제307회 영동군의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 / 오전 10시 / 본회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