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드림스타트 가족 영화관람 |
-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 만들기 - |
청주시는 25일 CGV 청주 서문점에서 가족문화체험으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문화체험은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가족이 함께 소통과 공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코로나 19로 인해 제약되었던 문화활동에 대한 욕구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문화체험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한 가족은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늘 부족했는데 이번 영화관람을 통해 아이와 한 층 더 가까워졌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으면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관람으로 행복한 기억을 함께 나누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가족을 연결해 주는 고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런 가족의 정서적 유대는 가족의 안정성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화 ‘스트레인지 월드’는 전설적인 탐험가 패밀리 ‘클레이드’가의 서로 다른 3대 가족들이 위험에 빠진 아발로니아를 구하기 위해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여행을 담아 내면의 감정을 이용해 특별한 감동과 공감대를 주는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