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제34회 충북예술인대회 예술안에 우리는 하나 예술, 청주에 머물다 성료
(사)충북예총(회장 김경식)이 주최하고 (사)청주예총(회장 문길곤)이 주관하며, 충청북도와 청주시의 후원으로 제34회 충북예술인대회가 11월 25일(금)~26일(토) 청주시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충북예술인대회는 충북 11개 시·군 예총의 순회 행사로 관계자 및 예술인들이 참석해 충북예술문화 발전과 새로운 정책 방향 및 문화정책 개발을 모색하며 정보교환을 통해 충북예술의 발전발향을 제시하며 지역예술문화발전에 기여한 예술인시상 및 감사패 전달을 통해 화합을 도모한다.
코로나19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11월 25일(금) 오후4시 s컨벤션 크리스탈볼룸에서 심포지엄 및 시상식이 열렸다.
<1부 행사>의 첫 축하공연으로 국악 실내악(안슬기, 임종완, 김경효, 박영미, 한성녕)과 예술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으로 임승빈(전 충북예총회장, 시인 및 청주대학교 명예교수) 회장이 ‘현대예술의 독자성獨自性과 그 효과’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2부 행사>는 의식행사 및 시상식 진행으로 충북도지사 공로패 유필상(제천예총 회장), 한국예총회장 공로패 이정희(청주연예예술인협회장), 이정임(괴산예총 사무국장), 김도아(청주예총 팀장), 충북예총회장 감사패 오선교(충북지역개발회장), 백규현(동부LPG충전소대표)가 수상했고, 올해 새롭게 시상하는 제1회 동암예술상은 이영석(라포르짜오페라단장), 우수예술인상에는 이영선(충북건축가협회), 강호성(충북국악협회), 손경선(충북무용협회), 임미옥(충북문인협회), 안명수(충북미술협회), 신명현(충북사진작가협회), 최성우(충북연극협회), 이종영(충북연예예술인협회), 이태규(충북영화인협회), 김혜진(충북음악협회). 임현택(괴산예총), 장익봉(단양예총), 이운주(영동예총), 송애란(옥천예총), 이정희(음성예총), 김서윤(제천예총), 김태연(증평예총), 석길영(진천예총), 정정옥(청주예총), 이명진(충주예총)이 수상했다. 그리고 축하공연으로 성악가 김흥용, 한윤옥의 공연으로 마무리 했다.
<제3부 행사>는 만찬 및 경품추첨으로 충북예술인들의 단합의 시간으로 성장발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11월 26일(토)은 국립청주박물관 관람을 통해 청주의 지역문화예술을 탐방하는 시간을 통해 시각을 넓히고 지역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며 종료했다.
끝으로 충북예술인대회를 통해 충북예총 김경식 회장은 “지역의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우리의 한마음이 참으로 소중한 가치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이며 자랑스런 충북 예술인 여러분! 예술 안에 우리는 하나이며. 예술의 깊은 정을 나누며
예술로 품격 있게 한 해를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고,
청주예총 문길곤 회장은 “문화도시 청주에 오신 것을 두 손 모아 환영하며 1박 2일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청주에 머무시면서 무심한 듯 알찬 쉼과 여유로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